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는 오늘

도움되는 말씀 있을 것 같아 오늘 댓글들 일일이 체크해봤는데,

물론 좋은 댓글과 조언도 많지만 사람 머리란 게 꼭 우울한 것들만 기억에 남기네요.

그냥 안 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s. 댓글 보다가 정신병원 다니는 작가님들 있다고 들었을 때 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만 명 보는 소설 댓글 일일이 체크한다면 진짜 작가 돌아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예주]

ㅎㅎ 조회수 대비 추천수가 너무 적어도 멘탈 나가는 사람도 있다네요. ㅋㅋㅋ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애독자만 붙어 있으면 작가의 할일은 다 끝난 거라고, 저는 그리 생각하네요.

[라그라스]

고맙습니다 그런 마인드로 계속 써나갈게요 꾸벅!

[Finger8]

오타수정은 여기다가 쓸까요?

[라그라스]

앗 그래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

[화려한휴가]

작가님 세넓병많입니다. 악플은 답이 없어요. 그들은 설득도 안되요. 걍 무시가 답입니다. 물론 저도 저한테 한 악플 아니고 제가 응원하는 사람한테 단 악플만 봐도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르곤 하는데요. 여러 번 키보드워리어 짓 하다가 무쓸모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ㅠ 암튼 멘탈 잘 추스리시고 건필하세요~

[라그라스]

ㅠㅠㅠ 예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히어로투]

재미있네요

[라그라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