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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파우 님의 서재입니다.

달빛 아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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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콘파우
작품등록일 :
2018.04.15 19:37
최근연재일 :
2019.12.06 18:15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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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1
추천수 :
513
글자수 :
1,559,100

작성
18.04.20 18:25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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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5쪽

천정의 술 / Part G

시간 남을때마다 쓰려고 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자주 자주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아니면 좀 연재가 지연될수 도 있는 그야말로 자유연제..... 부족하지만 재밋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DUMMY

Part G / 천정(天靜)의 술(術)-(중)


A-1 구역과 3구역 사이에는 작은 강이 하나 흐르고 있다. 그 강을 잇기 위한 다리 위에서 한 소년이 뛰고 있다.

새벽 0시 50분, 평소 같으면 자신의 집에서 반드시 자고 있었을 그 소년은 연락이 되지 않는 휴대전화를 향해 불만을 쏟아내며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는 것이었다.


‘도대체 왜 연락을 안 받는건데!!! 혹시 맛집골목에서 혹시 싸움이라도 난 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그쪽 사정을 알 수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 이선이었다. 어찌되었든 그쪽에서도 마술진은 발견되었으니 뭔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진 않을 테니까.


“그쪽도 그쪽이지만 이쪽도 중요할지도 모르는데··· 젠장!!!!!!!!”


확신은 없다. 그저 나 자신의 착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정답을 찾은 것만 같은 직감에 나는 달린다. 그리고 전화를 받지 않는 상대를 향해 문자 한 통을 남긴다.


『북두칠성은 큰곰 자리의 꼬리』


“이 정도 써놨으면 알아먹겠지”


그렇다. 밤늦게 예정에 없던 별자리 다큐를 보다가 알게 된 하나의 ‘사실’, 그 사실로 인해 보이게될 ‘진실’로 나는 달려가고 있던 것이다. 분명 담임이라는 노란머리의 마술사는 분명 이야기 했다.


『우상이란 말이지 그 대상이 생명체의 모양을 본 딴 것 일수록 효과가 좋아.』


‘그 말에 따른다면 혹시 북두칠성은 국자가 아니라 곰이라는 생명체의 일부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떠올린다, 이 동네에서 곰과 관련이 되어있는 유일한 그 곳, 언제나 연과 함께 걷다가도 반대방향으로 헤어지게 되는 그 장소를··· 그리고 그 장소에서 있었던 어떤 남자와의 대화를 떠올린다.


『왜? 여긴 시혜가 마지막을 장식했던 자리야. 이제 이 곳만이 시혜를 기억할 수 있는 자리라고 오히려 안 오는게 이상하지』


그 말을 했던 남자는···.. 시준이 형은 분명히 말했다.


『이제 다 끝나가고 있어 살릴 수 있다고』


"(시준이형도 혹시 마술사였던거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달린 끝에 A-1 구역에 있는 한 공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 한 남자가 서있는 것을 보게 된다. 붉은 머리에 검은 자켓 그리고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는 익숙한 모습. 그리고 그 남자 또한 달려온 나를 발견한다. 양쪽 모두 대체 여기에 왜 그쪽이 있는 것이냐며 당황해 하는 얼굴로 서로를 쳐다보는 가운데 정적만이 흐른다. 먼저 이야기를 꺼낸 쪽은 나 이선.


“살린다는게 이런거였어?”


그 말에 붉은 머리의 남자, 한시준의 입이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그렇다는 건 너도 마술에 대한 걸 알고 있다는거지? 저 북두칠성과 관련 된···.”


“정확하게는 큰곰자리의 꼬리겠지. 형···”


“그래 꼬리···꼬리야 내 수준에선 이게 한계겠지”


거대한 곰돌이 동상 옆에 서있는 한시준이란 남자의 입은 그렇게 대답했다. 그 대답을 통해 나는 알게 된다. 시준이 형은 마술사였다고, 그리고 마술을 이용해 죽은 시혜를 살리려 한다는 사실까지도.


“내 마술적 실력이 더 좋았다면 저 별자리 전체를 이용했겠지만 내 실력엔 무리가 있더라고······ 고작해야 꼬리에서 흘러 나오는 우상화의 마력만으로도 이 지경 이라니”


“이 지경?”


무언가 불길한 단어를 들은 듯한 느낌이 든 나는 시준이 형의 몸을 전체적으로 훝어본다. 그리고 발견한다 검은 자켓 안쪽 그의 하얀 티셔츠의 옆구리 부근에서 붉은 무언가로 젖어있다는 사실을


“혹시 그거···. 피?”


