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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느님의 서재입니다.

흑사(黑死)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윤하느님
작품등록일 :
2017.06.26 22:26
최근연재일 :
2017.09.25 22:30
연재수 :
5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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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8
추천수 :
107
글자수 :
24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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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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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37 격돌(part 5)(그림자의 방 2층)

재밌게 읽어주세요!




DUMMY

쾅 쾅 쾅!

멀쩡하게 서 있던 건물들이 하나하나 무너져 내렸다.

사람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단지 노란빛이 이리저리 움직일 뿐이었다.

뇌렉의 주먹이 아슬아슬하게 다르디의 얼굴을 스쳐지나갔다. 그와 함께 다르디의 뒤에 있던 건물이 폭발하며 무너져 내렸다.

다르디는 노란 마력에 덮여있는 뇌렉의 손목을 잡아채 한 바퀴 돌려 내던졌다. 그리고는 날아가고 있는 뇌렉을 향해 손을 뻗었다.

“화룡.”

휘웅

다르디의 손앞으로 붉은 마법진이 그러지며, 그 안으로 마법진 크기만한 불꽃용이 매섭게 뻗어나갔다.

무영과 싸웠을 당시의 화룡과 비교하면 턱없이 작은 화룡이였지만, 이 정도크기만 해도 충분히 큰 타격은 입힐 수 있으리라.

쾅!

다르디의 화룡이 그대로 뇌렉을 덮치자, 큰 폭발과 함께 뒤편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역시 작긴 해도 화룡의 위력은 대단하군.’

화룡은 일반적인 화속성의 마법과 다른 점이 있었다.

일반 화속성이 태우는 걸 기반으로 쓰는 것이라면, 화룡은 부딪침과 동시에 터지는 폭탄 같은 마법이었다. 게다가 불꽃으로 겹쳐져 있어 웬만한 수속성까지 뚫을 수 있는 관통력까지!

굉장한 마법이다.

치지직!

다르디가 고개를 들고 자리에서 뛰어오르자, 그곳으로 얇은 전기하나가 빠르게 지나갔다.

“반격을 하다니.”

화룡을 맞고 떨어져나감과 동시에 마법을 시전한 걸 보니, 화룡은 뇌렉에게 그렇게 큰 타격은 입히지 못한 것 같았다.

‘그렇다면 더 큰 화룡으로······.’

“여기다.”

다르디가 손을 뻗으려다 말고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뒤로 돌렸다.

고개를 돌리자 다르디의 바로 뒤로 두 손을 높게 들어 올린 뇌렉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방금 전 공격은 자신이 전류로 변해 이동하기 위함이었나?’

“벼락치기!”

뇌렉이 높게 들어 올린 손으로 다르디를 힘껏 내리치자, 그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지며 지면이 폭발하듯 부서졌다

쾅!

다르디가 떨어진 지면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부서져 나간 지면만 봐도 얼마나 강한 위력의 공격이였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뇌렉이 자리에 착지했다.

‘벼락치기’를 맞은 이상 그의 생존확률은 제로에 가까웠다.

뇌렉의 벼락치기는 높게 들어 올린 두 팔에 마력을 모아, 고압의 전류를 만들어 그대로 내리치는 기술이었다. 팔을 감싼 고압의 전류 때문에 속도와 위력 또한 무시할 게 못됐지만, 더 무서운 점은 뇌렉의 두 손이 상대의 몸에 닿게 되는 순간이었다. 상대의 몸에 두 손이 닿는 순간, 상대의 몸으로 이 고압의 전류가 전이되어 2차 피해가 가해진다. 그것도 인간이 버틸 수 없는 고압의 전류로.

이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이상, 그는 살아있을 수가 없었다. 살아있는 게 기적이었다.

“다음은 이건가?”

뇌렉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고개를 들자 하늘을 가득 메운 채 떨어지고 있는 거대한 돌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 돌은 마치 가르곤의 ‘행성치기’ 란 기술을 연상케 하였다.

