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웹소설 > 일반연재 > 스포츠, 판타지

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322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2.29 17:58
조회
891
추천
11
글자
12쪽

베이스볼 게이머즈111화

안녕하세요.




DUMMY

베탄시스는 긴장된 표정으로 투구를 준비헀다.


"1 ㅡ 2에서! 배트가 돌아갑니다."


스윙 삼진 아웃으로 자신이 아웃 되자 고메스는 덕 아웃에서 배트를 집어 던져버렸다.


"고메스가 배트를 집어 던졌습니다."


"상당히 자책하는 모습이죠."


얀 고메스에 이어서 9번 제이슨 킵니스의 타석이 되었다.


"끄악!"


베탄시스의 156km 패스트볼이 킵니스의 등에 맞고 말았다.


'젠장...피멍이 들겠군!'


강속구를 맞은 킵니스는 이빨을 꽉 깨물곤 1루로 걸어나갔다.


"사구로 1 , 3 루가 되었군요."


"이게 무슨 일이죠, 베탄시스가 흔들립니다."


지라디 감독은 입술을 깨물었다.


"인디언스의 상위타선 입니다."


1번 마이크 브랜틀리는 오늘 모든 타석에서 출루를 하지 못했다.


"3 ㅡ 2 에서..볼이 되는군요!"


베탄 시스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주심을 바라보았다.


"그게 볼입니까?"


"볼 이야."


지라디 감독은 덕 아웃에서 난리를 쳤으며, 게리 산체스도 항의를 했다.그러나 항의는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뉴욕 양키스의 최대 위기입니다, 1사 만루에서 그를 만나야 하니까요."


" 2 번 ~ Woo Jung chan!!"


"Woo!! Woo!! Woo!! Woo!!"


"오늘, 전타석 출루 그리고 2타점이 있습니다."


대기 타석에서 방망이를 붕붕 휘두르던 우정찬이 타석에 들어왔다.


'...이제 중심 타선이잖아..어쩌지?'


게리 산체스는 긴장된 표정으로 베탄시스 에게 사인을 보냈다.


"과연 어느팀이 웃을수 있을지!"


뻑!


"초구는 볼입니다."


98마일 패스트볼이 약간 빠지고말았다.


'커브...'


내가 노리고 있는 구종은 베탄시스의 커브였다.


휘잉 ~


베탄시스의 슬러브는 바닥으로 가라앉았으며 그의 방망이는 허공을 돌아갔다.


'...후.'


베탄 시스는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베탄시스 의 3구."


"짝! 짝! 짝! 짝! 짝! 짝!"


인디언스의 팬들은 비트에 맞춰 박수를 쳤으며 곧 베탄시스의 공이 포수미트로 향했다.


"슬러브 성 커브라고?"


"어, 아마도 그런것 같아."


삼진을 당한 얀 고메스가 나에게 해준 조언이었다.


나는 그 말을 절대 잊지않았다.


따악!


'됫어!'


타구는 애런 저지의 키를 넘어서 우측 펜스를 맞고 나오는 2루타가 되었다.


"Woo가 배트를 휘둘렀습니다, 타구는 애런 저지의 키를 넘어가는 타구입니다!"


루상에 있는 모든 주자들이 홈으로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


"짐머! 킵니스! 브랜틀리 까지, 홈으로 들어옵니다!"


"Woo의 3타점 2루타!"


프랑코나 감독은 박수를 보내주었다.


"Woo 최고다!!"


2루에 도착한 우정찬은 주먹을 불끈쥐었다.


"Woo! Woo! Woo! Woo!"


지라디 감독은 결국, 불펜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


"베탄시스가 강판 되는군요."


덕 아웃에 돌아온 베탄시스는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결국 로버트슨이 등판합니다."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9승 2패 14세이브 8홀드 1.84를 기록한 양키스의 핵심 불펜요원 이었다.


"채프먼 , 로버트슨 누가 등판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스윙 삼진!"


"린도어는 오늘, 모든 타석에서 아웃됩니다."


고개를 가로저은 린도어는 덕 아웃으로 들어갔다.


"아마도, 엔카나시온은 거르겠죠?"


"예, 아마도 그럴겁니다."


해설진들의 예상대로 양키스는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고의 사구로 출루 시켰다.


"5번 호세 ~ 라미레즈!"


"와아아!!!!!!"