말없이 웃는 한시준이라는 남자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본 나는 어제 학교에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즉 목숨을 건 마술행위라는 거다. 저 맑은 하늘은 말이지.』


그러한 나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형은 대화를 이어간다.


“비록 몸이 여기저기서 무너지고 있긴 하지만 준비는 끝났어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시혜가 이곳에서 흘렸던···.. 지금 이 땅 아래 스며있는 그 아이의 피로 그 아이를 다시 세울 수 있어”


이에 나는 확신을 가지고 대답한다. 근거는 없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분명 그리될거라 믿으며.


“죽을거라고 형···”


“··· 맞아, 죽을 수도 있어”


마치 남의 일인 양 말하는 그의 모습에 나 이선은 당황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에 더욱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살 수도 있어. 만약 살게 된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거야.”


정말로 가능하다고 보는 것일까?

1차적으로는 아무리 마술이라도 죽은자를 살리는 수준의 마술이 가능하냐는 것이지만 마술의 문외한인 나로썬 판단할 길이 없다.

오히려 가능한가를 묻는 나의 질문은 다른 방면의 2차적인 문제이다.

살아난다 해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이미 죽어 장례까지 치뤄 버린 사람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광경···

그것을 목격한 주변···.

시혜를 둘러싼 환경이 그녀를 예전처럼 바라봐 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인간이란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존재, 그리고 그 영역이 삶과 죽음에 관련되어 있다면 그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란 유령이니 귀신이니 하는 이야깃거리들로 두려움을 표현해 내는 문화를 발생시킨 것이다.

물론 그러한 두려움의 대상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이성적인 판단하에 그저 두려움을 스릴이라는 형태로 전환하여 놀이로 삼고 있을 뿐이지만, 그런 이상존재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면 그저 놀이의 대상으로써 볼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살아 움직이는 죽은자라던가······

따라서 그녀를 마술로 살려낸들 주변은 그녀를 이전처럼 바라봐 주지 않을 것이다. 그저 두려움의 대상, 기피의 대상, 따돌림의 대상이 될 뿐이라 확신한다.

그런 환경이 목숨보다 중하냐고 묻는다면 선뜻 그렇다라고 대답하긴 어려울 것이다. 목숨이란 소중한 것이니까.

그러나 모두에게 외면 당하는 버림 따위 그녀가 견딜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치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그녀는 상냥했으니까.


그 누구보다도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을 낙으로 삼아 왔으니까


그래서 최후에 최후까지 남을 지키다 생을 마감했으니까.


그랬던 시혜가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삶을 위해 다시 태어난다는 선택지를 과연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앞선 질문과 마찬가지도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니 오히려 반대할 것이라 생각하는 나였다.


이러한 생각을 다 읽었다는 듯한 표정을 한채 시준이 형은 내게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너는 이제 어쩌려는 거야? 선.”


그 물음에 나는 답한다


“막을꺼야. 형”


그 말이 끝나자 마자 시준이 형은 한쪽 발로 바닥을 찬다. 그러자 그 발아래에서 섬광이 일어나고 마력의 에너지가 사방으로 쏟아져 나온다. 그 모습을 표현하자면 마치 하늘에서 발생해야 할 번개가 바닥으로부터 솟아나오는 모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여파로 바닥이 부셔졌고 파괴된 보도블럭들이 사정없이 내게 날아든다.


“허억···..”


바닥에 엎드려 간신히 피했다. 아마 맞았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준이 형을 노려본다. 시준이 형이 서있는 주변에는 방금 전의 기술로 부셔진 보도블럭의 파편들이 돌맹이처럼 널부러져 있다. 그 광경을 보며 그는 이야기한다.


“굉장하지 않아? 나름 마술을 열심히 갈고 닦았다고 자부는 하지만 이정도로 넘치는 마력을 다루었던 기억은 없어, 마력이 너무 넘쳐 흘러서 주체가 안될 지경이라고···하하하하하하······우상화의 마술이라··· 정말 굉장해······카하하하하하하하하···..”


그는 웃는다.


자신이 가지게 된 분수에 넘치는 힘에 자아도취 하고 있는 것이다.


“무려 1주일간 모은 별빛의 마력이야, 곰자리 전체를 우상화 하지 못해 우상화 마력의 효과가 적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위해 멈춘 하늘이라고-!, 지금 이 동상의 꼬리엔 우상화의 마력이 가득 담겨있어, 나 하나로써는 도저히 감당 못할 마력이 말이야!!!!!!!!! 카하하하하하, 물론 7주일간 별자리를 이용한 우상화를 진행하느라 하늘을 멈추는 모험도 했지만 말이야”


서서히 내게 다가오는 시준이형, 그리고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나를 내려보며 말한다.


