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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삼입니다!

탈출 게임의 모험가가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게임

글삼
작품등록일 :
2024.02.28 11:48
최근연재일 :
2024.04.20 14:26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99,615
추천수 :
3,696
글자수 :
188,946

작성
24.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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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저택의 기능

DUMMY

모험가의 저택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일어난 변화.

그것은 게임 상단에 있는 버프로 알 수 있었다.


[모험가 저택 효과 : 체력 회복 속도 상승, 마나 회복 속도 상승, 상처 회복 속도 상승]


뭔가 기분이 편안해진다고 느꼈는데.

아마 저 효과 때문에 그런 기분을 느낀 거겠지.

나는 집 내부를 둘러보았다.

한쪽 구석에 보이는 작은 침대.

네 방향으로 있는 작은 창문.

집의 중앙에는 불을 붙이는 벽난로.

그 앞에 나무로 만들어진 흔들의자.

주방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추가로 식탁까지 있지.


“진짜 쉴 수 있는 저택 같네.”


문뜩 파밍하고 탈출하라에 보이는 새로운 아이콘.

금화가 겹쳐 있는 그 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새로운 창.


[모험가 저택 확장]

[저택 확장(1구역 추가)] : 500골드

[지하실 확장] : 1,500골드

[저택 2층 확장] :3,000골드

[마당 확장] : 1,500골드


[특정 구역 용도변경(구역 필요)]

[★(1성) 신체 단련실] : 1,000골드

[★(1성) 마법 연구실] : 1,000골드

[★(1성) 전투 훈련실] 1,500골드

[★(1성) 도서관] : 1,000골드

[★(1성) 농장(마당 필요)] : 500골드


[내부 배치(배치 공간 필요)]

[★(1성) 물약 제조대] : 500골드

[★(1성) 장비 제작대] : 500골드

[★(1성) 장비 수리대] : 500골드

[★(1성) 광석 제련용 용광로] : 1,000골드

[★(1성) 마법 부여대] : 2,500골드

[1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100골드

[2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500골드

[3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1,500골드


꽤 긴 구매 항목.

이 모든 구매 항목을 훑어보았을 때, 나는 이제야 모험가 저택에 대한 기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제작이나 단련 같은 걸 할 수 있는 공간이구나.”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쉴 수도 있고, 단련도 가능하고, 제작도 가능한 공간.

가장 눈에 띄는 건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

이런 기능들이 좀 더 전문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다 보면.

어쩌면 모험을 떠나지 않고도, 물약이나 장비를 만들어 팔아서 금화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마음에 들었다.

어떤 기능이든 잘 성장시킨다면, 모험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았으니까.

다만.


“어떤 기능을 성장시킬지는 고민해 봐야겠네.”


당장은 오래 걸리고 번거로운 제작보단.

신체 단련실이나 전투훈련실에 마음이 간다.

어떤 방식으로 훈련을 하게 되는지 궁금했으니까.

어쨌든 당장은 보물을 팔지 않아 돈이 없기에.

거기까지 확인하고, 나는 저택 밖으로 이동.

내가 저택 밖으로 이동한 이유.

확인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까.


“음...넓네.”


한쪽에는 높디높은 산이 보였고, 다른 한쪽에는 긴 수풀로 이루어진 대지가 보인다.

나는 밖을 향해 걸어 나갔다.


“어디까지 나갈 수 있는 거지?”


저 멀리 보이는 산까지 갈 수 있는 건가?

그렇게 밖을 향해 계속 걸어 나갔을 때.


지이잉!


내 몸이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거대한 힘.

힘을 줘서 나아가보려고 했지만, 더 나아가는 건 불가능해 보였다.


“여기까지라는 거네.”


저택에서 50m 정도 떨어진 거리.

거리를 확인한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입을 열었다.


“도대체 이 공간은 대체 어디지?”


이곳은 지구일까?

아니면, 지구가 아닌 다른 차원? 다른 행성?

나는 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 게임에 대한 정체도 모르는데, 이곳이 어딘지 알아내려고 한 내가 참 바보스러워 보였으니까.


“뭐, 여기까지 보고, 이제 나가볼까?”


게임메뉴의 상단에 있는 문으로 나가는 듯한 아이콘.

이게 여기서 나가는 버튼이겠지.

그 버튼을 누르자 예상대로 뜨는 메시지.


[모험가 저택에서 나가시겠습니까? Y/N]


자연스럽게 Y 버튼을 눌렀을 때.


지이잉!


내 눈앞에 나타나는 포탈.

모험에서 탈출하기 위한 그 포탈과 똑같은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곳을 나가는 방법도 똑같겠지.

그 포탈에 몸을 던지자.


지이이잉!


