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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의 모험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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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8.28 20:11
최근연재일 :
2022.09.20 12:15
연재수 :
26 회
조회수 :
1,971
추천수 :
6
글자수 :
83,937

작성
22.09.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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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9쪽

챕터2 14화 지각.

DUMMY

리아(하연)의 데뷔당트날 당일 [플럼 후작가 별관]


데뷔당트는 5시에 이미시작됐고 현재시각은 7시 정각 2시간이 흘렀다.


하연은 홀로 테라스에 앉아 타리아와 루스틴공작 둘다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에도 도착하지않자 서운한 마음으로 그 둘을 기다렸다.


아무도 오지않네


하연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온다고 약속해놓고


그래 분명 두사람다 아주 바쁜일이 생겨서 못오는걸꺼야.


분명 그렇겠지?


한명은 교황님이고 다른 한분은 공작님이니 나같은 별 볼일도없는 아이한테 신경쓸 시간이 그렇게 널널하지 않을수도있지


리아의 친구라는 아이들이나 다른사람들도 많이왔지만 나한테는 초면인 사람들인걸


"우울해....."


데뷔당트의 주인공인 하연이 슬픈 얼굴로 그들을 기다리던 한편...


"야! 빨리 움직여!"


『수-진』-물의 방향은 저기 번진 건물들로


"너희는 뭐하냐 빨리 사람들 안구해?"


타리아는 화재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있었다.


하....제기랄... 지금 몇시지? 약속시간보다 엄청 늦었을텐데


하필 후작가로 걸어가는 도중에 갑자기 화재가 나냐?


후드라도 쓰고 다닐껄....


하필 얼굴을 딱 들켜가지고 영락없이 화재진압이나 하고앉았네...


3시간전-


타리아는 별생각없이 하얀색 턱시도느낌의 옷을 입고 후작가로 걸어가고있었다.


이번에는 가서 밥이나 먹어야지


하연이 지구에만 있는 요리들을 몇가지 보여준다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2세계는 요리의 수준이 막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기는하니까

음식맛은 기대안했는데 이세계 요리는 또 처음먹어보네


그...뭐냐 김치볶음밥?인가 뭐시기가 겁나 맛있다는데 어떤맛일지 궁금하네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생각에 들뜬 타리아가 후작가에서 5블럭 정도 떨어진 위치까지 걸어갔을때


"펑!"


응?


갑자기 오른쪽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


타리아는 그 즉시 고개를 우측으로 돌려서 무슨일인지 확인했다.


뭐지? 방금 펑!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타리아가 하늘을 바라보니 무언가 쇠로된 파편같은것이 여러방향으로떨어져 하늘에서 떨어지는걸 보고는 일단 파편들을 모두 정리했다.


『중-인』


.........갑자기 이건 또 무슨일이람...


일단 아직 약속시간까지 30분정도 남았으니까 잠깐 무슨일인지 확인이나 좀 해볼까?


타리아는 오른손위에 올려놓은 쇠파편들을 전부 가루로 만든뒤 펑! 소리가난 진원지쪽을 향해 뛰어갔다.


"...........헐"


타리아가 도착한 장소에는 거대한 공장이 시커먼 연기와함께 불에 타고 있었는데.


타리아는 주변에 모여든 마법사들을 보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했다.


흐음....일단 조금 지켜볼까


당연하겠지만 여러 마법사들은 주로 얼음마법과 몰속성마법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불길은 물을 맞더니 도리어 더 거세졌다.


"이...이게 무슨!"


"말도안돼! 불이 어떻게 물을 집어 삼키는거야?!!"


흐음...저런 불꽃은 처음보는데 뭐지?


『적-』


타리아는 치솟고 있는 불길의 내부를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관찰했다.


호오...이건 좀 놀라운데?


그냥 단순한 불길이 아니라 자아를 가지고 상대가 마법을 사용하면 물로 변환된 마법을 다시 마법으로 치환해서 자신의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메커니즘이라...


대단하군 2세계에는 이런 마법수준을 가지고있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말인가?


인간도 아닌 마법구체로 된 존재라... 마법은 통하지 않겠군


그렇다고 2세계에 소방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해결하려면


그때 멀리서 누군가가 타리아를 발견하고는 소리를질렀다.


"와! 교황님이다!!!!!!!"


"뭐? 교황님이 나타나셨어?!"


"다행이다 이제 우린살았어!"


갑자기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된 타리아는 당황했다.


ㅇ어...아니 ...나 그렇게 막 권능을 남발하면 안되는 상태인데 지금...


인간의 육체는 과부하가 걸리기 너무 쉬워서 요즘 포탈도 안타고 조절중인데?


어쩔줄몰라하는 타리아는 무시하고 사람들은 교황이 뭔가 해주지않을까 하는 표정으로 타리아를 부담스럽게 바라보았다.


"초롱초롱"


하아....


"그래.. 내가 해결해줄게."


타리아는 공장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며 이번 화재에대해 잠시 생각했다.


근데 원래 원작에서도 이런화재가 있었던가?


화재는 너무 작은 사건이고 주인공들이랑 관련이 없어서 언급이 안된건가?


그리고 다시 지금-


타리아는 모든 불길을 전부 정리한뒤 현재 시간이 몇시인지 확인했다.


후우... 화재 진압까지 3시간 30분이라...그렇게 오래걸린건 아니지만

약속시간에는 완전히 늦어버렸네....


하... 이거 뭐라고 말을 해줘야되지?


타리아는 완전히 검은빛으로 물든 턱시도를 보며 짜증냈다.


옷은 완전 잿가루 때문에 검은색이 되어버렸네...아 오늘 처음 입은건데..


얼굴도 완전 숯 덩이 가 되어 버렸는데....어쩌지..


일단 뛰어가자.


