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 님의 서재입니다.

창조신의 모험일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8.28 20:11
최근연재일 :
2022.09.20 12:15
연재수 :
26 회
조회수 :
2,082
추천수 :
6
글자수 :
83,937

작성
22.09.20 12:15
조회
57
추천
0
글자
6쪽

챕터2 파트1 1화

DUMMY

원래대로 돌아온 타리아의 모습에 그곳의 모든사람들은 전부 경악했다.


"타...타리아..?"


"서..설마...."


"교...교황님!?"


늦게온 타리아에게 하연은 왜이렇게 늦은것이냐고 다그쳤다.


"약속시간을 3시간이나 늦으면 어떡해요!"


타리아는 하연이 화내자 이마를 긁적거리며 다시한번 사과했다.


"아하하......나도 늦고싶어서 늦은건 아닌데 말이지...


미안에 하.ㅇ...아니 리아양."


웁스 자꾸 하연이라고 말하려고 하네

평소에 만날때는 하연 이라고만 불렀는데 갑자기 리아라고 불러야되니까 적응하기 힘드네...


별관에 있던 사람들은 교황과 서스름없이 대화하는 플럼 리아의 모습에 경악했다.


"아...아니 리아 양이 데뷔당트인데도 평소보다 오늘 좀 얌전하다 싶었는데.."


"이런 대형 이벤트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던 거였군요?"


"아...아니...교황님께서는 분명 어제 순방 활동을 모두 마치시고 돌아오신걸로 알고있는데..


"교황님의 첫 일정을 잡아오다니... 역시 후작가들 중 으뜸답네요 플럼후작!"


덕분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콧대가 하늘높은줄모르고 올라간 플럼후작의 호탕한 웃음은 덤이었다.


"...엄...하하핳하ㅏ!"


"그래요 어려분 저 아이가 제 딸입니다! 하하하"


다른사람들의 반응은 뒤로하고 타리아는 하연에게 자신이 왜 늦게왔는지 열심히 해명중이었다.


"그래서 왜늦었어요?"


"아...그게 나 방금전에 들어올때 옷상태 기억나?"


"네. 완전 석탄같던데요."


"맞아 사실은 3시간 전에 이미 여기 앞까지 왔었는데"


두블럭 밖에있던 공장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울리길래

무슨일이지? 하고 가봤더니 공장에 화재가 나있더라고.


그래서 일단은 다른 마법사들이 어떤 마법으로 불길을 잡으려나 궁금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불이 물에 안꺼지더라고.


그러자 하연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불이 물에 안 꺼져요?"


아.........아무튼 그런게 있어

어쨋든 그렇다보니까 불기둥이 더 거세지더라고 그래서 좀 도와주려고 나갔는데

내 얼굴이 너무 튀나봐 워낙 머리스타일들이 화려한 사람들이 많아서 눈에 안띌줄 알았는데... 누가 "우와! 교황님이다!!!"


라고 외치는 바람에... 그대로 잡혀서 불 다끄고 안에있던 사람들도 다 구해서 나오니까


그제서야 올수있게된...거지


"나도 힘들었다고..."


".............."


그때 후작과 후작부인이 타리아와 하연의 옆으로 가까이 다가와서 타리아에게 인사했다.


"교황님 안녕하십니까."


"어....교황으로 있는 타리아요. 반갑소 플럼후작."


타리아가 후작의 인사를 받아주자 후작은 타리아와 하연의 관계에대해 캐묻기 시작했다.


"교황님...헌데 저희 여식과는 어떤...관계이신지...?"


"제가알기로는 오늘 리아의 데뷔당트가 첫 개인일정 이신걸로 아는데..."


후작의 질문에 타리아는 어떻게 대답해줘야 될지 상당히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게 말이야... 리아 랑 내가 무슨 접점이 있다고 말해야 사람들이 다들 납득하려나?


타리아가 어떻게 대답해야될지 고민하고있자 하연은 후작에게 타리아의 외모를 본적이 있었는데 너무 외모가 잘생겨서 자신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대장을 보내봤다고 말했다.


속마음-


--야...그런 급조된 말로 저사람들을 속일수 있어?


막말로 나 밖에 돌아다닌것도 오늘이 처음인데?


-그럼 뭐 어떻게해요? 당신 무슨 방법이라도 있어요?


--아니 없긴한데....


그런 하연과 타리아는

리아의 두 부모는 박수를치며 기뻐하는 반응에 벙찐 표정을 지었다.