휘우웅

뇌렉이 두 손을 허공에 뻗어 마력을 손에 집중시켰다. 그의 뻗은 두 손으로 마법진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 크기는 뇌렉의 마력이 집중됨과 동시에 점차 넓게 커져갔다.

뇌렉은 다르디와 몇 차례 부딪치면서 느낀 게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약해져 있는 마법의 위력이었다. 가령 평소에 10%의 힘으로 공격을 가했었다면, 이곳에선 30%의 힘을 써야 비슷한 위력이 나왔다. 즉, 현재 자신의 힘의 70%가 사라진 셈이었다.

처음 이곳에 들어왔을 때부터 무슨 꿍꿍이인가 싶었는데, 이 점을 믿고 자신에게 도전을 가해 온 듯싶었다. 허나, 그걸 눈치 챈 뇌렉은 마법의 위력을 조정함으로서 단숨에 그를 끝장낼 수 있었다.

마력을 더 불어넣어 위력만 증가시키면 그만 이였으니까.

뇌렉의 마법은 어느새 넓게 퍼져 주변을 장악했다. 비록 이 과정에서 마력의 절반가까이를 소모했으나, 이 정도라면 돌을 충분히 부술 수 있었다.

‘마력이 돌아오질 않는군.’

뇌렉은 거친 숨을 내쉬었다.

평상시라면 이 정도를 가지고 숨을 헐떡일 정도는 아니었을 그였지만, 이곳에선 그게 아니었다. 마치 한정된 마력으로만 마법을 쓰는 것 같았다.

뇌렉이 인상을 구겼다.

“힘드신가보군요. 크큭.”

뇌렉의 옆으로 곳곳이 다 깨져버린 가면을 쓰고 있는 다르디가 모습을 드러냈다.

뇌렉이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분명 자신의 공격은 정통으로 들어갔을 터인데 살아있다니······.

“편히 쉬고 계십쇼!”

치지직

다르디가 오른손에 주먹을 쥐어 뒤로 내뻗자, 그 손으로 노란빛의 전기가 모여들었다.

‘내 벼락치기를?’

다르디의 내뻗은 손으로 방금 전 뇌렉의 공격과 똑같이 고압의 전류가 만들어졌다.

그의 주먹이 그대로 뇌렉의 안면을 강타했다.

콰아아아앙!

건물 수십 개가 순식간에 관통당하며 무너져 내렸다.

뇌렉은 한참을 날아간 뒤에야 땅에 처박혔다. 그와 함께 주변을 장악했던 뇌렉의 노란 마법진이 희미해지며 사라졌다.

다르디의 가면이 툭툭 부서지더니 이내 와장창 깨지며 부서졌다.

다르디는 피를 흘리는 입을 닦아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가 맞고만 사는 체질이 아닌지라.. 크큭.”

다르디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서서히 내려오던 거대한 돌은 벌써 여기서 제일 높이 뻗어있던 건물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크큭. 금방이군요.”

이 얼마나 멋있고 강력한 마법이란 말인가.

비록 마력의 소모는 컸으나, 친위대에서 가장 강한 뇌렉을 없앨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제 남은 건 카나벨이랑 같이 딸려 온 그 녀석뿐인가?’

그는 굉장히 강한 상대였다.

자신을 쫓아오며 썼던 마법들 하며, 여러 개의 속성까지 다룰 수 있는 술사였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온 이상, 자신의 적수는 전혀 되지 않는다.

이곳에서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자는 마스터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으니깐.

“크큭..”

다르디가 생각을 마치고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자, 깨졌던 가면이 어느 샌가 다시 복구되었다.

그는 가면을 복구시키고 무영을 향해 가려다, 문득 자리에 멈춰서 뒤를 돌아보았다.

뇌렉이 날아갔던 방향에서 강한 마력이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역시 친위대는 친위대라 이건가? 크큭.”

예상은 했었다.

이 정도에 죽었다면 진이 다 빠졌을 것이었다.

그런데 마력을 꽤나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정도의 마력이 남아있다니.