그러나, 오늘의 호세 라미레즈는, 인디언스의 팬들이 기억하는 그 호세 라미레즈가 아니었다.


"1 ㅡ 2 에서 삼진아웃 으로 물러나는 호세 라미레즈."


"로버트슨이 화재를 진압하고 내려갑니다."


인디언스가 1점 차로 따라가며 10 대 9 의 스코어가 되었지만. 아직 경기를 리드하고 있는 것은 뉴욕 양키스였다.


"9회 초 인디언스의 마운드에는 앤드류 밀러가 등판했습니다."


인디언스의 수호신 앤드류 밀러가 등판했다.


다행히 인디언스의 수호신은 와후 추장의 저주에 걸리지 않은 것 같았다.


"8번 토드 프레이저 선수입니다."


낮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 , 뛰어난 장타력을 가지고 있는 토드 프레이저 이다.


빅리그 통산 fwar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선수였다.


"2 ㅡ 2 에서..스윙 삼진아웃 입니다!"


그러나, 상대 불펜 투수는 MLB 최정상급 불펜이자 인디언스의 수호신 앤드류 밀러였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하는 앤드류 밀러."


"84마일의 슬라이더로 토드 프레이저를 잡아냅니다."


토드 프레이저는 삼진아웃, 9번 스탈링 카스트로가 타석에 들어왔다.


'뭔가..수상한데.'


나는 위협을 무릅쓰고 3루 안쪽으로 대쉬했다.


"앗! 기습번트입니다, 그러나 3루수 Woo가 잡아서 1루에 던집니다 2아웃!"


'아니! 그걸 예측한다고?'


1루에서 아웃된 스탈링 카스트로는 제자리에서 펄쩍 뛰었다.


"타선 일순 입니다 선두 타자는 1번 브랫 가드너."


"브랫 가드너는 삼진으로 아웃됩니다."


브랫 가드너는 2 ㅡ 2 에서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1점 차이..무슨 방법이없을까?'


스티버슨 코치는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라인업을 살펴보았다.


"채프먼이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로버트슨으로 오늘 경기를 끝 마칠것 같군요."


양키스의 마운드에는 여전히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공을 쥐고 있었다.


'부탁한다..로버트슨.'


래리 코치는 팔짱을 끼고 로버트슨에게서 한치도 눈을 떼지 않았다.


"6번 카를로스 ~ 산타나!"


"와아아!!"


홈런 1방이면 경기는 원점.


인디언스의 팬들이 바라는것은 홈런 한방이었다.


"3 ㅡ 2 에서 오우! 삼진 이네요."


"이게 스트라이크라고?"


카를로스 산타나는 존을 가리키며 주심에게 불만을 표현했다.


"카를로스 산타나는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헤 ~ 라이 씨!'


"결과에승복한 산타나가 덕 아웃으로 향합니다."


남은 아웃 카운트는 2개 인디언스의 타자는 브래들리 짐머.


따악!


"브래들리 짐머의 타구는 3루수 옆을 빠져나갑니다."


2루에 도달한 브래들리 짐머는 두 손가락으로 인디언스의 덕 아웃을 가리켰다.


"브래들리 짐머의 2루타, 알수없는 기운이 프로그레시브 필드에 흐르고 있습니다."


"1사, 1루 타석에는 8번 얀 고메스."


따악!


"초구타격, 그러나 투수 정면!"


얀 고메스는 두 타석 연속으로 아웃 되었다.


"짝짝짝짝!!"


양키스의 덕 아웃 에서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었다.


"뉴욕 양키스가 이 게임을 종료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아웃 카운트는 단 하나입니다."


양키스의 덕 아웃 에서는 가슴을 졸이며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9번 ~ 제이슨 킵니스!"


"와아아아!!!"


"짝짝짝!"


"다음 타석은 9번 제이슨 킵니스의 타석입니다."


그러나 양키스의 배터리는 킵니스를 거르기 시작했다.


"오늘 홈런 2개를 기록하고 있는 제이슨 킵니스는 고의 사구로 출루합니다"


"우우우 ~~ 우우우 ~~."


인디언스의 팬들은 그들에게 야유를 보내었다.


"치즌홀, 준비해라!"


프랑코나 감독이 치즌홀 에게 말했다.


"예."


인디언스의 덕 아웃에서 대타를 기용했다.


"1번 마이크 브랜틀리의 타석에서 대타, 로니 치즌홀이 들어섭니다."


