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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愼惟)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정마도(多情魔刀).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신유(愼惟)
작품등록일 :
2020.01.11 00:03
최근연재일 :
2020.02.29 08:50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351,480
추천수 :
6,619
글자수 :
273,152

작성
20.01.12 09:20
조회
12,193
추천
174
글자
13쪽

3화. 기연(奇緣)-1.

DUMMY

번쩍-

푸른 섬광이 번쩍이자 남궁창은 진기를 끌어모으며 운기조식을 마쳤다.

몸에 부담이 갔지만,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었기에 무리하게 끝낼 수 밖에 없었다.


“공형. 어찌 생각하십니까?”


“나, 나도 처음 보는 광경이라···”


공시형은 얼떨떨한 모습으로 섬광이 번쩍인 곳을 보고 있었다.

처음처럼 눈이 부시지는 않았지만, 푸른 빛이 계속 감돌고 있었다.


“가시죠.”


남궁창은 망설임 없이 신형을 공중으로 솟구쳤다.

공시형을 이를 악물고 경신술을 펼치며 그를 따랐고, 네 명의 호위무사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럴 수가!”


남궁창은 참혹한 현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세 명의 무사는 육천린을 포위한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죽었는데, 상체는 녹아 없어졌고 하체만 남아 있었다.

가운데는 육천린이 동패를 손에 쥐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의 몸은 진한 검붉은 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남궁창은 검을 뽑아 들었다.


“육형. 내 말 들리십니까?”


그는 내공을 최대한 끌어 올렸고, 검에서는 푸른 빛의 검사가 뿜어져 나왔다.

육천린은 멍하니 남궁창을 바라보았다.


“그대를 제압하겠습니다.”


남궁창은 보법을 펼쳐 순식간에 육천린과의 간격을 좁히고는 검사로 가슴을 베어갔다.


창-

마치 바위를 때린듯한 요란한 소리가 났고, 남궁창은 반탄력에 뒤로 열 걸음이나 물러났다.


“따···라 오지 마···라.”


육천린은 어눌한 목소리로 경고를 하고는 공중으로 신형을 솟구쳤다.

그는 마치 빛처럼 빠른 속도로 대별산을 향해 날아갔다.

엄청난 속력에 남궁창은 물론이고 공시형과 호위무사들은 쫓을 엄두를 못 내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울컥-”


“괜찮으신가?”


남궁창이 피를 토하자 공시형이 그를 자리에 앉혀 안정을 취하게 했다.


“대단하군. 아버님보다 강하다니···”


남궁창의 중얼거림을 들은 공시형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남궁창의 부친은 남천검(南天劍) 남궁세혁(南宮世赫).

정파무림을 대표하는 검의 귀재로서 초절정의 경지에 오른 고수였다.

그게 이십 년 전이었고 지금은 화경에 올랐다는 소문이 은연중에 나돌고 있었다.

물론 소문이었기에 확인된 것은 아니었다.


“돌아가시죠.”


남궁창은 어느새 자리에서 일어났다.


“추격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마 추격하면 죽일지도 모릅니다. 목숨은 한 개 뿐이니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그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그가 어떤 연유로 동패의 힘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의 동패의 힘이 폭주하겠지요.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면 죽을테고요. 간 방향을 보니 대별산입니다. 지금 우리로서는 추격하기 힘듭니다. 시체를 수습하고 주변의 이상한 물건은 모두 챙기고 정리한 후에 본가로 돌아갑시다. 아, 그리고 도광영도 숨은 붙어 있을테니 데려가지요."


대별산은 안휘성과 호북성 경계에 위치한 대산이었다.

동서로 오백리, 남북으로 천리가 넘는다는 엄청난 대산이 대별산이었다.

그렇기에 남궁창의 추격 포기는 어찌 보면 당연했다.

물론 무공의 현격한 차이로 인해 추격이 불가능한 부분도 한 몫 했다.

남궁창이 등을 돌리자 공시형이 급히 그의 팔을 잡았다.


“저 동패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말해 주시겠는가?”


“궁금하십니까?”


공시형은 고개를 끄덕였다.


“목숨을 걸 정도로요?”


어느새 남궁창의 눈빛은 서늘하게 변해 있었다.