귓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

내 몸에 가해지는 강력한 중력의 힘이 사라졌을 때, 주변을 확인.

원래 있던 다해의 집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다해와 진서연은 보이지 않는 상황.

아마 두 사람도 모험가 저택으로 떠난 거겠지.

대충 15분 정도 기다렸을 때.

번쩍이는 빛과 함께 나타나는 사람.

그 사람이 나를 보며 말했다.


“아. 돌아오셨네요?”


“네. 서연 씨도 모험가 저택에 다녀오신 거죠?”


“네!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너무라는 말을 3번이나 강조하는 진서연.

살짝 황홀함이 담긴 표정.

그리고 몇 초가 더 있자, 진서연의 옆에서 빛과 함께 등장하는 다해.


“와! 다들 모험가 저택 가보셨어요? 엄청나요!”


다해도 진서연과 똑같은 반응.

그녀가 매우 기쁘다는 표정을 담아 말을 이었다.


“모험가 저택이 익스트랙션 RPG로 치면 거점 기능인데, 사실상 골드나 자원의 소비처로 많이 사용되죠! 고인물들이나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거점의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걸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골드나 자원을 가져와서, 거점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군요?”


“네! 모험에서 가져온 돈을 장비에만 사용하는 건, 금방 질리기도 하고, 죽으면 모든 장비 아이템을 잃게 되니 허무해지기도 하니까요. 대신, 거점을 업그레이드하면 골드나 장비를 어느 정도 복구하는 게 가능하니까, 사실상 필수기능이긴 하죠.”


핸드폰 시간을 확인.

저녁 11시가 넘어가는 상황.

아침부터 다해와 만나고, 진서연도 만났고.

모험을 떠나면서 몇 번이나 죽을 위기도 넘겼다.

게임에서 능력치를 강화하면, 현실에서도 강해진다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한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모험은 여기까지 하고, 각자 모험가 저택을 확인할까요?”


소피아에게 무작위 뽑기로 장비를 사는 것보다, 분명 더 도움이 되는 기능이 있을 것이다.

일단 명확하게 확인하는 게 맞겠지.


“전 좋아요!”


“저도 확인해 보고 싶은 기능이 있긴 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해산하고 내일 아침에 만나죠.”


놀란 표정의 다해가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어? 집에 가실 건가요?”


“아니요. 모험가의 저택 기능 확인하고, 저택에서 자려고요.”


모험가의 저택에 침대가 있었다.

게다가 저택에 있으면 체력회복속도가 상승하지.

굳이 어둠 추종자의 만남까지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집에 다녀오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았다.


“알겠어요! 혹시, 오빠 저희 집에서 주무시려면, 저 방을 쓰시면 돼요! 제가 이불 꺼내놓을게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 7시에 다시 만나죠.”


“그래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렇게 공식적인 모험은 마무리.

다해와 진서연은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고.

나는 홀로 다해가 말한 방 안으로 들어왔다.

일단 이전 모험에서 얻은 보물을 정리하기 위해 [상점] 아이콘을 선택.

창고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판매하자.


[이 보물들은 뭐야 강민철? 이제 초짜 모험가라고 부르지도 못할 정도인데?]


한껏 놀란 소피아의 목소리.

나는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탕 크게 했죠.”


[금화가 꽤 생겼는데, 뭐 살건 있어?]


“당장은 없는데, 필요하면 말씀드릴게요,”


[그럼, 조심히 가라고. 모험가 강민철.]


소피아의 안부 인사를 받으며 강점을 나와 [창고]를 확인.

그 창고에 쌓여있는 골드


“6,283골드라...”


6,283골드.

의뢰 보상 1,500골드를 포함한 금액.

적은 금액은 아니었다.

진짜 많이 벌어온 금액임은 분명하지만.

더 벌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드는 금액.

하지만, 괜찮다.


“어차피 뭐 2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까.”


열쇠는 총 3번 사용할 수 있다.

이제 한번 썼으니, 다음 두 번의 기회에 많은 골드를 얻어오면 되겠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험가 저택] 아이콘을 선택.


[모험가 저택에 진입하시겠습니까? Y/N]


Y 버튼을 눌러 모험가 저택에 진입.

문을 열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 나는 구매 가능 항목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일단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것이...”


[저택 확장(1구역 추가)] : 500골드.

일단은 저택부터 확장해야, 신체 단련실이든 마법 연구실이든 추가할 수 있겠지.

저택 확장을 선택하자


[저택확장(1구역 추가)를 구매하시겠습니까? Y/N]


당연히 Y 버튼을 누르며 구매.

구매하자 문뜩 드는 궁금증.


“저택 확장이면 공사 같은 게 진행되려나?”


