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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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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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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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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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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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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5쪽

기간테스

DUMMY

기간테스


케일은 뮤턴트를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헬스 엔젤스의 두목 척 지토에 눌려 있었던 것은 그룹의 성향 때문이지 케일의 성격이 악한 것 때문이 아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에게 동기 부여를 한 것은 그의 심장에 박힌 신성력이다. 신성력이 감정을 자극하는 건 권능과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정의 관철이라는 감정의 힘이 아주 강하다. 그것으로 믿음의 힘을 끌어내는 것이다.


나는 데쓰로그를 더 풀었다. 아무리 태워도 언더테이커의 파도는 황당할 정도로 밀어닥쳤다.


"이 층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은 마지막 열쇠를 찾는 건가?"

"아무래도 그렇겠지. 신전에서 열쇠 구멍을 봐 뒀으니···."

"그럼 열쇠만 찾으면 되는 거지?"

"쉽지는 않을 거야. 무작위라서 검색도 안 돼."

"조건은?"

"언더테이커에서 아주 악랄한 확률로 드랍한다네."

"계속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잖아. 한꺼번에 접촉해 있으면 정말 좋은데···."

"그래. 네 능력은 효율성이 좀 문제가 되긴 하네. 그리고 너무 근접이라 캐릭터 망가지기 딱 쉽지."

"쩝.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일단 네 신체를 어떻게 좀 해야겠어. 인간의 신체는 너무 허약해."

"이거라도 있으니 여기 있는 건데 어떻게 하라고?"

"좀 더 튼튼 한 거로 바꾸려고···."

"그건 말이 안 돼. 교단이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아. 이 캐릭터에 빙의 될 때는 이미 소인이 찍혀 버려 벗어나면 바로 게헤나로 자동 전이 되게 되어 있다는 거지."

"뭐 다 아는 사실을 그렇게 애써 설명할 필요 없어. 그것도 모르고 이야기를 꺼낸 줄 알아?"


준비는 이미 해 두었다. 뭐 늘 그렇듯이 언노운이 한 거지만.


"잠시 세팅할 시간이 필요해. 영화나 보고 있던지 밖에 나가 체조나 좀 하든지 해."

"그렇지 않아도 약한 몸 가지고 밖에 나갔다가 괜히 어디 떨어지기라도 하면 곤란해. 그냥 영화나 보지 뭐."

"좋을 대로."


신전 가장 깊숙한 곳에는 작은 악마상 하나가 서 있다. 약 1m 높이의 제단 위에 서 있는데 그 제단 아래 바로 열쇠 구멍이 있다.

ITB에서 기간 테스 보디를 꺼냈다.


맘몬의 탑 603층에서 얻은 물건이다. 그때 다섯 명의 이그조틱을 이 기간테스 보디로 이전 시킨 적이 있다. 기간테스 아머라고도 칭하지만, 실제 이 기간테스는 지구의 과학력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깊은 우주 어느 행성인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603층을 설계한 악마가 데몬 대신 데려다 놓은 것들인데 과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정확히 말해 외계인이다.


기간테스 아머에 대한 정보는 언노운이 업로드 해준 것을 참조했다. 우주 한 편에서 지구와 마찬가지로 진화의 결과물로 탄생한 종족이 있었다. 이들은 신장이 1m 미만의 소인이며 지구의 나이로 평균 수명이 30살 정도였다.


극히 짧은 수명과 왜소한 체형을 가졌지만, 이들의 두뇌는 조금 과장되게 말해 거의 컴퓨터 수준이었다. 수학, 천문, 물리, 화학 등 다방면에 걸쳐 이들은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문명 발전 속도가 하루가 다르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빨랐고 곧 행성 전체를 집어삼켰고 곧 우주로까지 나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그들의 능력에 제동이 걸렸다. 그것은 극히 짧은 수명이었다. 더군다나 번식률도 그렇게 좋지 않아 인구가 느는 속도도 매우 더뎠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고자 엄청난 노력을 했고 생체공학이 급성장하여 기대 수명을 50년까지 늘이기는 했으나 한계는 분명했다.


그리고 그들 중 한 명이 진화를 벗어나 과학의 길로 완전히 넘어가 버렸다. 유기적인 신체를 버리고 영원한 삶을 위해 기계로 만든 신체를 선택한 것이다.


그들의 과학력으로 찾아낸 우주의 금속 중 하나를 가공하여 영원히 변질하지 않는 최고의 기계 신체를 창조했다.