"대타 로니 치즌홀의 2017년 성적은 0.298 0.371 27홈런 입니다."


"로니!! 로니!! 로니!! 로니!!"


로니 치즌홀은 눈을 질끈 감았다.


"실패는 생각하지 말자."


'성공이 아닌 실패를 먼저 생각한다면 절대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없어.'


인디언스의 홈 팬들이 로니 치즌홀 에게 바라는 것은 홈런..혹은 안타였다.


"게리 산체스가 마운드를 방문하는군요."


게리 산체스는 로버트슨의 눈동자를 정면으로 직시하며 말했다.


"두가지 방법이 있어 첫번째는 이 마운드에서 내려와서 채프먼씨 에게 공을 건네주는 거야."


로버트슨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두번째 방법이 있어, 치즌홀을 거르고 Woo와 승부를 하는거야."


산체스의 말에 로버트슨이 질색을 하며 말했다.


"Woo와 승부를 하다니, 제정신이야?"


그는 괴물같은 Woo와 승부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 그러면 치즌홀과 승부를 하자."


"알겠어."


게리 산체스는 로버트슨과 대화 몇 마디를 나누고는 다시 홈으로 내려왔다.


'어쩔수 없어..치즌홀과 승부를해야해!'


그렇게 로버트슨의 1구가 던져..졌다.


딱!


'어...'


팔짱을 끼고 로버트슨을 지켜보던 래리 코치는. 타구가 맞는 순간 고개를 떨구었다.


타구가 맞는 순간 로니 치즌홀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으며, 인디언스의 모든 팬들이 자리에서 기립했다.


"치즌홀이 손가락 으로 담장을 가리킵니다, 그 이유를 타구가 알려줍니다!!"


"로니, 치즌홀의! 끝내기 홈런!!"


대기 타석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나는, 홈으로 들어오는 브래들리 짐머와 부둥켜 안겼다.


"로니!!! 로니!!! 로니!!! 로니!!!"


인디언스의 팬들이 수건을 빙글빙글 흔들며 열광했다.


"우와아아아!!!!!!!!"


인디언스의 모든 선수들이 홈에서 로니 치즌홀을 기다렸다.


"로니! 치즌홀!! 로니! 치즌홀!!"


이 순간 많큼은 인디언스의 영웅, 로니 치즌홀이었다.


"이럴수가..."


지라디감독은 아직도, 이 순간이 믿겨지지 않았다.


양키스가 자랑하는 철벽불펜 그린 , 베탄시스 , 로버트슨..전원이 무너졌다.


로버트슨은 아직도 마운드 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엇으며, 게리 산체스는 이 순간이 믿기지가않는듯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스코어는 12대10!! 로니 치즌홀의 끝내기 홈런으로 인디언스가 경기를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정말로 놀라운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이런 드라마가 펼쳐지는 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그렇게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인디언스의 승리로 마감되었다.


"이, 이걸! 이기다니!!"


"와하하하!! 다들 최고였다고!"


인디언스 덕 아웃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였다.


허나, 인디언스는 아직 1승을 올렸을 뿐이고 뉴욕 양키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1패를 했을 뿐이야! 다들 기운 내라고."


"그래..내일 경기를 이기면 되!"


"당연하지."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CC 사바시아 그리고 카를로스 카라스코 으로 예정되었다.


"경기를 마치기 전에 다른 구장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레드삭스와 휴스턴의 경기, 6대1으로 휴스턴이 승리했습니다."


당연히 팀의 1선발 크리스 세일 , 저스틴 벌렌더가 양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크리스 세일이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저스틴 벌렌더는 7이닝 1실점으로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내셔널 리그, 카디널스와의 단판승부에서 승리한 LA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인 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단판 승부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박진웅을 등판하는 초 강수를 둔 LA 다저스는 4대2로 승리하게 되었다.


디비전 시리즈의 첫 선발은 그레인키 , 커쇼 였는데 무슨 일인지 두 선발이 모두 무너지고 말았다.


클레이튼 커쇼는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잭 그레인키는 3이닝 5실점 으로 무너졌다.


결국 난타전이 된 경기는 13대11..다저스의 승리로 마감되었다.


"내셔널스와 컵스의 경기는 시카고 컵스의 승리였습니다."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는 맥스 슈어저, 컵스의 선발은 존 레스터 였다.