아니면 자신의 전 마력을 소모하려는 건가?



덮여있던 건물잔해가 옆으로 밀려나며, 그 안에서 파란 스파크가 마구잡이로 날뛰었다. 그 파란빛의 스파크는 주변 곳곳의 잔해들을 가볍게 부숴버렸다.

파지직

아예 산산조각이 나버린 잔해들 사이로, 파란빛을 내는 손이 잔해를 짚었다. 그리고 잠시 후 파란형체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신이 온통 파란 전기로 이루어진 인간형태의 모습 이였는데, 그의 주변으로 파란 스파크가 이리저리 튀어나가고 있었다.

“계약 해제- 천둥.”

그가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이제 장난은 끝이다.


“드디어 나왔군. 뇌렉의 ‘천둥’ . 그를 친위대의 최강자로 올려놓은 기술.”

천둥. 자신의 전신을 강한 전류덩어리로 만드는 기술.

그렇게 만들어진 그의 몸은, 순수 전류 그 자체라 물리적 타격은 절대 입힐 수 없다. 게다가 스치기만 해도 주변으로 날뛰는 스파크들 때문에, 그의 공격은 피해도 피한 것이 아니었다.

‘허나, 천둥은 계속해서 마력을 소비하는 기술. 몇 분이나 버틸 수 있을지. 크큭.’

다르디의 몸 안으로 마력이 휘몰아치자, 그의 상처들이 순식간에 아물었다.

다르디가 두 손을 양 옆으로 뻗었다.

“돌이 떨어질 때까지만 버텨볼까요? 크큭.”

쿠구궁!

돌은 점차 건물들을 집어삼키며 지면과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조금이다. 조금만 더 있으면 이 땅은 곧 저 돌에 의해 사라질 것이다. 그때까지만······.

두웅

그 순간 다르디가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뒤로 돌렸다.

이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

지금껏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마력의 양이였다. 이 정도 마력이라면 그림자의 방을 만들 때의 마스터의 마력과 대등했다. 아니, 그 이상이다!

이 정도 마력을 가진 자가 존재했다니······.


뇌렉이 인상을 구기며 자신의 오른 눈에 난 상처를 만졌다.

전신이 전류상태라 상처는 만져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가 아려왔다. 그러나 그의 입에는 미소가 걸려있었다.

이 온몸이 섬뜩할 정도의 마력.

6년 전에 비하면 많이 약해진 듯 했으나 틀림없었다.

가르곤의 말 대로였다. 그가 살아있을 거라던······.

“흑신..”


휘이잉

무영의 어깨까지 덮고 있던 갑옷이 서서히 올라와 전신의 반을 뒤덮었다.

무영은 뇌뢰를 꽉 쥐어 잡으며, 떨어지고 있는 돌을 올려다보았다. 그런 무영의 얼굴로 노란빛을 내는 투구가 그의 얼굴의 절반을 뒤덮었다.

치지직

무영의 주위로 노란빛이 이리저리 뿜어 나오며, 주변의 공기가 확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 순간······.

무영이 하늘을 향해 뇌뢰를 휘둘렀다. 그와 동시에 뇌뢰에서 노란빛이 뿜어져 나와 곧장 돌을 향해 날아갔다.

노란빛은 하늘을 가득 메운 돌의 중심부를 향해 날아갔지만, 돌의 크기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빛이었다.

돌의 중심부에 노란빛이 맞부딪치자, 한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러나 이내 곧······.

콰지지직

돌의 중심부를 시작으로 돌에 금이 갔다.


“하하... 설마 이걸 부술 줄이야······.”

다르디가 감탄하며 조각조각 금이 가고 있는 돌을 쳐다봤다.

그림자의 방에서 한 없이 강해진 상태로 쏟아 부었던 마법을 단 일격으로 부숴버리다니.

저 남자는 이 공간에서조차 괴물인 것인가······. 대체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지······.

다르디가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그와 함께 다르디의 몸이 붕 뜨더니, 그대로 뒤로 날아갔다.

