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 님의 서재입니다.

창조신의 모험일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8.28 20:11
최근연재일 :
2022.09.20 12:15
연재수 :
26 회
조회수 :
1,978
추천수 :
6
글자수 :
83,937

작성
22.09.03 12:35
조회
145
추천
2
글자
10쪽

4.화 여신

DUMMY

"여....여신님을 만나는 게 가능한가요?"


"그분은 위대한 조물주이신데 어떻게...."


왕녀가 성녀에게 여신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성녀는

사람들이 여신이라는 존재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여러분들이 여신님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그러는거에요."


"여신님은 어디에서든 저희를 항상 지켜보고계시고 또 저희를 사랑하신답니다."


라고 말하며 성녀는 오해하지말라며 내옆으로와 나를 손으로 지칭하며 해명했다.


"그리고 다들 조금 오해하신것 같은데..."


"당연히 조물주이시자 빛의신이신 유온님께서 신탁을 내리시거나 강림하시기 위해서는 그만큼 신성력이 가득한 장소여야만합니다."


"저희 성국에서도 그런장소는 대성당의 예배실이 가장 신성력을 머금은 공간이니 그쪽으로 가시면 될겁니다."


"또한 유온님의 강대한 신력은 평범한 인간이라면 몇 분도 버틸 수없기 때문에 반드시 몸 안에 성력을 지닌분만이 그분의 신력에 버틸 수있을 겁니다."


근데 분명 아까 전에 유온과 4세계의 아이들이 대화할때는 아이들이 안쓰러졌는데?

아 뭐 지가 알아서 신력을 조절했겠지?


성녀는 마지막으로 이번 신탁은 오직 나 혼자만 받아야된다고 강조하며 나에게 대성당으로 안내해주겠다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저도 무슨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제 성력이 많이 흩어진것같아서 저도 예배실 안까지는 못들어갈것같습니다."


"이현 용사님만 여신님의 신탁을 들으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제가 대성당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용사님"


나는 유온을 홀로 만나는것에대해서 고민했다.


아무리 신력과 고유능력을 전부 숨겼다고는 하지만 유온은 엄현한 주신급의 상급신.

또한 요즘에는 좀 뜸해졌다고는 하지만 과거에는 나와 자주 만났었으니

내 정체를 꿰뚫어볼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냥 들키기는 싫은데말이지

그렇다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건 내 스타일이 아니고...


뭐 이렇게 고민해봐야 나아지는것도 없겠지? 일단 그냥 부딪혀보자.

걸리면 걸리는거지 뭐


"좋아요 대성당으로 가죠."


내 대답에 성녀는 환하게 미소지었다.


"네! 제뒤를 잘따라오세요!"


나와 왕녀는 성녀를 따라 대성당을 향해 걸어갔다.


"그래서 말이죠! 그때 여신님이 해주신 조언덕분에 큰 재난을 막을수있었어요!"


"미래를 읽고 알려주시다니! 역시 여신님!"


주신급 신들만이 가지고있는 『미래시』 를 말하는건가?


"저희는 여신님의 사랑을 받고있으니까 그만큼 보답하는것이 숙명이겠죠?!"


저렇게 열심히 말하는것도힘들텐데 성녀도 고생이많네

하긴...성녀라는것도 포교활동에 힘써야되는 직종이니까


"그렇군요 역시 여신님은 대단하네요..."


맞장구를 쳐주자 성녀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며 신이나서 더욱더 열변을 펼쳤다.


"그죠그죠?!"


"게다가 여신님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신데요!"


취소. 포교는 개뿔 이건 진짜 권유가아니라 그냥 유온 빠돌인데?


아무리 성력의 크기가 자신이 믿고 있는 신의대한 신앙심과도 직결되된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면 광신도수준인데?


성녀는 오랫동안 홀로 외로워서인지

아니면 자신과 같은 성력을 지닌이를 처음만나서인지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10분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은 뒤]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예배실이예요!"


"이제 용사님만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셔서 안쪽의 성배에 무릎을꿇고 마음속으로 여신님을 간절히 부르시면 신탁을 내려주실거예요."


"다른 분들은 저와 함께 앞의 정원에서 기다리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네."


도망치듯 예배실 안으로 들어온 나는 성녀의 엄청난 대화량에 대해 생각했다.


