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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56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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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천하제일인 남궁현!

안녕하세요!




DUMMY

48화 천하제일인 남궁현!



천하제일인 남궁현!

사실 이 말에는 어폐가 있을지도 모른다.


소림에는 십팔 나한이 존재한다.

그들 하나하나가 최강임을 자부한다.


화산의 오 검은 어떠한가!

그들 중 하나만 무림에 등장해도,

무림인들은 오줌을 지릴 것이다.


종남의 육 검!

그들의 무거운 검은 휘두를 때마다

천지를 울렸다.


그리고 무당!

무당에는 칠 검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후기지수들이었다.

그럼에도 무당이 무서운 것은!

숨겨진 두 명의 장로!


그들은 장팔삼이 무당을 떠난 후!

은거하여 수련에만 몰두하고 있다.


풍문에는 그들은 이미 무화검존을

뛰어넘었다 하였다.


그럼에도 천하제일인을 꼽는다면,

누구나 남궁현이라 칭할 것이다.


남궁현! 이십 년 전에도 단연 최고였다.

그와 함께 최고의 고수라 불리던

팽무월은 십만대산에서 목숨을 잃었고,

모용천은 오른팔을 잃었다.

그리고 장팔삼...그는 파율을 지키려다...


허나, 남궁현은 달랐다.

지난 세월 가장 강해진 이가

바로 남궁현이었다.


수십 년을 쉬지 않고 수련한 끝에

신검합일의 경지에 이르렀다.


지금으로선 명실공히 천하제일은

오직 검황 남궁현 이리라!


천하제일인 남궁현!

그의 무거운 시선이 파율을 짓눌렀다.


“그대가 파율 소협인가!”


“그렇소!”


파율은 일단 당당하게 맞섰다.

어찌보면 건방진 말투였지만,

누구 하나 그를 제지 하지 않았다.

필시 군사 제갈의가 안배를 해두었겠지.


“크하하! 듣던 대로 당차구나!”


“고맙소이다!”


남궁현도 그를 꾸짖지 않았다.

오히려 당당한 그가 탐스러웠다.


“그래! 자네가 큰 공을 세웠다지?”


“뭐 딱히 맹을 위한 일은 아니었으나,

원채 마교라면 치를 떠는 성격이라!”


“하하! 그러면 된 게지!

마교는 무림의 공적이다.

이미 그대는 무림의 영웅이다!”


“뭐! 맹에서 마교를 응징하려 한다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소!”


“그렇지! 그러면 된 게야!”


“이 말을 들으려고 부르신 겁니까?”


“크하하! 아니지! 가져오너라!”


남궁현의 명령에 무사 둘이 뭔가를 들고 왔다.


“이리로 오게! 자네의 공을 치하하려,

맹에서 작은 포상을 준비했네!”


‘작아? 저게 작아?’


파율은 맹주 앞으로 다가섰다.

그리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전표가 아니라 은전이었다.

하나에 천 개!

그러니까 이걸 다 합하면

무려 십만 냥에 가까웠다.


그리고 명검과 멋 드러진 무복!

이것은 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태양의 문양이 각인 되어 있었다.


“돈은 좋은데요? 검과 무복은 좀...”


“특별한 의미는 없네!

그대가 그 검과 무복을 가지면,

무림의 동도들이 그대를 예우할 걸세!”


무림 맹의 상징이라는

태양 문양 검과 무복!

그것만으로도 무림 어디를 가도

예우를 받을 것이었다.


한마디로 맹주는 그에게 맹에

소속될 것을 제안한 것이다.


“뭐! 못 받을 것도 없는데요!

성격이 워낙 지랄 같아서

누구의 명을 받지 못합니다.”


“크하하! 내 그럴 줄 알았네!

자네는 맹의 소속이 아니네!

그러니 누구의 명도 따를 필요는 없어!

허나! 자네 역시 무림에 속한 몸!

무림을 위해 싸워나가시게!”


말장난이었다.

사대 문파가 아닌 그 어떤 누구도

무림인이라면 맹의 관섭을 받는다.


“진짜요? 제한이 없는 것입니까?”


“그렇대도! 그저 무림의 일원임을

맹에서 인정해주는 것일세!”


“왜 이렇게 잘해주시는 거죠?”

파율은 뭔가 의아했다.

지금까지 듣던 것과 맹은 달랐다.

필시 다른 의도가 있다 생각했다.


“자네는 큰 공을 세웠네!

무림을 대표하는 맹으로선

당연히 자네를 예우해야겠지!”


“단지 그것뿐?”


