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룡입니다.
먼저 이틀 휴재한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사실, 이번에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고, 이 작품은 아니지만 현재 집필중에 있는 또다른 작품으로 정식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 <기연 첫날에 무림이 멸망했다>는 지금 있는 비축분까지 업로드 되고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되돌아보니 무당파 에피소드 하나에만 40화를 잡아먹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었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신 독자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누군가 제 글을 추천해주는 경험도 해보고, 만 번이 넘게 제 글이 읽혔다는 것에 신비함도 느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경험이라 믿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독자분들께 거듭 감사 말씀 올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단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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