공시형은 그의 역린을 건드렸음을 깨닫고는 급히 손을 내저었다.


“아, 아닐세. 내가 헛말이 튀어나왔네.”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오로지 아버님과 무림맹의 몇 분만이 아시지요. 괜한 호기심은 수명을 재촉합니다. 공형도 본가의 사람이니 아버님의 성품을 잘 아시지요.”


“그, 그, 그럼.”


불같이 분노하는 남궁세혁을 떠올리자 공시형은 두려워서 바지에 오줌을 지릴 정도였다.

공시형은 남궁창의 뒤를 따르면서 묘한 생각이 들었다.


‘삼공자는 어째서 부친과 성격이 정반대일까? 아니지. 가끔씩 보이는 서늘한 눈빛은 그분을 쏙 빼닮았어. 조심해야지. 암. 그게 오래 사는 길이야. 그건 그렇고 똥개 자식이 어떻게 된 일이지?’


#


대별산 중턱.


“여기가 어디지?”


육천린은 고개를 돌리며 주변을 살폈다.

처음 보는 곳이었다.


“대별산같기도 하고. 밤이라서 도저히 모르겠네.”


그는 자신의 행색을 살폈다.

옷은 너덜너덜해졌지만, 몸에 난 상처는 없었다.


‘상거지가 따로 없군.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남궁세가 무사들에게 둘러싸였고 갑자기 엄청난 힘이 몸으로 유입되면서 정신을 잃었는데.’


그때 머릿속으로 그간의 행적이 떠올랐다.

죽 이어지지 않았고 마치 사진처럼 듬성듬성 중요한 장면만 기억났다.


‘내가 남궁창을 물리쳤어. 그것도 반탄지기로. 이게 가능한 일이야?’


그는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동패를 바라보았다.


“응?”


처음에 보았을 때와 바뀌어 있었다.

음각으로 정교하게 아수라 모양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것이 사라졌고 마치 동경(거울)처럼 매끈해져 있었다.

그는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아무리 눈을 씻고 다시 봐도 이제는 평범한 동경이었다.


“그것 참. 이런 괴사가 다 있나?”


육천린은 고개를 흔들고는 동경을 품 안의 주머니에 넣었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그가 좌우를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였다.


[아수라의 전인이여.]


머릿속을 울리는 목소리에 육천린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멈춰 섰다.

그는 간신히 몸을 한 바퀴 돌려 주변을 훑어보았다.


‘귀···귀신인가?’


[아수라의 전인이여.]


같은 음성이었다.

육천린은 즉시 바닥에 엎드려 벌벌 떨며 빌었다.


“어떤 고인인지 모르겠으나 목숨 만은 살려주시오.”


목소리를 듣는 순간 동경에 새겨 진 섬뜩한 아수라의 모양이 떠올랐다.

그래서 동경을 찾으러 온 무림고수로 생각한 것이다.

지금은 힘이 없으니 무조건 빌어야 살 가능성이 있었다.


[일어나거라. 나는 그대의 몸 안에 들어온 아수라혈황이니라.]


“아수라혈황!”


육천린은 천천히 일어나려다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그의 표정은 하얗게 질려 있었다.


아수라혈황(阿修羅血皇).

6백 년 전의 괴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남겨지지 않았고 오직 아수라혈황이란 별호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천축국(인도)에서 올라온 그는 서장무림을 초토화시킨 후, 사천, 호남, 호북성을 거치며 앞을 막아서는 무림인을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정사를 가리지 않는 그의 잔혹한 손속은 수많은 무림명숙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무림맹주를 죽이고 안휘성으로 가는 길에 그는 실종되었다.

구구한 억측이 뒤따랐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었고 결국 그는 세인의 뇌리에서 서서히 잊혀져 갔다.


“그런데 어찌 소생에게 오셨습니까?”


누군가 장난친다고 생각했는지 육천린은 손바닥을 비비며 두리번거렸다.

이 정도 장난을 치려면 무조건 고수였다.

그러니 기분이 나빠도 참아야 했다.


[어찌 믿지 못하는 게냐? 답답한지고.]


“아니 솔직히 이걸 누가 믿냐고요?”


누군가 이 모습을 봤다면 미친놈이라 욕할 것이다.