"이게바로 첫눈에 반했다나 뭐라나 그런거니?


"어머 잘됐다 리아야."


"춤추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그래서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니?"


"교황님 정도면 매우 좋...아니 엄청 휼륭하신 분이니까 이제 춤한번 쳐보렴!"


그러자 별관 내부의 많은 사람들이 환호성과 함께 타리아와 하연의 첫 춤을 기대했다.


물론 타리아와 하연은 표정이 썩어들어가고있었지만..


-타리아 당신 춤 잘춰요?


--아니? 잘 추겠냐?


"옛날부터 나랑 춤추는걸 다른 여신들이 부담스러워해서 말이지...."


--그러는 너는 춤좀 출줄 아냐?


-알겠어요? 당연히 모르니까 그냥 마음에 드는사람이 없다고 둘러댄거죠.


--오....그럼 우리 둘다 망했네?


-그러게요 그럼 우리 이제 어쩌죠?


--근데 이 분위기에서 도망가면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안될것같지 않냐?


"에휴... 조졌네 이거."



얼마뒤-


자...성수도 챙겼고(이 육체에는 쓸모가없어서 어디에다가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챙길건 다 챙긴것 같으니까 이제 북부로 출발해볼까?


"호외요 호외!!!!!!!"


아침 일찍 길을 나서는 타리아는 전보소년이 신문을 던지며

호외라는 말을 외치고 사라지자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며 바닥에 떨어진 신문을 주웠다.


갑자기 무슨일이길래 호외 거리는거지...


타리아가 신문을 주워 1면을 확인해 보자 그곳에는


[북부지역의 대량의 마물들과 마수 출현 현재 수십만이 넘는 사상자 발생!]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다.


상상도 못한 일에 타리아는 당황했다.


아..아니...지금은 가을이고 마물과 공성전 은 겨울인데...


왜 벌써부터 북부지역에 이난리가 일어난 거지??


"흐음........"


"............일단 이렇게 되면 나 혼자서 가는건 의미가 없겠네."


타리아는 그 길로 다시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

성당 내부의 다른 교인들에게 한가지 명령을 내렸다.


"나 교황의 이름으로 명하니 신을 신성력과 마력을 가진 교인들은 각자 자기 교단의 상급자와 함께 이곳으로 집합하라고 전하거라"


"예!"


이거이거... 내가 개입하려고해서 일이 더 빨리 터진건가 싶기도한데...


일단 이렇게 되면 나도 바로 북부로 가야겠군.


작가의말

음.......공작이 안간이유...


근데 쟤네는 춤을 췄을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창조신의 모험일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휴재 22.09.20 41 0 -
» 챕터2 파트1 1화 22.09.20 58 0 6쪽
25 챕터2 14화 지각. 22.09.19 45 0 9쪽
24 챕터 2 13화 해결방안 22.09.18 37 0 7쪽
23 여담 2 회귀와 시간 공간 22.09.17 45 0 4쪽
22 챕터2 13화 해결방안 22.09.17 43 0 7쪽
21 챕터2 12화 예상밖 22.09.16 42 0 7쪽
20 여담 1 대체 왜?? 22.09.15 45 0 2쪽
19 챕터2 11화 여행 22.09.15 43 0 8쪽
18 챕터2 10화 대화 22.09.14 46 0 8쪽
17 챕터2 9화 22.09.13 47 0 8쪽
16 챕터2 8화 허수 22.09.12 52 0 9쪽
15 챕터2 7화 기분나빠. 22.09.12 75 0 8쪽
14 챕터2 6화 짜증. 22.09.11 53 0 8쪽
13 챕터2 5화 22.09.10 55 0 7쪽
12 챕터2 4화 22.09.10 136 0 8쪽
11 챕터2 3화 대화 22.09.09 83 0 8쪽
10 챕터2 손님2 22.09.08 77 0 9쪽
9 챕터2 1화 손님 22.09.07 78 0 6쪽
8 1세계 마지막 and 2세계 프롤로그. 22.09.06 95 0 5쪽
7 6. 마지막 22.09.05 89 0 7쪽
6 5.??? 22.09.04 100 0 9쪽
5 4.화 여신 22.09.03 150 2 10쪽
4 3화 성녀 22.09.03 100 1 10쪽
3 2.화 재능 22.09.03 117 0 9쪽
2 1.화 용사들 22.09.03 140 1 9쪽
1 프롤로그. 22.09.03 217 1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