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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alsry12
작품등록일 :
2020.05.19 17:49
최근연재일 :
2020.11.22 18:20
연재수 :
2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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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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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글자수 :
176,741

작성
20.06.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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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장 속죄 4 절 기사 속죄의 여행 2/2

DUMMY

사렌이 조용히 눈을 트자 그곳은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이었다. 자신은 이번 여름에 입고 있었던 청록색의 수영복을 입고 있었고, 하늘에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별들이 아름다운 빛을 뽑네고 있었다.

“여기는...”

사렌은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켰다. 모래사장의 감촉은 부드러워 기분이 좋았고,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자장가처럼 그녀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고 그 소리를 감상하였다. 마치 자신이 당했던 일은 파도에 휩쓸려 멀리 덜 내려가고, 상처 난 자신의 몸은 모래사장의 모래로 치유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 어느누가 이런 천국을 마다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사렌은 온몸에 힘을 빼고 자연에 몸을 맡겼다.

그때였다. 마치 불협화음이 섞이는 것처럼, 파도소리를 묻을 정도로 큰 물보라가 일으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사렌은 그 소리에 눈을 뜨고 소리가 난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곳에는 사렌이 경악할 만한 관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곳에는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유우키가 검은 형체의 무언가에게 주먹을 맡고 쓰러지고 있었다.

“저건 설마...”

사렌은 떨고 있었다. 그 지하실에서 마주친 그 마물이 자신을 여기까지 쭞아 여기까지 찾아와 이번에는 그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 다시 한번 숨이 가빠지고, 떠내려 갔던 공포가 다시 그녀에게 밀려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다음에 들려온 물보라 소리 때문에 사렌은 이런한 감정조차 제대로 느낄 수 없었다.

그 소리에 의해 사렌의 시선은 다시 유우키 쪽으로 향했고, 그런 사렌의 시야에 들어온 건 유우키의 멱살을 잡고 있는 검은 형체의 마물이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는 그 마물에게 어떠한 저항의 의사도 보이지 않았다.

“뭐 하는 거야 너 빨리 도망쳐”

사렌은 그렇게 소리쳤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곳에 있는 누구도 사렌의 말에 반응하지 않았다.

‘뭐야 내 말이 안 들리는 건가?’

그녀는 서둘러 자신의 주변을 살피며 그를 지킬방법을 잡았다. 아직 저 마물에 대한 공포감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기에 사렌의 손을 계속 떨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그를 구하는 것이 먼저였다. 그때 사렌은 어느샌가 자신의 앞에 노여있던 자신의 검을 발견하였고, 망설임 없이 자신을 지켜주던 검을 향해서 떨리고 있는 손을 뻗었다. 하지만 이번의 그 검은 사렌을 지키기를 거부하는 것처럼 그녀의 손에 들어올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그 검을 쥔 순간부터 그녀의 손은 그녀의 검과 함께 점점 모래의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사렌은 어떻게든 손을 빼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점점 더 깊이 빨려 들어갈 뿐이었다. 그러는 중에도 유우키를 공격하는 그 마물은 그의 배를 발로 차서 쓰러트리고 있었다.

“커헉··· 콜록 콜록”

유우키는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하면, 자신 주변을 바다를 붉게 물 드렸다. 그것을 보고 사렌은 그에게 더이상 시간이 없다는 는 것을 알았다.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검은 형체의 마물은 그를 반드시 죽일 것이다. 어떻게든 빠져나가야 한다. 그런 생각만으로 몸을 움직이는 사렌이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파묻쳐만 갔고 어느센가 허리까지 잠기고 말았다.

‘제발··· 제발’

‘그를 도와주세요’ 사렌은 그 말만 머릿속으로 되풀이하고 있을 때, 피를 토하던 기사는 눈은 그런 그녀에게 향했고, 그제서야 위기에 처한 공주와 피투성이의 기사는 시선이 이어졌다.

“유우키”

사렌은 있는 힘껏 그의 이름을 불러지만, 이번에도 그는 반응하지 않았다. 대체 무엇이 그녀의 에절한 목소리를 막고있는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그저 눈물이 메친 사렌의 눈을 응시할 뿐이었다. 그리고 무언가 단념한 것처럼 눈을 감고 비틀거리는 몸을 일르켰고, 그저 눈앞의 적을 응시하였다. 그러자 검은 마물에게서 변화가 일어났다.