또한 그들은 뇌 속의 모든 정보를 기계의 칩으로 다운로드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기억을 그대로 승계한 사이보그 신체는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내가 된 것이다. 그것도 무한한 삶이 가능한.


유한한 신체를 가진 나는 죽더라도 내 기억을 그대로 내려받은 또 다른 나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죽지 않으니 인구는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고 영생의 삶을 가졌으니 그들은 우주 너머로 거침없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은하계를 점령한 그들은 미개한 종족 위에 군림하는 신의 대리자로서 무한한 영역에 도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영원한 삶을 가진 신체를 가져도 감정을 지닌 영혼이기에 영혼의 타락은 그들로서도 어쩔수 없는 현상이었다.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착한 놈이 있으면 반드시 악한 놈이 있다는 아주 단순한 이치를 이야기한다. 야망을 품고 권력욕에 눈먼 영혼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결론이 어떻게 됐냐고? 바로 내 눈앞에 누워 있는 기간테스 보디를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아머라고 지칭하지만, 표준 인간형 보디 형태다. 느낌은 좀 그로테스크하다고 봐야 한다. 약간 인간 골격 같은 느낌의 분위기가 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 기본 골격 위에 편의성이나 기능에 따른 외부 옵션 파츠를 붙일 수 있는데 603층에서 만났던 기간테스가 모두 일률적으로 똑같은 모습이 아닌 이유였다.


즉 선두에 선 기간테스는 좀 더 장갑을 두껍게 하여 탱커 역할을 했고 장거리 저격용은 더욱 날렵한 신체에 치장 파트도 적었던 걸로 기억한다.


섹서스는 초근접 캐릭터라 장갑이 두꺼운 기간테스 아머가 효율이 높을 것 같고 옮기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기존에 빙의한 인간 몸체를 살펴보면 문신처럼 교단 직인이 찍혀 있는데 그것이 게헤나에서 빙의된 캐릭터 간의 일종의 신호체계 즉 영혼 통신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신호체계다.


그것이 끊어지거나 훼손되면 섹서스는 게헤나로 자동 전이 된다. 그 직인을 기간테스 아머에 이식하면 되는데 언노운이라면 간단한 작업만으로 충분하다.


문제는 지구에 없는 금속이라고 하지만 부패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은 섹서스의 권능은 기간테스의 금속마저 부패시킨다.


섹서스가 가진 부패는 철에 녹이 스는 정도가 아닌 카오스 신이 내린 축복이다. 닿는 것은 무조건 부패시켜 버리기 때문에 게헤나 악마들 사이에서도 근접하기 힘든 악마다.


이들 네메시스는 게헤나에서 철저한 아웃사이더다. 스스로 능력을 이용하려 해도 세상 모든 물질을 부패시켜 버리기 때문에 솔직히 히트맨 역할 이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런 섹서스의 부패를 견디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우주에서 딱 하나뿐이다. 즉 부패 되는 속도보다 재생 속도를 높이면 된다.


아무리 나노봇이 동원된다 해도 여기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막대하다. 지금 빙의해 있는 인간형 캐릭터는 피의 교단에서 제조한 특별한 것이며 교단의 권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여기에 언노운이 재생 속도만 살짝 높여 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에너지는 소비는 거의 없다.


기간테스 신체를 구성하는 금속의 분자 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살펴야 해서 에너지 소비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즉 그 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는 무한한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가용성 핵융합로의 원리와 같습니다. 극초 미니 블랙홀을 생성하여 차원 결계를 수천 겹으로 설치하면 블랙홀이 차원 막을 끌어당기며 삼킬 겁니다. 이때 높은 질량 에너지의 감마선과 자기장, 전기장 및 엔트로피 전류, 중원소 방출하게 됩니다】

'사실상 무한 에너지 동력원이군.'

【무한은 아닙니다. 블랙홀도 소멸 시효가 존재합니다. 현 우주에는 약 사천 경의 이상의 블랙홀이 존재하는데 그 평균 수명은 십의 육십칠 승 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영원하다는 말이 맞는 거지. 십의 육십칠 승은 도대체 얼마인 건데?'


초미니 블랙홀로부터 기간테스 아머의 동력원 및 부패 에너지 방호막을 유지할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섹서스에 이런 서비스를 해 줄 정도로 가치가 있는 건가? 2품짜리 악마 정도인데···. 하긴 네가 그러라면 당연한 이유가 있겠지.'