확장 공사 같은 게 진행된다면.

혹시라도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저택이 1구역 확장됩니다.]


핸드폰 배경에 뜨는 메시지.

그리고 그 순간.


출렁


마치 젤리처럼 출렁거렸다.

다름아닌 저택이 말캉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것.


“뭐...뭐야?”


순간 당황했지만, 저택이 무너지거나, 주저앉는 일은 없었다.

그저 출렁거리며 점점 늘어날 뿐.

그리고 몇 초가 지났을 때.


“어?”


집이 늘어나며 공간이 생겼다.

기존에 있는 가구와 침대는 변함이 없었고.

지금 있는 공간보다 2배는 더 커 보이는 공간이 하나 생긴 것.


“와...신기하네.”


대충 배드민턴장 2개를 붙여놓은 듯한 크기.

텅 비어있는 공간에 살짝 개방감이 든다.


“여기를 이제 용도 변경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지?”


구매할 수 있는 목록을 확인.


[특정 구역 용도변경(구역 필요)]

[★(1성) 신체 단련실] : 1,000골드

[★(1성) 마법 연구실] : 1,000골드

[★(1성) 전투 훈련실] 1,500골드

[★(1성) 도서관] : 1,000골드

[★(1성) 농장(마당 필요)] : 500골드


농장은 마당이 필요하니 제외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4개.

어떤 공간으로 활용해 볼까?

당장 해보고 싶은 것은...


“전투 훈련실부터 해볼까?”


신체 단련실은 뭔가 헬스장 같을 것 같아서 패스.

마법을 모르니 마법 연구실도 패스.

남은 것 도서관과 전투 훈련실인데, 책이 당장 없으니 도서관도 의미가 없었다.

무엇보다...


“어떤 방식으로 전투 훈련이 되는 건지 궁금하긴 했어.”


목검으로 목각인형을 두들기는 걸까?

과녁 같은 게 있어서 활을 쏘는 연습 같은 걸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전투 훈련실을 선택.


[★(1성) 전투 훈련실을 구매하시겠습니까? Y/N]


“1,500골드나 들어가는 건데, 초라한 게 나오면 마음이 굉장히 아플 것 같은데...”


기대감 반, 불안감 반을 가지며 Y 버튼을 선택.


[★(1성) 전투 훈련실을 구매하셨습니다.]


[★(1성) 전투 훈련실을 사용할 구역을 배정해 주세요.]


그러자 핸드폰 화면에 뜨는 저택의 배치도.

조금 전에 구입한 구역에 전투 훈련실을 배치.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는 변화.


꿀렁꿀렁


아까보다도 더 격렬하게 움직이는 저택.

나는 변하는 구역을 바라보았다.

자, 어떻게 바뀔까? 어떤 멋진 공간이 탄생할까?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그때.

움직임을 멈추는 모습.


“...”


나는 잠시 기다렸지만, 역시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어이없다는 감정을 담아 입을 열었다.


“뭐야? 이게 끝이야?”


벽과 바닥만 조금 튼튼한 재질로 바뀌었고.

크게 바뀐 것은 보이지 않는다.

굳이 표현하자면, 넓은 대련실 같은 느낌.

이게, 1,500골드 짜리 공간이라고?


“와...이거 너무한데?”


그런 생각을 하며 전투 훈련실에 진입했을 때.

핸드폰에 뜨는 메시지.


[소환할 몬스터와 개체 수를 선택하세요.

몬스터 종류 : 고블린, 코볼트, 오크

몬스터 개체 수 : 0개체]


“...잠깐 이거 설마.”


몬스터에 고블린을 선택.

개체 수를 5개체로 조정.

확인을 누른 순간, 핸드폰에 뜨는 문구


[전투 훈련을 시작합니다.]


전투 훈련장의 한쪽에 흐릿하게 등장하는 고블린 다섯.


[끼에에엑!]


순간, 나를 발견하고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 모습.

당황하지 않고 5성 유령 단검을 꺼내 들어, 고블린과 상대.


[끼에에엑!]


숫자가 많아서 좀 힘들었지만.

차분하게 하나씩 정리하자, 고블린 다섯이라도 힘들지 않게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투 훈련을 종료합니다.]


그렇게 훈련이 종료되자 마자 내 입가에 흥미를 가득 담은 미소가 지어졌다.


“아! 이런 거였구나!”


나는 현대인이고 몬스터와 싸운 경험이 없다.

실제로 몬스터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 전투 경험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굉장히 위험한 방법.

이렇게 전투 훈련장에서 모의 훈련을 할 수 있다면, 이것만큼 전투 경험을 쌓는데 좋은 방법은 없겠지.


