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건 싫어요
"오늘 만나지 못함을
슬퍼 말아라.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지 않니?
마음만 있다면 기회란
얼마든지 있는 법.
서둘지 말자꾸나."
그러나 여자는 머릴 저었다.
"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남자는 풀쩍 놀라서
송화구멍에 큰 소리를 입력했다.
"죽을 작정을 했니? 너의 소설처럼......"
여자는 초생달처럼 웃었다.
"오늘 만나지 못함을
슬퍼 말아라.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지 않니?
마음만 있다면 기회란
얼마든지 있는 법.
서둘지 말자꾸나."
그러나 여자는 머릴 저었다.
"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남자는 풀쩍 놀라서
송화구멍에 큰 소리를 입력했다.
"죽을 작정을 했니? 너의 소설처럼......"
여자는 초생달처럼 웃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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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낙엽편지 +1 | 15.07.05 | 119 | 4 | 1쪽 |
50 | 당신은 아세요? | 15.07.05 | 243 | 4 | 1쪽 |
49 | 최면 | 15.07.04 | 180 | 2 | 1쪽 |
48 | 수를 놓으며 +1 | 15.07.04 | 166 | 3 | 1쪽 |
47 | 가을시인에게 2 +1 | 15.07.04 | 191 | 3 | 1쪽 |
46 | 가을 시인에게 1 +1 | 15.07.04 | 201 | 5 | 1쪽 |
45 | 비닐우산 끝에 눈물이 +3 | 15.07.02 | 178 | 6 | 1쪽 |
44 | 갈아놓은 화살촉 +1 | 15.07.02 | 269 | 5 | 1쪽 |
43 | 멋있는 남자 +4 | 15.07.02 | 225 | 6 | 1쪽 |
42 | 다가온 시간 +1 | 15.07.02 | 180 | 4 | 1쪽 |
41 | 후회 +1 | 15.07.02 | 154 | 5 | 1쪽 |
40 | 망각 +3 | 15.07.02 | 191 | 6 | 1쪽 |
39 | 적막 +1 | 15.07.02 | 173 | 5 | 1쪽 |
38 | 괜찮을 거야 | 15.07.02 | 305 | 6 | 1쪽 |
37 | 사랑의 투쟁 +1 | 15.07.02 | 181 | 6 | 1쪽 |
36 | 거미줄 +4 | 15.07.01 | 174 | 4 | 1쪽 |
35 | 하나가 되는 결혼식 +1 | 15.07.01 | 218 | 4 | 1쪽 |
34 | 마지막 사랑 +1 | 15.07.01 | 227 | 5 | 1쪽 |
33 | 도둑 +1 | 15.06.30 | 210 | 6 | 1쪽 |
32 | 신음 | 15.06.30 | 128 | 5 | 1쪽 |
31 | 갑자기 +1 | 15.06.30 | 181 | 3 | 1쪽 |
30 | 그 여자 +2 | 15.06.30 | 192 | 4 | 1쪽 |
29 | 사랑하는 이여! +4 | 15.06.29 | 223 | 6 | 1쪽 |
28 | 정해진 시간 +4 | 15.06.29 | 190 | 6 | 1쪽 |
27 | 환상 체험 +6 | 15.06.29 | 214 | 7 | 1쪽 |
26 | 기다림 +2 | 15.06.29 | 166 | 5 | 1쪽 |
25 | 만나는 시간 +3 | 15.06.28 | 225 | 6 | 1쪽 |
» | 미루는 건 싫어요 +4 | 15.06.28 | 215 | 7 | 1쪽 |
23 | 너 때문에 +2 | 15.06.28 | 223 | 6 | 1쪽 |
22 | 부질없는 약속 | 15.06.28 | 230 | 8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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