혼자서 허공에 떠드는 꼴이라니.


[그럼 너를 추격하던 자들을 죽이고 물리친 것은 누구의 힘이라 생각하느냐? 기억이 나지 않는단 말이냐? 반탄지기로 절정의 고수를 물리친 사실도?]


“헉!”


육천린은 바닥에 주저앉았다.


“지, 진짜입니까?”


[속고만 살았느냐?]


“아, 아니 그게 아니고요. 어째서 저 같은 삼류무사의 몸에 들어오셨나 이 말이지요. 훨씬 훌륭한 자질을 지닌 무사들이 쌔고 쌨는데요.”


[그건 내가 할 소리다. 어찌 동패가 네놈의 피에 반응했는지 모르겠구나.]


그가 혀를 차자 육천린은 발끈했지만, 감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저 혹시 동패를 매개로 저와 정신이 연결된···뭐, 그런건가요?”


[이제 동패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일단 네 몸속에 들어왔으니 이곳에서 살아야지. 어쩌겠느냐?]


빌어먹을.

죽은 지 백 년도 넘은 귀신과 함께 산다니.


‘혹시 피 말라 죽는 거 아냐?’


[걱정마라. 그런 일은 없을거다.]


속으로 중얼거렸는데 대화가 이어졌다.

육천린은 아수라혈황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저, 어르신. 성함은 어찌 되십니까?”


[육창.]


어? 나와 같은 육씨다.

천축국 출신인데 한족이었던가?


“그런데 천축국에서 오셨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강하셨는데 왜 갑자기 실종되셨나요?”


[나는 사천성 출신으로 무예를 배우기 위해 천축국에 갔었다. 그곳에서 무공을 배워 중원으로 돌아왔지. 참으로 허망하더구나. 무림 최고 고수라는 무림맹주가 겨우 삼십초식도 넘기지 못하고 내 손에 죽었다. 그 후 무공에 회의를 느꼈다. 적이 없다는 것은 쓸쓸한 일이니까. 이후 대별산에 머무르면서 내가 가진 무공을 연구하고 여행을 하면서 남은 생을 마쳤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천축국 바라문교의 비법으로 동경에 혼을 불어 넣었다.]


무림맹주를 삼십초만에 죽였다니.

아수라혈황은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이었다.

육씨라고 하니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육천린의 사조인 자전혈사 육의량.

그도 갑자기 무림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물론 육천린은 얼굴도 본 적이 없었다.

그가 실종되고 이십 년이 지나서 육천린이 태어났으니까.


‘혹시 자전혈사 육의량을 아십니까?’


이제는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속으로 물었다.

계속 떠들어대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비웃을 것인가?


[그놈도 쓸만했지. 그런데 자질이 평범해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었지. 자전신공은 자질이 뛰어나지 못한 자가 익힌다면 피가 역류해 혈맥이 터져 죽거든.]


천하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육의량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육창의 말은 육천린에게 희망을 주었다가 참담한 좌절을 가져다 주었다.

처음에는 자전신공을 익혀서 사조 육의량처럼 되겠다는 희망을 품었는데, 나중에는 끔찍하게 죽는다는 말을 듣자 한숨만 나왔다.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는 육의량의 자질이 평범하다니.

그럼 육천린의 자질은 쓰레기란 소리였다.


‘젠장할.’


[그건 내가 할 소리다. 이놈아.]


‘저 어르신. 그럼 저도 자전신공을···’


[죽고싶으냐? 넌 시작도 못해보고 죽어. 그런 빌어먹을 신체를 가지고 어딜···]


육창도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말끝을 흐렸다.


‘나도 안다고요. 굳이 콕 집어서 그렇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잖아요.’


[삐졌냐?]


육천린이 대답하지 않자 육창이 혀를 찼다.


[젊은 놈이 겨우 그걸 가지고 삐지기는. 내가 네놈에게 맞는 좋은 무공을 가르쳐 줄려고 했더니 안되겠네.]


‘아이고, 어르신. 안 삐졌습니다. 그 무공이 뭔가요?’


육천린은 기대를 하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수라혈황 육창이 가르쳐 준 무공이라면 적어도 일류는 될 것이다.

자전신공보다 못하지만, 뛰어난 무공은 수없이 많으니까.