그동안 사렌이 그 마물을 보고 있었을 땐 무언가 검은 안개에 싸여있어 인간을 형체를 건 알 수 있었지만, 자세한 외형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이 두른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었고, 점점 검은 후드를 쓴 암살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 하고, 어둠 속에서 눈에 잘 띄지 않을법한, 말 그대로 누군가를 암살을 하기위한 최적의 의상이라고 할 수 있을 법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암살자에게는 어느샌가 죽음을 부르기 위한 무기가 들려있었다. 세간에는 석궁이라고 알려져 있는 무기 같았지만 , 손잡이와 방아쇠부분부터 이것저것 개조되어 한 손으로 쏠수 있도록 개량한 것처럼 보였고, 그 석궁의 끝에는 운명을 받아들인 것처럼 보이는 유우키가 서있었다.

‘뭐 하는 거야 저 녀석··· , 설마’

사렌은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이미 가슴 아래쪽까지 파묻쳐 있어, 검을 쥐지 않았던 팔만 어우적 될 뿐이었다.

“그만둬”

그런 그녀의 간절한 외침은 이번에도 그 둘에게 들리지 않았고, 암살자의 화살은 결국 기사의 가슴에 꽂히고 말았다.

"유우키~”

애절하게 그를 부르는 사렌과 달린, 정작 유우키 본인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했는지 그저 자신에게 박힌 화살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바라보는 사렌쪽으로 시선을 옮기며 닷지 않을 손을 뻣었다. 사렌 또한 그를 향해서 손을 뻣으려 했지만 이미 남은 팔도 모래사장으로 파뭇 치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제발··· 제발’

그녀와의 바램과는 다르게 자신의 몸은 말을 듣지 않았고, 유우키의 시야에선 이미 얼굴만이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두 다리로 버티고 서있던 기사는 끝내 눈이 감기며 중력에 몸을 마끼며 쓰러졌고, 사렌또한 그의 모습과 함께 완전히 모래 속에 잠기게 되었다.

사렌이 눈을 트자 그곳에는 익숙한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일어났어 잠꾸러기 아가씨”

가장 먼저 사렌의 반긴 건 그녀가 처음들어보는 목소리였다. 사렌은 소리가 난 곡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곳에 있던건, 그녀가 차고있는 장미장식의 안대처럼 붉은눈을 가진 여성이었다.

“걱정 안 해도 돼, 여기는 네 집인 사렌디아 구호원이고, 나는 그··· 유우키의 부탁으로 온 의사니까. 뭐 무면허지만”

그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농담 아닌 농담을 던지며 자신이 쓴 약품들을 정리하였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사렌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좀처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아아, 무리하면 안돼, 약을 처방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치료된 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며 의사는 조심스럽게 사렌을 다시 침대에 눕혔다.

“감사합니다. 근대 당신은”

“아참. 아직 내 소개를 안 했네··· 내 이름은 미츠키, 그 하고는··· 실험자와 실험체의 관계라고나 할까? 이상한 관계는 아니니까 안심해”

평소라면 “실험자와 실험체의 관계라니··· ” 라고 말했겠지만, 방금 막 정신을 차린 그녀에게는 그럴 기력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대신에, 방금 생각난 의문을 그녀에게 질문하였다.

“그 유우키는?”

그녀의 짤은 질문에 미츠키는 잠깐 굳었다가 다시 평소의 얼굴로 대답해 주었다.

“글쎄, 여기에서는 못 봤어 아마 일하러 가지 않았을까?”

그렇게 말하는 미츠키를 보던 사렌은 창문 쪽으로 눈을 돌렸다. 창밖 너머에는 이미 해가 충천에 떠있었고, 햇살은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비치고 있었다. 어제만 해도 자신이 죽을 것이란 생각만이 머리 쏙에 가득한 사렌이었지만, 지금 이렇게 구호원의 침대에서 누워있으니 것이 그녀에게 있어 기적과 같이 느껴졌을 것이다.

