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지금

고치기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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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 FM '조정식의 펀펀 투데이'에

연애상담 코너가 있습니다.

DJ 아나운서는 직간접 경험을 통한

신중한 판단으로 조언을 하기 때문에

청취자들의 공감을 상당히 얻고 있습니다.

저도 맞는 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들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한 여성의 고민을 풀어 놓은

DJ가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헤어질 거 아니면 마음을 고쳐 먹으세요."

당사자가 아닌 나는 마음의 무릎을 딱 쳤습니다.

'그거야. 마음을 고쳐 먹어야지.'

세상 사는 이치가 어쩌면 간단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느끼고 행동할 것인가를

바르게 결정한다면 뜻밖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어려울 것이 없는 일이다.

이런 단순한 방법으로 자신을 설득시킨다면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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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우선하는 사랑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