원래 기간 테스 신체는 지구의 과학이 아니기에 동력원 또한 언노운도 그 원리를 제대로 규명할 수 없다. 대충 영혼 즉 정 신체에서 나오는 싸이킥 에너지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결정적으로 기간 테스가 미쳐 버린 이유이기도 했다. 신체 어느 부위에 블랙홀을 심을 것인지 계산하여 가장 방호력이 좋은 왼쪽 가슴 부위에 내장하도록 만들었다.


이 블랙홀은 계속 차원을 갉아 먹기 때문에 위험천만한 것이다. 그래서 극초소형으로 만드는 데 이 블랙홀의 크기는 0.5mm의 크기다. 그 정도만 해도 섹서스의 부패를 속도를 상회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고도 남는다. 극초소형이기 때문에 블랙홀 생성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매우 고난도다.


그 일이 가능한 것이 중력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나라는 존재다. 차원을 초 고압축 하여 원자의 결합력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들어 중 원자화된 원소에 수소 입자를 충격시켜 초미세 항성을 만든다.


이게 소위 말해 별이 탄생하는 원리와 똑같다. 난 거기에 중력까지 고 압축시키고 차원까지 압축시켜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만들어지는 별의 탄생 과정을 거의 몇 초반에 만들어 낸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만들어진 별을 최대한 빨리 연료를 소진 시켜 별의 붕괴를 유발해야 한다. 그래야 블랙홀이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 필요한 모든 차원을 극도로 축소하여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중력의 압축에 집중해야 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엄청난 작업이다. 여기서 트러블이 일어나면 말짱 헛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게는 언노운이 있다. 처음 하는 일임에도 언노운이 이끌어 주니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 초 미세 항성의 1마이크론 상의 밀집도는 무려 1조 톤이 넘는다. 그 미세한 공간에 중력을 얼마나 구겨 넣는지 상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실제 별을 0.5mm로 축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기가 진동하고 신전이 흔들린다. 막 초미니 블랙홀이 탄생한 순간이다. 이 작은 크기의 블랙홀이 나타나자 이 차원 전체가 흔들릴 정도였다.


나는 재빨리 블랙홀을 수천 겹의 차원으로 둘러쌌다. 그것을 작은 구슬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기간테스의 왼쪽 가슴 아래 장착했다. 이제 동력원은 해결된 셈이다.


무려 블랙홀은 품은 사이보그의 탄생이다.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온 섹서스에 말했다.


"마침 부르러 가려던 참인데 잘 왔어. 이게 앞으로 네 몸이 될 거야."


섹서스는 은은한 은백색의 금속 보디를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딴 금속은 금방 부패해 버리지."

"그럼 직접 테스트해 봐."

"부패 되어도 원망하지 말라고."

"물론."


섹서스는 손을 뻗어 기간테스 아머를 매만졌다.


"이런!"

"이젠 믿겠지?"

"날 더러 이곳으로 옮겨 가란 말이냐?"

"그렇지."


섹서스의 표정이 구겨졌다.


"네 표정을 보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어. 이건 보통 금속이 아냐. 우주 한 곳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한 종족이 남긴 최고의 유산이다. 인간의 오감에 해당하는 것은 모두 느낄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미각도 충분해. 심지어 성행위에 따른 쾌감도 느낄 수 있는 신체야. 그들의 과학을 얕잡아 보지 말라고."

"옮겨 갈 수 있다는 거 확실해?"

"그래 네 신호체계만 이식하면 돼. 저쪽에서는 잠시 깜박거리는 느낌 정도일까? 성공 확률은 백 퍼센트고."

"이걸로 갈아타면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물론. 이 세상은 물론 다른 차원으로도 마음대로 활보할 수 있지."

"환장하겠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이건 네 능력만으로 되는 건 아닌 것처럼 보여."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옆에 누워. 바로 시작하자."

"왜 내게 이런···."

"차차 알게 될 거야."

"이런다고 내가 널 도와줄 거라든지, 그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 이건 네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거지 기브 앤 테이크는 아니니까."

"아따 그놈 참 잡소리 많네. 그냥 누우라고."


섹서스의 신경망 회로는 역시 두뇌 쪽에 연결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섹서스와 캐릭터 간 연결된 신경망 자체를 아예 차원까지 통째로 떠서 이동시키면 그만인 셈이다.

그리고 그 신경망과 왼쪽 가슴에 연결된 블랙홀의 차원을 연결하기만 하면 의식만으로 신체를 완벽히 제어할 수 있다.


"환장하겠네. 이거 전혀 거부감이 아예 없는데?"

"관절 상태는 어때?"

"우와. 이거 무게감도 없어. 날아다닐 것 같은데? 뭐야 이거? 금속에서 촉감이 느껴지네?"