저아이랑은 더 이상 못있겠다. 진짜 무슨 여신이야기가 끝이없냐.?


평소에 편하게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그런가? 말이 엄청많네


내가 너보다 유온에 대해서 더 잘 알거든? 이라고 말해 줄수도없는노릇이고 거참...

흠흠... 아무튼 지금은 그게중요한 게 아니지.


주변을 둘러보자 확실히 다른 곳과는 달리 눈앞의 황급빛잔에서 흘러나오는 신력때문인지 대성당안의 예배실에는 신성력이 가득 차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확실히 다른 장소들이랑 비교하자면 신성력이 많이 느껴지긴 하네

게다가 저 성배는 유온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으니까

이 정도면 지금 내힘만으로도 유온녀석을 소환하는 것에는 문제가없겠어


나는 예배실 중앙바닥에 성배를 두고유온을 소환했다.


"빛의 여신 유온 나와라."


그러자 환한 빛과함께 유온이 내앞에 나타났는데.....

유온의 신력에서 이중적인 느낌의 마력이 느껴졌다.


뭐지? 왜 유온쟤는 분명히 빛의신인데

왜 드락시온 녀석의 마력이 느껴지지?


유온은 갑자기 소환되어서인지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여긴..... 하계?]


[대성당의 예배실인것 같은데....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죠?]


"나ㄴ..."


[잠깐!]


[ 흠....이얼굴...어디서 본적이 있는 얼굴인데....]


내가 누구인지 말하려던 순간 유온은 내말을 끊더니 내눈앞으로 와서는

나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아하! 누구인지 알것같아요!]


찬찬히 내얼굴을 지켜보는 유온을 보며 나는 씁쓸함과 다행스러움을 동시에 느꼈다.


그래.....우리가 알아온 세월이 얼만데....외모가 조금의 차이는 있다지만 이정도는 알아보겠지?

꽤 오랜만의 외출이었는데 이번에도 꽤 빨리끝나.....


[아까전에 봤던 용사님들중에 한분 맞죠?]


에라이 이 바보야.


[그런데 저는 어쩐 일로 찾으셨어요?]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뭔지 묻는 유온에게 나는 왕녀와 성녀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며 나에게 신력이 있는 게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만약 유온이 내가 봉인해 둔 능력들이나 감춰둔 신력들을 감지하거나 눈치챈다면

아직 내 신력을 감추는 능력이 미흡하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니까 좋고

만약 못 찾는다면 이대로 여행을 계속할 수있으니까 그것도 좋지.


내 부탁에 유온의 푸른색 눈동자가 붉은 빛의 안광으로 바뀌더니

내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어우....저게 뭐야 무섭게 진짜 그냥 평범하게 좀 검사하면안되나 눈 동공은 왜커져?


그때 가만히 나를 바라보던 유온은 갑자기 폭소를 터트리며 이상한 질문을했다.


[하하하하]


[그렇구나!?]


[너 말려들은 아이니?]


갑자기 왜 반말질이야 얘는?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유온을 바라보자 유온은 어떻게 된일인지 설명해주었다.


[어차피 너는 모르겠지만 말해 줄게.]


[너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데려온 아이들은 총 30명]


[헌데 지금 이 세계에 들어와 있는 이례귤러(이세계에서 온 인간)는 31명이야]


[너는 아마 우연히 소환 포탈에 말려들어서 같이 이곳에 오게 된거라는 거지]


[그래서 아무런 재능이 없어서 재능을 확인해주는 수정구가 하얀빛을 낸 거고.]


[푸하하하핳 재능이 없어서 흰색으로 빛이나다니ㅋㅋㅋㅋ 그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네!]


저거 죽여버릴까. 시.


계속해서 폭소를 터트리는 유온을 보며 나는 깊은 빡침이 차올랐지만 이를 꽉물고 참았다.


그렇게 한참을 웃던 유온은 의미를 알수없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졌다.


[그래도 따지고 보면 넌 아무런 재능이없어서 운이 좋은거니까 너무 심각하세 받아드리지말고~]


[흠..... 어차피 너는 딱히 필요도없겠다.]


[슬슬 시간도 됐으니 난 이만 가볼게 안녕~]


.....시작할시간? 뭐 재밌는거라도 있는건가?