“크하하! 당연히 의심스럽겠지.

맹에 대한 오해도 있을 것이야!

맹은 아직 사대 문파와

힘을 합치지 못했네.

이는 우려스러운 일일세.

언제 천마가 움직일지 알 수 없네.

이런 때에 분열이라니!”


“그러니까! 사대 문파에 들지 말고.

맹에 의지하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렇지는 않네!

자네가 무화검존의 제자라는 것도

알고 있네!

이제 맹과 사대 문파도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나!

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네!”


“한마디로 정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달라는 건가요?”


“그렇지! 그거면 본주는 만족하네!”


‘손해 볼 것이 전혀 없는데?’


“그거라면 받아들일게요.

대신 어떠한 관섭도 하시면

안 됩니다.”


“이를 말인가!

헌데 자네가 맹을 찾은 것은

용봉지회에 참가하는 의제를

돕기 위함이라던데?”


어떻게 알았데?


“그렇죠!”


“허면 어떤가? 자네도 용봉지회를

빛내 주겠는가?”


“예? 애들이나 노는 용봉지회에

참가하란 말입니까?”


“크하하! 아닐세!

용봉지회 결승이 치러진 이후에

우리 맹의 자랑 천검 단주와

비무를 펼쳐 줄 수 없겠나?”


“예? 비무요?”


“그렇지 않은가!

무림 전역에 자네의 무공이

하늘에 닿았다 칭송하고 있네.

이럴 때 천검 단주와 비무를 펼쳐

그대와 맹의 명성을 높여달란 청일세!”


“비무를 하면 상대를 봐줄 수 없어요.

덤비면 모두 때려죽이는 성격이라!

크게 다쳐도 상관이 없다면야!”


“크하하! 역시 자신감이 대단하구만!

천검 단주!”


맹주 남궁현이 천검 단주를 부르자.

한 사내가 앞으로 나서며 답했다.


“예! 맹주님!”


“어떤가? 저기 파율 소협이 두려운가?”


그는 매서운 눈초리로 파율을 노려봤다.


“풍문으로 무공이 하늘에 닿았다는

소릴 들었으나. 결코 소주가 질 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보게 파율 소협!

어떤가!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파율 역시 천검 단주를 바라봤다.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상대한 누구보다 강한 자였다!


강자와는 언제나 맞붙고 싶었다.

그건 개소문에게 배운 투지 때문이었다.


“괜찮겠네요! 받아드리겠습니다.”


“역시! 자네는 영웅일세!

오늘 그대를 위한 연회를 준비할걸세!

마음껏 즐기시게!”


“감사합니다.”


그렇게 연회가 준비되었다.

남궁현과 제갈의 그리고 천검 단주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새롭게 탄생한 젊은 영웅을

축하하는 연회가 펼쳐졌다.


파율은 조용히 술을 들이켰다.

그리고 그의 곁에 헌원강이 다가왔다.


“자네 괜찮겠나?”


“예? 뭘요?”


“맹의 검과 무복을 받았다는 것은

부정하더라도 맹의 소속이 되네!”


“어떠한 명도 받지 않기로 했잖아요!”

”그렇지! 허나...“


”신경 쓰지 마요!“


파율은 계속 술잔을 들었다.


”그건 그렇고, 천검 단주와의

비무는 쉽지 않을 걸세!“


”뭐! 강해 보이긴 하더군요!“


”그렇다네! 천검단은 맹의 특수 조직일세!“


”당주가 더 높은 거 아니었어요?“


그랬다. 당 아래 단! 단 아래 대가 있다.

그러므로 직위로만 따지자면,

당주인 헌원강이 천검 단주보다 높았다.


”직위로만 본다면야 그렇겠지.

허나, 천검단은 다르다네!“


”어떻게요?“


”천검단은 마교의 천마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되었네.

당연히 최강의 고수들이 모여있지.

그리고 그 단주가 남궁용일세!“


”남궁용?“


”몰랐겠지! 남궁용은 맹주의 아들일세!“


”아! 귀하신 분이군요.

다치게 만들면 골치 아프겠네!“


”자네 오해를 하는구만!“


”뭘요?“


”맹주의 아들은 하나가 아닐세.

남궁용은 남궁세가의 소가주도 아닐세!

그럼에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

그건 가장 맹주를 닮았기 때문일세!“


”뭐! 아들이니 아비를 닮겠죠.“


”외면이 아닐세! 그의 무공이 가장

맹주를 닮았기 때문일세!“


”거참! 거창하게 말씀하시네!

한 마디로 세다는 거잖아요!