삼류인 육천린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일류만 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넌 자질이 형편없으니···아니지.]


‘다 들었거든요.’


[마저 들어봐 이놈아. 평범한 자질을 지닌 네게는 소림사의 정심한 내공법이 최고니라. 달마대사가 남겨 놓은 역근경을 익혀 보거라.]


‘예? 역근경을요?’


육천린은 기가 막혔다.

대단한 무공을 알려주리라 생각했는데 역근경이라니.


중원의 모든 내공심법은 달마대사가 창안한 역근경에서 나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정통심법이었다.

물론 과장이 심한 소문이었다.

그 정도로 역근경이 무림에 미친 영향이 크다는 소리였다.


문제는 그 후로 내공심법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역근경은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체조처럼 널리 알려진 내공심법이라는데 있었다.

쉽게 말해 삼류무사도 거들떠보지 않는 내공심법이었다.


뛰어난 내공심법은 영약이나 내단을 흡수하여 빠르게 내공을 증진시킬뿐만아니라, 타인의 내공을 받아들여 자신의 내공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남궁창이 20대 초반의 나이에 일갑자가 넘는 내공을 보유할 수 있었다.


역근경은 수련을 쌓은 기간만큼 내공이 쌓인다.

일갑자를 쌓으려면 60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내공수련을 쌓아야 한다.

실제로는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생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에 60년을 고행하며 내공을 쌓아도 30년이 되기 힘들었다.


단점은 또 있었다.

영약, 내단, 타인의 내공은 소용없었다.

오로지 고행을 통해 익혀야만 되었다.


‘어휴, 차라리 도와주지 마십쇼. 젠장할, 뭘 바랜 내가 잘못이지.’


[이 자식이 나름 고민해서 추천했건만. 싸가지 없는 놈. 본때를 보여주마.]


머릿속이 울리더니 육천린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땅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온몸을 불로 지지고 뼈가 부러지며 살이 찢기는 듯한 고통에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는 겨우 입을 열어 사죄하고 또 사죄했다.

그 후에야 고통이 멈췄다.


[까불지마라.]


‘예. 어르신. 다시는 불손한 언행을 하지 않겠습니다.’


육천린은 눈을 질끈 감았다.

인생이 제대로 꼬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의말

오늘도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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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61 같은꿈
    작성일
    20.01.12 13:11
    No. 1

    재미있어요랑 댓글 첨 1등 해봅니다ㅎㅎ 동시에 글 2개 연재 쉬운일이 아니실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신유(愼惟)
    작성일
    20.01.12 13:14
    No. 2

    할만하네요..ㅎㅎㅎ
    둘 다 비축분을 쌓아두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20.01.17 20:23
    No. 3

    음 보통 한국무협에서 역근경 하면 소림에서도 최고 신공절학으로 취급하는데, 이 소설에선 그냥 삼재심법 포지션인가요? 여타 무협소설과는 전혀 다른 설정이라 어색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신유(愼惟)
    작성일
    20.01.17 23:12
    No. 4

    높은 수준의 내공심법이죠..
    다만 편법을 못쓰는 심법이기에 외면을 받은 심법일 뿐입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편법을 쓰지 못하면 20대에 일갑자를 내공을 쌓지 못하죠.
    그래서 역근경을 거의 쓰지 않는다. 그렇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무협을 읽은 지가 너무 오래 되서요..ㅠㅠ
    유료 생각 없고, 그냥 완결이나 했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01.18 10:08
    No. 5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20.01.26 11:02
    No. 6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20.02.07 16:09
    No. 7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독자777
    작성일
    20.02.16 12:47
    No. 8

    잘 보고 갑니다.
    자전신공을 코 앞에서 놓친 주인공의 심정을 누가 알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김화백
    작성일
    20.02.27 16:47
    No. 9

    3화까지 뭐가 뭔지 연결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이정전하고 너무 차이가 나는 느낌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신유(愼惟)
    작성일
    20.02.27 16:56
    No. 10

    무협을 이번에 처음 쓰는지라 어색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끝까지 갈 생각이며, 무난한 완결을 목표로 쓰고 있습니다.
    3화 이후부터는 좀 밝은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ha******
    작성일
    21.05.13 12:35
    No. 11

    잼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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