나는 나를 놀리던 유온에대한 짜증남과

왜인지 모를 불안한 마음을가지고 나는 예배실을 나갔다.




문앞에서는 성녀와 왕녀가 각각 추기경과 기사들을 대동하고 내가 어떤 결과를 가지고 나왔는지 기대하며 기다리고있었다.


"여신님한테 어떤말씀을 들으셨나요?!"


"네?!"


"................."


걔한테 들은 이야기는 해주기가 싫은데 어쩌지.

그냥 대충 중요한 이야기를 한것처럼 말하면 되겠지뭐


나는 침울한 표정으로 왕녀에게 말했다.


"여신님께서 다른사람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있어서요."


"일단 돌아가죠 왕녀님."


내 부탁에 왕녀는 당황하면서도 일단 알겠다고 말했다.


"네?! 아....네"


"오기전에 있었던 왕성 지하로 연결된 포탈은 제가 들고왔으니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는 포탈에 들어가기전 우리를 배웅해주는 성녀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말을 남기고는 포탈로 들어갔다.


"성녀님 신은 전능하지않으니 너무 맹신하지마."


"네?"


성녀는 내가 들어간뒤 서서히 사라지는 포탈을 보고는 의야하다는 표정으로 되물었다.


"맹신하지말라니.."


[리온왕국-왕성 지하]


왕성에 도착한 나는 주변에 아무도없는것에 조금 섭섭해했다.


근데 거 몇십초나 지났다고 다른애들은 다 어디간거야?

이미 다들 올라간건가? 그럼 나도 따라가야....ㅈ


위쪽으로 올라가려하던 그순간

무언가 이상하다는 위화감이 느껴졌다.


.......잠깐......


그러고보니까 지금 파티중인거 아니었나?

왜이렇게 조용하지? 여긴 왕실 지하니까 윗쪽에서 노랫소리....아니 최소한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말소리라도 들려야되는데.


그때 순간 내 코끝에 맴도는 이 냄새는 피 냄새였다.


피 냄새가 왜갑자기 나는거지?


왕실 지하니까 다른 가축들을 죽인다....라기에는 너무 진해

이정도의 피비린내는...설마


그대로 계단을 뛰어올라간 내눈앞을 가득매운 관경은


수많은 사람의 시신들과 피로 얼룩진 복도였다.


작가의말

ㄱㅈㄱ?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창조신의 모험일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휴재 22.09.20 38 0 -
26 챕터2 파트1 1화 22.09.20 54 0 6쪽
25 챕터2 14화 지각. 22.09.19 42 0 9쪽
24 챕터 2 13화 해결방안 22.09.18 35 0 7쪽
23 여담 2 회귀와 시간 공간 22.09.17 44 0 4쪽
22 챕터2 13화 해결방안 22.09.17 40 0 7쪽
21 챕터2 12화 예상밖 22.09.16 37 0 7쪽
20 여담 1 대체 왜?? 22.09.15 41 0 2쪽
19 챕터2 11화 여행 22.09.15 40 0 8쪽
18 챕터2 10화 대화 22.09.14 44 0 8쪽
17 챕터2 9화 22.09.13 45 0 8쪽
16 챕터2 8화 허수 22.09.12 48 0 9쪽
15 챕터2 7화 기분나빠. 22.09.12 69 0 8쪽
14 챕터2 6화 짜증. 22.09.11 47 0 8쪽
13 챕터2 5화 22.09.10 50 0 7쪽
12 챕터2 4화 22.09.10 131 0 8쪽
11 챕터2 3화 대화 22.09.09 80 0 8쪽
10 챕터2 손님2 22.09.08 72 0 9쪽
9 챕터2 1화 손님 22.09.07 73 0 6쪽
8 1세계 마지막 and 2세계 프롤로그. 22.09.06 88 0 5쪽
7 6. 마지막 22.09.05 85 0 7쪽
6 5.??? 22.09.04 96 0 9쪽
» 4.화 여신 22.09.03 146 2 10쪽
4 3화 성녀 22.09.03 97 1 10쪽
3 2.화 재능 22.09.03 114 0 9쪽
2 1.화 용사들 22.09.03 137 1 9쪽
1 프롤로그. 22.09.03 209 1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