이후 미츠키는 자신이 만든 약을 컵에 따르며, 지금까지의 일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 일이 있던 그 날밤, 자신의 진료소를 정리하던 미츠키에게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찾아온 유우키는 자신의 상처를 간단하게 치료받고, 사렌을 치료해 줄 것을 부탁받았다. 그 후 치료를 다 받은 유우키는 미츠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고, 미츠키는 사렌을 찾아와 의식이 없던 이틀 동안 그녀가 당한 미약과 독들을 치료해 주었다고 한다. 자신이 이틀 동안 잠들어 있었던걸 안 사렌은 구호원의 경영을 걱정했지만, 이것 또한 유우키가 사렌의 친구인 아키노에게 부탁하여 그리 큰 문제없이 해결되었다고 하였다. 이후 사렌이 회복되었다는 말을 듣고 찾아온 아야네와 쿠르미, 스즈메, 아키노가 눈물을 터트리는 바람에 대화는 거기에서 잠시 끊기게 되었다. 그렇게 한 번의 소동이 있은후 모두가 사렌을 안전을 확인하고 그녀를 쉬게 하기 위해 돌아간 이후, 시간은 어느샌가 저녁쯤이 되었고, 사렌은 스즈메가 가져다준 죽을 먹으며 미츠키와 못다 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오늘 본 걸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나도 이런 약은 본 적이 없어서, 그가 건네준 샘플이 아니었다면, 약을 만들기 힘들었을 거야.”

“샘플··· 이요?”

“응, 네가 갇혀있던 방에 향으로 피워져 있었다고, 하면서 두고 갔어 정말이지 이미 적정치를 넘는 양을 주입했으면서 향까지 피워두다니,소문은 들었지만 정말 독한년이군 그 콜롬 보스의 보스라는 사람”

“네... 독한 년이라니?”

사렌은 먹고있던 죽을 내려놓으며 물었다.”

“응? 아 모르고 있었나 보내, 그 조직의 공개적으로 움직이는 건 네가 만난 콜이라는 남자가 맞지만, 그를 뒤에서 움직이게 하는 보스는 따로있어”

사렌은 그 말을 듣고 콜이 말했던 “ 리더··· 같은 자리에 있는”이라는 말이 이해가 갔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근대 미츠키 씨는 어떻게 그 런걸 알고 계신 건가요? 왕국기사단은 보스가 누군지는 정확히는 모르고 있는데”

그 질문에 미츠키는 자신이 가방을 정리하던 손을 멈추고, 미소를 지으며 사렌을 돌아보았다.

“트와일라잇 캐러밴이라는 길드를 알고 있니”

“트와일라잇 캐러밴? 분명히 뒷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 모인 길드라고···?”

사렌은 그녀가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분명 그 길드의 일원 중 ‘척안의 악마’라고 불리는 무면허 의사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고,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그녀는 ‘척안의 악마’의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었다.

‘그 녀석 도대체 무슨 마법을 썼기에 이런 사람들이랑 자꾸 친해지는 거야’

그렇게 사렌은 콧코로와 같은 고민을 하며 한숨을 쉬었고, 그런 그녀를 보고 미츠키는 작은 미소와 함께 말을 이어갔다.

“사실 우리가 얼마 전에 그 조직에서 운영하는 불법 마도구 자작자를 잡은 적이 있거든, 그때 뒤탈이 없도록 내가 조사를 좀 해봐서 알게 됐어”

사렌은 그녀가 아직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것 같았지만 물어보지 않았고, 거기까지 말한 미츠키는 가방의 정리를 마치고 사렌쪽으로 다가왔다.

“아무튼 나도 한동안 너의 상태를 계속 관찰... 이 아니라 진찰할 생각이니까 한동안 잘 부탁해 아기씨”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다. 사렌도 그녀의 손을 잡기 위해 손을 잡으려 했지만···, 갑자기 손이 떨리면서 숨을 쉬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왜 그래, 괜찮은 거야?”

“하...하...하... ”

그저 가쁘게 숨을 쉬는 그녀를 보고, 미츠키는 인상을 찌푸리며 자신의 가슴 사이로 손을 집어넜고, 그곳에서 꽃 입을 꺼내어 사렌쪽을 향해 불었다. 그렇게 사렌은 그녀가 불어준 꽃향기를 맡고 간신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미츠키는 침대에 걸터 않아 사렌이 편히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괜찮아, 좀 진정됐어”

“네··· 감사합니다.”

사렌은 그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무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제가 어떻게 된 거죠?”

미츠키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음~, 아무래도 트라우마에 의한 발짝인 것 같은데, 원인은 아마··· 손을 뻗는 동작?”

그 말을 들은 사렌 그 어두운 방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마물, 그리고 그 마물이 자신을 잡기 위해 뻣은 죽음의 손, 생각만 하는 것으로 사렌은 다시 공포감을 느껴지만, 그런 그녀의 낌새를 눈치채고, 미츠키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헤 미소를 지으며그녀의 어께에 손을 집었다.