양 팀의 선발 투수는 슈어저 7이닝 무실점 , 레스터 7.1이닝 무실점 으로 모두 훌륭한 피칭 이었으나...워싱턴의 불펜 투수 맷 앨버스가 불을 지르면서 2 : 0 으로 컵스가 승리하게 되었다.


그렇게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베이스볼 게이머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100화 공지 +3 17.12.14 1,261 0 -
137 베이스볼 게이머즈 137 +2 18.02.05 1,980 14 5쪽
136 베이스볼 게이머즈 136화 +1 18.02.02 905 9 10쪽
135 베이스볼 게이머즈 135화 +1 18.02.01 797 7 9쪽
134 베이스볼 게이머즈 134화 +1 18.01.31 798 7 12쪽
133 베이스볼 게이머즈 133화 18.01.30 769 8 10쪽
132 베이스볼 게이머즈 132화 18.01.29 974 7 12쪽
131 베이스볼 게이머즈 131화 18.01.26 783 9 10쪽
130 베이스볼 게이머즈 130화 18.01.25 754 7 10쪽
129 베이스볼 게이머즈 129화 18.01.24 688 7 11쪽
128 베이스볼 게이머즈 128화 18.01.23 1,240 7 9쪽
127 베이스볼 게이머즈 127화 18.01.22 955 9 12쪽
126 베이스볼 게이머즈 126화 18.01.19 785 9 10쪽
125 베이스볼 게이머즈 125화 18.01.18 1,145 9 13쪽
124 베이스볼 게이머즈 124화 18.01.17 760 11 10쪽
123 베이스볼 게이머즈 123화 18.01.16 759 11 10쪽
122 베이스볼 게이머즈 122화 18.01.15 793 9 14쪽
121 베이스볼 게이머즈 121화 18.01.12 818 12 11쪽
120 베이스볼 게이머즈 120화 18.01.11 821 11 12쪽
119 베이스볼 게이머즈 119화 18.01.10 836 10 13쪽
118 베이스볼 게이머즈 118화 18.01.09 816 11 14쪽
117 베이스볼 게이머즈 117화 18.01.08 771 11 12쪽
116 베이스볼 게이머즈 116화 18.01.05 837 10 10쪽
115 베이스볼 게이머즈 115화 +2 18.01.04 832 11 13쪽
114 베이스볼 게이머즈 114화 +4 18.01.03 823 9 12쪽
113 베이스볼 게이머즈 113화 18.01.02 913 10 11쪽
112 베이스볼 게이머즈 112화 +2 18.01.01 968 9 13쪽
» 베이스볼 게이머즈111화 17.12.29 892 11 12쪽
110 베이스볼 게이머즈110화 17.12.28 875 11 12쪽
109 베이스볼 게이머즈 109화 17.12.27 1,298 13 13쪽
108 베이스볼 게이머즈 108화 17.12.26 890 11 14쪽
107 베이스볼 게이머즈 107화 17.12.25 969 11 9쪽
106 베이스볼 게이머즈 106화 +2 17.12.22 938 10 10쪽
105 베이스볼 게이머즈 105화 17.12.21 916 10 13쪽
104 베이스볼 게이머즈 104화 17.12.20 960 12 11쪽
103 베이스볼 게이머즈103화 17.12.19 916 10 12쪽
102 베이스볼 게이머즈102화 17.12.18 967 10 12쪽
101 베이스볼 게이머즈 101화 17.12.15 923 10 12쪽
100 베이스볼 게이머즈 100화 17.12.14 1,020 10 13쪽
99 베이스볼 게이머즈 99화 17.12.13 939 10 14쪽
98 베이스볼 게이머즈 98화 17.12.12 916 8 12쪽
97 베이스볼 게이머즈97화 +1 17.12.11 925 8 12쪽
96 베이스볼 게이머즈96화 17.12.08 908 10 10쪽
95 베이스볼 게이머즈95화 17.12.07 917 9 13쪽
94 베이스볼 게이머즈 94화 17.12.06 928 9 11쪽
93 베이스볼 게이머즈 93화 17.12.05 944 9 12쪽
92 베이스볼 게이머즈92화 +1 17.12.04 987 9 13쪽
91 베이스볼 게이머즈 91화 17.12.01 1,173 9 12쪽
90 베이스볼 게이머즈 90화 17.11.30 1,146 9 17쪽
89 베이스볼 게이머즈 89화 +3 17.11.29 1,228 9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