"고맙습니다! 교황ㄴ.."


"여기 변변찮지만 이거라도 받으..."


"저... 타리아님 지금 어디가시,..."


타리아는 화재상황이 정리되자마자 바로 후작가를 향해 달렸다.


10분뒤-


후작가 정문에 도착한 타리아의 몰꼴에 경비병은


뭐지 이 잘생긴 거지는?

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그지같은 복장을하고 들어오려는거지?


라고 생각하며 타리아에게 초대장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초대장좀 보여주시겠습니까."


그의 말에 타리아는 오른쪽 소매에 넣어둔 초대장을 찾았는데...


초대장이 손에 잡히지않았다.


초대장 어디갔니....? 설마 화재현장에서 불탔거나 떨어트린건 아니겠지?


1분간 열심히 찾아봐도 초대장이 나오지않자 경비병이 이상함을 느껴서 타리아에게 초대장이없으며 비켜달라고 말하려던 찰나

타리아는 소매에서 초대장을 꺼내서 경비병에게 보여주었다.


"여기."


[플럼 리아 의 데뷔장트에.....중략]


[참석해주세요.-타리아]


경비병은 마지막에 적힌 이름을 보고 순간 당황해서 들고있던 편지들을 전부 떨어뜨렸다.


"ㅌ...타..타리아님?? 설마 교황님!?"


"처,..첫 공식일정을 저희 후작가로 잡아주신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타리아는 덜덜덜 떨며 경례하는 경비병의 어깨를 툭툭 건들이고는 별관쪽으로 걸어갔다.


8시-


하연은 별관 중앙의 벽에 기대어 앉아있었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말을 걸어왔다.


"오랜만이네요 리아양?"


"그나저나 저희 데뷔당트때에는 황태자님도 오셨었는데"


"당신은 뭐 유명하신분은 한분도 안오신건가요?"


타리온 왕국에는 7개의 후작가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친한 유대관계를 가진 가문도 있지만

반대로 적대적인 포지션의 가문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듯한 모습을 다른 귀족들에게 보여야하므로 서로의 여식의 데뷔당트와 같이 중요한 행사에는 서로 만나는게 적인 관례였다.


물론 그렇다고 후작가들끼리의 기싸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치 지금의 엘디아 후작가의 둘째딸 피안 처럼 말이다.


"당신도 오늘 데뷔당트 별게없어서 아쉽죠?"


"명색이 제국 최고의 후작가인데 이런 이벤트도없는 파티라니.."


"아 맞다! 그러고보니 당신 루스틴 공작가에 유모로 들어갔다면서요?"


"공작님은 왜 안오시는거죠?"


이렇게 대놓고 서로를 비꼬는것이 일반적인 여식들이지만.


물론 그래봐야 하연은 그런삶에 익숙해서 딱히 자존심이라는게 없기때문에

별로 타격이 되지않았다. 오히려 타리아나 공작이 왜 안오는지 그것에 대한 실망감이 더 클뿐


하연은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세어나왔다.


그러자 오히려 리아를 놀리던 피안이 당황해하며 왜그러는 건지 손수건을 건네주며 걱정했다.


아...아니 잠깐 골려주려고 한건데.. 이렇게 반응할줄은 몰랐는데...


"괘..괜찮아요 리아양?"


그때 별관 정문을 열며 타리아가 들어왔다.


"미안하군 요 앞에 화재가 있어서 말이지."


"정리하고 오느라 좀 늦었네만."


처음 문을열고 들어오는 타리아의 모습은 옷 전체가 대부분 찢어지거나 불에탄 자국그리고 잿가루들로 더러워져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그가 교황인지 모르고 그저 비웃기만 할뿐이었지만


타리아는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않고 하연쪽으로 걸어오며 손가락을 튕기자 타리아의 옷에 붙은 잿자국들이 전부 먼지처럼 사라지더니 이내 아까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타리아는 울고있던 하연의 눈을 닦아주며 그녀에게 사과했다.


"늦어서 미안."


"타리아..."


작가의말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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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챕터2 파트1 1화 22.09.20 53 0 6쪽
» 챕터2 14화 지각. 22.09.19 42 0 9쪽
24 챕터 2 13화 해결방안 22.09.18 35 0 7쪽
23 여담 2 회귀와 시간 공간 22.09.17 44 0 4쪽
22 챕터2 13화 해결방안 22.09.17 40 0 7쪽
21 챕터2 12화 예상밖 22.09.16 37 0 7쪽
20 여담 1 대체 왜?? 22.09.15 41 0 2쪽
19 챕터2 11화 여행 22.09.15 40 0 8쪽
18 챕터2 10화 대화 22.09.14 43 0 8쪽
17 챕터2 9화 22.09.13 45 0 8쪽
16 챕터2 8화 허수 22.09.12 48 0 9쪽
15 챕터2 7화 기분나빠. 22.09.12 69 0 8쪽
14 챕터2 6화 짜증. 22.09.11 47 0 8쪽
13 챕터2 5화 22.09.10 50 0 7쪽
12 챕터2 4화 22.09.10 131 0 8쪽
11 챕터2 3화 대화 22.09.09 80 0 8쪽
10 챕터2 손님2 22.09.08 72 0 9쪽
9 챕터2 1화 손님 22.09.07 72 0 6쪽
8 1세계 마지막 and 2세계 프롤로그. 22.09.06 88 0 5쪽
7 6. 마지막 22.09.05 85 0 7쪽
6 5.??? 22.09.04 96 0 9쪽
5 4.화 여신 22.09.03 145 2 10쪽
4 3화 성녀 22.09.03 95 1 10쪽
3 2.화 재능 22.09.03 113 0 9쪽
2 1.화 용사들 22.09.03 137 1 9쪽
1 프롤로그. 22.09.03 209 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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