그 정도는 저도 충분히 알아요!“


”자네는 맹주의 무서움을 모르네!“


”아니요! 한눈에 알겠던데요?

천하에 맹주보다 강한 이는 없을걸요?“


”크하하! 그럴지도.

헌데, 어찌 그리 태평한 건가?“


”똑같이 말씀드리죠.

제가 질 것 같은 생각이 안 들어서요!“


헌원강은 멍하니 파율을 바라봤다.


”자넨! 그리 자신이 있는 겐가?

흑사월 보다 강한 자일세!“


”강해 봤자지. 뭐!“


”허허! 자네는 참... 미안하네

노부의 노파심이라 여기게!“


헌원강은 불쾌한 듯 자리를 떠나버렸다.

파율은 여전히 술잔을 들이켰다.


’강하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야.

사신무를 모두 펼친다면,

곧바로 고구려 무공임을 알게 되겠지...‘


그랬다. 파율에겐 핸디캡이 있었다.

흑사월과 싸울 때는 숨길 이유가 없었다.

처음부터 죽일 생각이었으니까.

하지만 이곳에서 사신무를 펼친다면,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것이었다.


’사신무를 변형시켜야 한다.

그것도 단시일 안에...

골치 아프게 되었네!‘


파율은 연거푸 술잔을 들이켰다.


*


맹주전에 세 사람이 모여 앉았다.

맹주 남궁현 군사 제갈의 그리고

천검 단주 남궁용이었다.


”군사! 자네의 말대로 모두 하였네.“


”잘하셨습니다. 맹주님!“


”헌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가?“


”맹주님! 그를 시험하기 위해 비무를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남궁현이 본 파율은 나름 준수해 보였다.

기대가 유망한 후기지수!

딱 그 정도로만 보였다.


하지만 파율은 이미 실력을 검증했다.

흑사월을 죽여 자신을 증명했다.

맹의 천검단일지라도

그들을 제압할 이는 몇 없었다.


”그렇지! 흑사월을 잡았으니!

용아! 자신은 있는 것이냐?“


”맹주님! 어찌 그런 말씀이십니까!

저는 남궁의 사내이옵니다.

결코! 지는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하긴! 용이의 무공은 후기지수 따위가

감당할 수 없지!“


”염려 마십시오. 맹주님!

소자가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크하하! 이를 말인가!

너는 그자를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만약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베어버려도 상관없다.

다시는 기고만장하지 못하게!“


”예! 맹주님!“


”허나, 기대를 능가한다면,

반드시 그를 제압해야 합니다.

그를 단주의 곁에 두셔야 합니다.“


제갈의가 남궁용에게 첨언했다.


”굳이 제 곁에 둘 이유가 있겠습니까?“


”무림맹도 세월이 흐르면,

새로운 세대가 등장해야 합니다.

그 선봉에 단주께서 서야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실력자가 필요합니다.

그를 품으세요!

그러면 천하가 단주를 섬길 것입니다.“


남궁현은 언젠가부터 아들 남궁용을

자신의 후계자로 결정했다.

이를 아는 제갈의는 그를 후계자로

육성하기로 했다.

그러기에 많은 실력자가 필요했다.


”군사의 말씀 명심하겠소!“


남궁용도 자신의 야욕을 숨기지 않았다.

현시대는 맹주 남궁현의 시대다.

하지만 때는 온다.

세월은 반드시 흘러가기에.


남궁용도 야망이 많은 사내였다.

언젠가 사대 문파는 물론 마교까지

자신의 발아래 꿇리려 했다.


남궁현은 깊은 눈빛으로

제갈의를 바라보며 물었다.


”노파심에 이르는 말이지만,

용이가 패배하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럼...반드시 죽여야지요.

도련님의 앞을 막을 자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쯧! 뭔가 찜찜하구만!“


”아버님! 염려 마십시오.

소자는 결코, 지지 않을 것입니다.“


”크하하! 그래야지!

너는 남궁가의 아들이다.

결코 패배해선 안 되느니라!“


제갈의 역시 남궁용의 승리를 예상했다.

파율에 대해선 조사를 했다.

그는 자존심이 강하다.

진다면 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를 꺾을 수만 있다면,

곁에 둘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물론! 맹주가 나서면 쉽게 될 일이다.

하지만 그림이 좋지 않다.

고작 약관에 불과한 젊은 후기지수를

무림의 하늘 맹주가 직접 상대한다면,

천하가 비웃을 일이었다.


그래서 맹의 후계자 남궁용을 활용했다.