“나 혼자 고블린을 몇 개체까지 상대할 수 있을까? 혼자서 오크도 상대할 수 있으려나?”


이런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쌓인다면.

도망쳐야 할 때와 도망치지 않아야 할 때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시 구매 목록을 확인


[특정 구역 용도변경(구역 필요)]

[★(1성) 신체 단련실] : 1,000골드

[★(1성) 마법 연구실] : 1,000골드

[★★(2성) 전투 훈련실] 5,500골드

[★(1성) 도서관] : 1,000골드

[★(1성) 농장(마당 필요)] : 500골드


1성 전투훈련실을 구매하자, 2성 전투훈련실이 5,500골드로 나온 모습.


“아마 2성이 되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종류도 늘어나겠지?”


그렇게 되면, 더욱 다양한 전투 훈련이 가능하겠지.

이건 돈이 아깝지 않았다.

모험에서 순간순간에 내가 살 수 있을지 죽을지를 미리 알 수 있으니까.


“좋아 이건 오늘 밤에 잘 활용하도록 하고...”


나는 다시 구매 가능 목록을 확인했다.

추가로 구매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까.

상점의 하단에 있는 구매 가능 항목.


[1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100골드

[2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500골드

[3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 : 1,500골드


이건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걸까?

1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가 100골드밖에 하지 않으니 1성 서적 뽑기를 선택.


[1성 이상 무작위 서적 뽑기를 구매하시겠습니까? Y/N]


2,000골드나 썼지만, 아직 4,000골드가 남아있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100골드 정도는 쓸 수 있지.

Y 버튼을 선택.


[★(1성) 도검류 정비기술 서적 획득]


“아하!”


알 것 같았다.

무작위 서적 뽑기는 저택에서 할 수 있는 제작에 관련된 서적이 나오는 것.


“한번 더 뽑아볼까?”


1성이라는 등급도 아쉽고, 그다지 관심이 없는 정비 기술 서적이 나온 것도 아쉽다.

다시 한번 1성 이상 무작위 뽑기를 구매.


[★★(2성) 레이딕 남작가의 기본검술 서적 획득]


“어?”


검술 서적이 나온다고?

놀란 마음에 획득한 서적을 펼쳤을 때.

서적 안에 담겨있는 알 수 없는 글씨.

전혀 읽을 수 없는 수준.

그때, 파밍하고 탈출하라의 뜬 문구.


[신체 단련실에서 습득 가능합니다.]


이 문구대로라면, 내가 신체 단련실을 마련했을 때.


“내가, 검술을 배울 수 있는 건가?”


나는 호기심이 치솟아 올랐다.

진짜로 신체 단련실과 이 서적이면, 검술을 배울 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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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성장해야할 때 +8 24.04.19 2,007 122 15쪽
27 직업 +11 24.04.18 2,442 125 14쪽
26 외눈박이 거인 +8 24.04.17 2,602 130 15쪽
25 영웅의 장비 +3 24.04.16 2,773 130 14쪽
24 돌다리 아래 +6 24.04.15 2,906 125 13쪽
23 더 깊은 곳 +3 24.04.14 2,799 100 13쪽
22 0초 +5 24.04.12 2,758 93 17쪽
21 위험한 순간 +7 24.04.10 2,784 111 13쪽
20 모험가 커뮤니티 +2 24.04.08 2,822 111 14쪽
19 의문의 모험가 파티 +2 24.04.05 2,894 112 16쪽
» 저택의 기능 +5 24.04.04 2,975 111 15쪽
17 모험가 저택 +1 24.04.03 2,972 112 14쪽
16 마법형 고블린 보스 +2 24.04.02 2,992 104 13쪽
15 보물방의 안에 +6 24.03.31 3,094 121 15쪽
14 보물방 키 +6 24.03.30 3,225 104 15쪽
13 붉은색 고블린 +2 24.03.29 3,212 114 14쪽
12 몬스터 동굴 +5 24.03.28 3,324 114 14쪽
11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미래 +2 24.03.27 3,411 116 15쪽
10 다른 모험가의 습격 +6 24.03.26 3,521 119 14쪽
9 무기 상인의 의뢰 +3 24.03.25 3,811 118 12쪽
8 필드 보스 +7 24.03.24 3,830 130 15쪽
7 모험가 파티 +5 24.03.23 4,023 128 13쪽
6 어둠 추종자를 대처하는 법 +12 24.03.22 4,307 129 14쪽
5 필수적인 만남 +7 24.03.21 4,508 142 12쪽
4 늑대를 피해 호랑이굴로 +12 24.03.20 4,855 164 16쪽
3 6성 스킬북 +7 24.03.19 5,116 190 15쪽
2 모험 준비 +6 24.03.18 5,498 19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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