“아무튼 지금은 마무 생각 말고 한숨 자는 게 좋아, 그리고 오늘은 나도 여기서 자고 갈 테니까 자세한 건 내일 진찰해는 걸로,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그 대답을 들은 미츠키는 일어나면서 방을 비추던 램프를 껐고, 미리 커내놓은 향에 불을 붙였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향제야, 특별 서비스니까 향이좀 세면 창문을 열고, 그럼 잘 자”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문을 전부 닷지 않고 방을 나갔고 그 방에는 사렌 혼자 남게 되었다. 사렌은 남아있던 죽을 다 먹고 가까운 탁자 위에 올려두고 침대에 몸을 맡겼다. 미츠키가 피우고 간 향 때문인지 안도감이 몰려왔고, 머릿속이 정리되는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있었다.

하나는 유우키가 어떻게 사렌을 구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마지막 기억으로 잡혀있던 장소에서 그를 본 적은 없다. 만약 있었다면 그 검은 마물은 그가 해치웠다는 예기지만 그의 실력을 잘 나는 사렌이었기에, 그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의문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의문은 그는 어째서 사라졌는가 하는 것이다. 어찌저찌해서 그가 사렌을 구했자만, 무사하진 못한 사렌에 대해 죄책감때문에 그가 여기를 떠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그가 무슨생각을 하고, 그런행동을 하면서 까지 여기를 떠날 필요가 있었는지 사렌은 도무지 알 수 가 없었다.

“그 녀석 어디서 뭘 하는 거야?”

그렇게 자신이 힘들어할 때 옆에있어 주지 않는 그에게 혼잣말로 불평을 한 사렌은 미츠키의 향때문인지 점점 잠이 몰려왔고 그대로 잠에 빠졌다.

하지만 당연했다. 그가 생각하고 있는 건 그 세계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작가의말

1장 속죄 3 절 기사 속죄의 여행 2/2 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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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장 속죄 에필로그 20.11.22 9 0 15쪽
20 1장 속죄 7절 루트 오브 다크 나이트 (4/4) 20.11.08 9 0 36쪽
19 1장 속죄 7절 루트 오브 다크 나이트 (3/4) 20.10.25 13 0 34쪽
18 1장 속죄 7절 루트 오브 다크 나이트 (2/4) 20.10.10 15 0 32쪽
17 1장 속죄 7절 루트 오브 다크 나이트 (1/4) 20.09.26 13 0 20쪽
16 1장 속죄 6절 교차하는 시선, 교차하는 화살 (5/5) 20.09.12 14 0 13쪽
15 1장 속죄 6절 교차하는 시선, 교차하는 화살 (4/5) 20.09.05 13 0 16쪽
14 1장 속죄 6절 교차하는 시선, 교차하는 화살 (3/5) 20.08.29 19 0 15쪽
13 1장 속죄 6절 교차하는 시선, 교차하는 화살 (2/5) 20.08.15 12 0 25쪽
12 1장 속죄 6절 교차하는 시선, 교차하는 화살 (1/5) 20.08.08 11 0 18쪽
11 1장 속죄 5절 기억속의 그의 모습 5/5 20.08.01 11 0 15쪽
10 1장 속죄 5절 기억속의 그의 모습 4/5 20.07.25 15 0 19쪽
9 1장 속죄 5절 기억속의 그의 모습 3/5 +2 20.07.18 17 1 25쪽
8 1장 속죄 5절 기억속의 그의 모습 2/5 20.07.08 15 1 15쪽
7 1장 속죄 5절 기억속의 그의 모습 1/5 20.07.03 15 1 20쪽
» 1장 속죄 4 절 기사 속죄의 여행 2/2 +2 20.06.27 17 1 15쪽
5 1장 속죄 4 절 기사 속죄의 여행 1/2 +2 20.06.20 19 1 11쪽
4 1장 속죄 3 절 변해버린 기사(프린세스 나이트) 2/2 20.06.13 19 1 6쪽
3 1장 속죄 3 절 변해버린 기사(프린세스 나이트) 1/2 20.06.06 27 2 10쪽
2 1장 속죄 2절 위기의 사렌 +1 20.05.30 73 4 16쪽
1 1장 속죄 1절 작은 행복 +3 20.05.23 102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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