"손가락 끝에 마이크로 칩이 내장되어 있어 만진 대상의 촉감을 분류하여 신경망에 전달하고 있으니까."

"대단해. 정말 대단해. 마치 원래 내 몸처럼 너무 자연스러워."

"권능 한번 사용해 볼래?"


섹서스는 두리번거리다 거대한 석조 기둥 하나에 오른팔을 대었다.

그 순간 지름 1m가 넘는 거대한 석주가 모래알처럼 무너져 내렸다.


섹서스는 기계 팔을 이리저리 보더니 말했다.


"혀도 없고 울대도 없는데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나오는 거지? 생각이 그대로 목소리로 나오는 것 같네."

"말했잖아. 그들의 과학력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일단 잘 됐으니 다행이다. 그럼 그 몸 좀 테스트해 보고 와."

"어떻게?"

"밖에 언더테이커 수도 없이 널렸잖아. 그놈들 때려잡아야 무작위로 열쇠가 나오니까. 최대한 때려잡는 수밖에 없어. 신체 벨런스도 테스트할 겸 운동 좀 하라고."

"새로운 몸도 얻었겠다 한판 놀아 볼까?"


섹서스는 빠르게 밖으로 달려 나갔다.


'케일 뮤턴트 데리고 언더테이커 사냥 시작하세요. 탄은 넉넉히 보급 될 거니까 신경 쓰지 말고요.'

'좋죠. 새로 얻은 힘도 테스트할 겸 그렇지 않아도 한바탕하려고 대기 중이었습니다.'


작가의말

오늘 보니 800회 돌파 했네요...

언제까지 갈지...

저도 예측이 안 되네요..ㅎ;;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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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19 7 14쪽
815 암미타 +3 22.06.20 335 7 14쪽
814 무해의 공간 +1 22.06.14 331 6 13쪽
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21 5 13쪽
812 계약? +1 22.06.02 333 8 14쪽
811 포식 +1 22.06.01 335 8 14쪽
810 영혼 그릇 +3 22.05.30 327 7 14쪽
809 사육장 +3 22.05.26 344 9 13쪽
808 정당한 이유 +1 22.05.25 318 7 14쪽
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21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22 8 13쪽
805 오랜만에 +3 22.05.12 355 9 14쪽
» 기간테스 +2 22.05.10 338 7 15쪽
803 가자, 같이 가자고 +1 22.05.06 340 9 13쪽
802 좋은 거래란? +1 22.05.05 341 9 15쪽
801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1 22.05.04 386 9 14쪽
800 진정한 능력의 실체 +1 22.05.02 406 10 15쪽
799 시작되는 이야기3 +1 22.04.29 368 8 15쪽
798 시작되는 이야기2 +3 22.04.28 372 9 15쪽
797 시작되는 이야기 +3 22.04.27 366 10 14쪽
796 탈출 +1 22.04.26 359 9 15쪽
795 꼬마 이야기 +3 22.04.20 419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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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85 9 15쪽
792 초대 +1 22.04.15 397 11 14쪽
791 완소 아이템 +1 22.04.14 383 12 15쪽
790 파충류의 아버지 +1 22.04.13 402 1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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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전조 +1 22.04.06 402 12 14쪽
786 섹서스 +1 22.04.05 374 12 14쪽
785 열쇠를 찾아라 +1 22.04.01 408 11 14쪽
784 네메시스 +1 22.03.31 404 11 14쪽
783 부패 +1 22.03.23 407 12 14쪽
782 고도의 심리전 +1 22.03.16 398 13 14쪽
781 LA 헬 홀 +1 22.03.15 400 13 14쪽
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94 13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30 15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90 15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94 15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406 15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32 15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406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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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62 14 14쪽
735 데르플링거호에서의 하루 +1 21.12.17 418 15 13쪽
734 바티칸 시국의 방문객 +1 21.12.16 431 15 13쪽
733 다시 유럽으로 +1 21.12.15 442 13 13쪽
732 여섯 번째 네필림 +2 21.12.14 436 15 13쪽
731 죠반니 브릴슨 +2 21.12.09 432 14 13쪽
730 아프리카의 네필림 +1 21.12.08 441 14 13쪽
729 아프리카로 +1 21.12.07 439 14 13쪽
728 복귀 +1 21.12.06 449 16 14쪽
727 뒤처리 +1 21.12.03 457 15 14쪽
726 그분의 DNA란 참으로···. +1 21.12.02 474 14 14쪽
725 능천사 vs 네필림 +1 21.12.01 445 1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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