“그래도 말이지···결국은 성공했어! 보라고!! 저 멈춰있는 하늘을!!!”


‘구름한 점 없는 하늘’ 그야말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을 하늘을 보며 형은 말한다. 물론 마술을 모르는 난 여전히 하늘이 어떤지 알 수는 없지만...


“시혜를 살리기 위해 내가 구상한 하늘을 멈추는 마술 ‘천정(天靜)의 술(術)’의 결과가 바로 이거란 말이야, 하하하하하하”


자신의 마술 자랑으로 웃어대는 시준이 형, 그리고 높아지는 웃음소리에 화답하듯 근처에 널브러져있던 바닥의 파편들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나는 몸을 일으킨다.


피하기 위해.


다음에 날아올 저 파편들을 피하기 위해.


형 주위로 떠오르는 저 돌들이 자신으로 날아들 것이라는 직감이 바닥에 누워버린 사지에 살기 위해 몸부림 치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바들바들 떨리던 온몸의 근육은 그 비명에 반응하여 느리지만 서서히 움직인다.


그러나 서서히 일어서던 나의 행동을 마무리 짓는 것을 내 앞의 형은 용납하지 않는 듯 하다.


“아무리 너라고 해도, 이 일을 방해한다면 용서치 못해···, 그러니 잠시만 눈을 감아달라고···, 깨어나면 시혜를 너도 보게 될거야.”


떠오르던 돌들이 그 움직임을 멈춘다.


눈도 달려있지 않을 그 수많은 돌들의 시선이 자신을 향함을 느끼며, 이후에 일어난 참혹한 공격을 떠올리고 몸서리치며, 나는 간신히 일으켜 세운 몸을 지탱하며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한다.


“이 일을 끝내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자고 우리 같이 놀던 그 시절로···.”


형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한때 공원의 바닥이었던 돌들이 내 몸을 향해 날아든다.

피한다. 공포감에 잠시 몸이 떨렸을 뿐이지 아직 몸 자체는 다친곳이 없다. 그러니 똑바로 보고 피하면 날아드는 저 것들을 피할 수는 있다.


돌이날아들고, 좌로굴러 피하고, 좌로 날아들면 다시 우로 굴러 피한다.


좌우가 막히면 뒤돌아 뛰고


틈새가 보이는데로 뛰어다니며 날아드는 돌무더기들을 계속해서 피해간다.


“···!!!!”


그렇게 피해다니던 중 뒤늦게 깨닿는다.

이리저리 구르고 뛴 끝에 각각의 공격은 피했으나 방금 전까지 형 주변에 있던 파편들이 나를 둘러싼 형태로 바닥에 펼쳐져 있음을···. 사방에서 떠오르는 돌들 사이에서 피할 곳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지만 완벽히 포위 당했다,


“체크 메이트 다.”


형의 선언과 함께 사방에서 돌들이 울부짓는다. 피할 수 없다는 상황을 인정 할 수 없다는 듯이 눈을 감아보지만 그렇다고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은 너무나도 잘 안다.


‘퍽’


“(어···..?)”


분명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돌들이 내 몸에 부딛혔다. 문제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한 두개쯤 돌멩이가 부딪힌 이후 더 이상 퍽하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눈을 떠서 주변을 둘러보니 방금 전까지 요동치던 돌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마치 실이 끊어진 꼭두각시 인형처럼 방금 전과 같은 움직임 따윈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그 돌무더기들의 파편 끝에서 익숙한 형의 모습이 보인다. 다만 아까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붉게 물들인 그 머리가 숙여져 있다.


“우우···욱···허억···.”


똑똑히 보았다 숙여진 머리에서,

그 입에서 무언가를 내뱉은 장면을,

그의 입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피’,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것의 존재가 형의 몸이 심상치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어떤 마술사가 했던 생각하기도 싫은 말을 떠올라 버린다.


『즉 목숨을 건 마술행위라는 거다. 저 맑은 하늘은 말이지.』


“으···. 조금만 더 모으면 되······조금만 마력이 모이면 그 마력으로 시혜를 살려낼 수가···.으욱··· 커억···”


형은 계속해서 피를 쏟는다. 마술을 멈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형은 죽는다.라고 생각을 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마술이 진행된다면 분명히 마술진이 있을 것이니 그것부터 어찌해야 한다.