이번 참에 확실히 그를 꺾어,

맹의 품으로 들이려 했다.


그럼에도 만약 남궁용이 진다면,

그를 제거해야 한다 생각했다.

하늘 아래 용이 둘일 수 없는 법!

반드시 하나는 잘라 내어야 한다.

맹은 충분히 그만한 힘을 가졌다.


*


한편, 파율은 이미 술에 취했다.

그냥 취하고 싶었다.

분위기는 정점에 이르고

맹주가 다가왔다.


”크하하! 연회는 마음에 드는가?“


”아? 맹주님! 황공하옵니다.“


”크하하! 그래 오늘은 마음껏 즐기시게!“


그렇게 연회는 끝이 나고 파율은

팽가로 돌아갔다.

물론 무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파율이 돌아오자 모용비와 소연이

그를 맞이했다.


”에휴 형님! 왜 이리 취하신 게요?“


”크하하! 맹주께서 말이야!

이 몸에게 무려 십만 냥을 주셨네!“


”대장! 실망이에요!“


”크하하! 그뿐인가!

이걸 보아라! 무림 맹의 검과

무복도 받았지.

이제 나는 천하 어디를 가도

영웅 대접을 받을 거야!“


”헐! 이 양반이 진짜 미쳤나!“


”형님! 그게 자랑이오?“


모용비와 소연 앞에

파율은 과하게 자랑했다.

모용비와 소연은 인상이 구겨졌다.

그럼에도 파율은 어색한 연기를 펼쳤다.


”대협! 대협께선 무림의 영웅이시오!“


호위 무사 하나가 파율을 두둔했다.


”그렇지! 내가 천하의 영웅일세!

그러니 이제 모두 돌아가시게!“


파율은 호위 무사들을 돌려보내려 했다.

파율의 감시역을 맡은 무사는

곤혹스러웠다.


”허나! 맹주께서 대협을 호위하라

명하셨습니다!“


”뭐라! 감히 네놈들이 이 몸을

호위해! 개가 웃을 일이다.

나는 천하의 참월협객이니라!“


술에 취한 파율이 마구잡이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하오나...“


”어허! 내 이것들을!

오냐 나를 상대할 이 누구냐!

어서 나서거라!

내 친히 검을 보여 줄 것이야!“


-스르릉!


파율이 맹렬히 검을 뽑아 들었다.

그리고 어기적어기적 검을 휘둘렀다.

소연은 파율의 의도를 간파하고

곧바로 그를 끌어안으며,


”어쩌죠? 대장께서 너무 취하신 듯한데.“


”허나... 저희는...“


”부탁드릴게요! 대장의 성격이 워낙

개차반이라 이러다 무사님들이

다칠까 염려되네요!“


파율은 더욱 거세게 검을 휘둘렀다.

이젠 무사 하나의 옷자락을 베어버렸다.


”히끅!“


”부 대주! 돌아가시죠.

이러다 누구 하나 다치겠소!“


”그러세요! 저희 팽가가 대장을

지키겠습니다.“


부 대주란 자는 고개를 흔들었다.

대체 저 개망나니를 막을 방법이 없다.


”그럼! 부탁드리겠소!“


”네! 망나니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얼른 돌아가세요!“


”고맙소! 소저!“


그렇게 무사들이 모두 떠나가자.

파율은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다 갔냐?“


”예! 대장!“


”형님! 술에 취한 것이 아니었소?“


-딱!


”이런 멍청한 새끼!

둘 다 따라와!“


파율은 연기를 마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용봉지회 까지 남은 기간은 한 달!

파율은 소연과 모용비를 훈련 시키고,

새로운 무공을 창시할 생각이었다.


‘댁들! 생각처럼 안 될 거야!

나를 너무 만만히 보셨어!’


비로서 을파신공이 탄생하는 계기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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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무당 장문인 +1 22.04.11 347 6 15쪽
43 무당의 일검 진명 +2 22.04.10 341 7 14쪽
42 무당으로! +1 22.04.09 337 8 14쪽
41 흑사련의 완안소 +3 22.04.08 347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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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무화검존의 제자 +1 22.03.28 377 7 15쪽
29 하북의 팽가 +1 22.03.27 377 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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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혈풍대를 막아라(2) +1 22.03.25 362 7 15쪽
26 혈풍대를 막아라(1) +1 22.03.24 383 7 14쪽
25 무림맹의 음모 +1 22.03.23 381 6 15쪽
24 가주를 이겨라! +1 22.03.22 362 8 15쪽
23 강자를 이길 방법! +1 22.03.21 382 1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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