우선은 동상의 꼬리, 푸른 빛을 내뿜고 있다. 분명 우상화의 마력인지 뭔지 하는 작용인 듯 싶다.


그러나 저 단단한 동상의 꼬리를 부술만한 힘 따윈 내겐 없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주위를 둘러본다.


그 결과 동상 주변의 가로등 중 5개의 기둥 하단에 희미하게 붉은 빛이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빛이 나는 곳에는 익숙한 물건이 붙어 있다.


‘마술카드’


마술사들이 자신이 사용할 마술진을 그려넣은 휴대용 마술도구쯤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그 물건이 5개의 가로등에 각각 붙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마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이 저 동상 꼬리에서 이뤄지는 마술과 연관이 있을 것임을 직감한 나는 가장 가까운 쪽의 가로등으로 뛰기 시작한다.


그 순간 한 줄기 섬광이 내 어깨를 스친다. 시준이 형의 마술이다. 아마 나의 경로를 눈치채고 막기 위한 공격이었을 그 기술을 보며 확신한다. 내가 예상한 대로 저 마술카드들은 이번 일을 멈출 수 있는 열쇠인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시준이 형은 피를 토하고 있는 상태라 제대로 된 조준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계속해서 섬광이 번개와 같이 내게로 날아오고 나는 그것을 피하며 질주한다. 내 옆을 스쳐가는 시준이 형의 공격은 주변의 바닥을 파괴하고 있고 파괴된 파편이 날아와 내 몸을 때리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번개와 같은 그 마술 자체에는 직격을 맞지 않고 있기에 계속해서 가로등으로 달릴 수는 있다.


그렇게 도달한 가로등 내 허리 높이쯤에 붙어있는 마술카드에 손을 댄다. 동시에 뒤에서는 절규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익숙한 형의 목소리로.


“방해하지 말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와 동시에 형의 주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리고 연기는 짐승의 형체를 갖춰가며 으르렁거리기 시작한다. 그것은 3M 정도 길이의 거대한 검은 개였다.


비틀거리는 와중에도 나를 노려보던 형은 마치 주변의 검은 개들에게 명령하는 듯이 이야기 한다.


“저 자식 찢어버려···. 방해하는 것들은 전부 살려두지 않을거야!!!!”


그 말과 동시에 검은 개들의 무리는 나를 향해 돌진한다. 잡히면 죽는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인지한 나는 가로등에서 획득한 마술카드를 손에 쥔 채 달리기 시작한다. 저 앞에 보이는 D-1 구역의 아파트 공사 현장으로


작가의말

쓰다보니 길어진 이번 파트였습니다....


정해놓은 스토리가 중간에 끊기가 애매하네


다음은 좀 짧게 가야지 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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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약육강식 / Part M 18.05.05 428 3 17쪽
24 약육강식 / Part L +1 18.05.04 456 3 16쪽
23 약육강식 / Part K 18.05.03 439 3 12쪽
22 약육강식 / Part J 18.05.02 445 3 11쪽
21 약육강식 / Part I +2 18.05.01 454 4 12쪽
20 약육강식 / Part H +1 18.04.30 449 3 16쪽
19 약육강식 / Part G 18.04.29 457 3 17쪽
18 약육강식 / Part F 18.04.29 451 3 10쪽
17 약육강식 / Part E 18.04.28 448 3 14쪽
16 약육강식 / Part D +2 18.04.28 471 3 11쪽
15 약육강식 / Part C 18.04.27 462 3 12쪽
14 약육강식 / Part B 18.04.27 463 4 14쪽
13 약육강식 / Part A [ Chapter.2 (시작) ] +1 18.04.26 448 3 13쪽
12 천정의 술 / Part L [ Chapter.1 (완) ] +2 18.04.23 476 4 11쪽
11 천정의 술 / Part K +2 18.04.23 493 4 10쪽
10 천정의 술 / Part J 18.04.22 487 3 12쪽
9 천정의 술 / Part I 18.04.21 473 3 10쪽
8 천정의 술 / Part H +1 18.04.21 491 3 8쪽
» 천정의 술 / Part G +1 18.04.20 520 3 15쪽
6 천정의 술 / Part F +2 18.04.20 521 4 13쪽
5 천정의 술 / Part E +1 18.04.19 535 4 11쪽
4 천정의 술 / Part D +2 18.04.19 560 3 9쪽
3 천정의 술 / Part C +1 18.04.17 610 3 21쪽
2 천정의 술 / Part B +1 18.04.17 763 4 17쪽
1 천정의 술 / Part A +4 18.04.15 1,962 5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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