콰아아앙!

돌 전체에 금이 갔다. 그와 동시에 한순간 노란빛이 하늘을 뒤덮더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그 거대한 폭발에 자연스레 발생한 후폭풍이 주변지대를 순식간에 날려버렸다. 그 바람에 다르디 또한 몸뚱이를 주체하지 못하고 수 십 미터를 날아갔다.

콰지직

돌은 반으로 갈라지더니, 그 상태에서 반으로, 또 다시 반으로 나뉘며 잘게 잘게 부서져 나갔다.

콰가가가가강!

후폭풍은 주변으로 흩날리며 부딪치는 건물이며, 지면까지도 부딪치는 족족 산산조각을 내며 거세게 뿜어져 나갔다.

한참을 떨어져 있던 뇌렉도 예외는 아니었다.

뇌렉은 두 손을 들어 날아오는 후폭풍을 막았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은 조금씩 뒤로 밀려나갔다. 그만큼 얼마나 강한 공격이였는지 알 수 있었다.

후폭풍은 한참을 이리저리 흩날린 후에야 점차 사그라졌다.

“하아...하아······.”

무영의 두 팔이 축 늘어졌다. 그와 함께 무영의 전신을 덮고 있던 갑옷들이 조금씩 줄어들어, 어깨부근에서 멈추었다.

너무 오랜만에 많은 양의 마력을 써서 그런지 숨이 가파 올랐다.

‘이렇게 써본 게 6년만인가? 친위대들이랑 싸웠을 당시 빼고는 마력을 쓸 일이 없었으니까.’

무영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조금 전의 공격으로 인해 주변의 모든 건물들은 모습을 감추고, 주변은 어느새 황폐한 황무지가 되어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영은 몰랐다.

거대한 마력의 충돌로 인해 하늘에 금이 갔다는 사실을······.

그때 저 멀리서 강한 마력이 날아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흑신!!”

뇌렉이 모습을 드러내며 빠른 속도로 날아와 무영을 향해 주먹을 뻗었다.

무영이 급히 뇌뢰를 두 손으로 잡아 들어 올리자, 뇌뢰와 뇌렉의 주먹이 맞부딪치며 주변으로 강한 전기들이 이곳저곳으로 뿜어져 나갔다.

“살아있었군, 흑신! 그때당한 상처가 아직도 찌릿찌릿하다!”

“여전히 건방지구나, 뇌렉?”

무영이 마주하고 있는 뇌렉을 훑어보았다.

전신이 푸른 전류로 뒤덮여있어 누군지 모르고 있었는데, 목소리를 듣자 바로 알 수 있었다.

‘그 사이 새로운 기술을 터득했군.’

“전신을 전류로 바꾸는 기술이라······.”

“죽어라, 흑신!”

뇌렉이 맞부딪치고 있는 주먹을 옆으로 휘두르자, 무영의 가드가 풀리며 몸이 옆으로 기울어졌다.

뇌렉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반대편 주먹으로 그를 향해 내뻗었다.

무영이 재빨리 한 쪽 발로 땅을 짚고, 다른 한 발을 들어올렸다.

쿵!

뇌렉의 주먹과 무영의 발바닥이 맞부딪쳤다.

무영이 신고 있던 신발이 그의 주먹과 맞부딪침과 동시에 재가 되어 사라졌다.

무영의 발로 따끔한 통증이 전해졌다.

뇌속성의 뇌뢰를 쓰고 있어, 뇌속성의 저항을 받고 있음에도 통증이 느껴진다니.

만약 무영이 다른 속성을 쓰고 있었다면, 온몸으로 강한 전류가 흘렀을 것이다.

무영이 발을 밀어 뇌렉과 거리를 벌렸다. 하지만 순순히 보내줄 뇌렉이 아니었다.

그는 땅을 박차고 순식간에 이동해 무영의 뒤를 잡았다. 무영의 발이 땅에 닿기도 전이였다.

무영은 화들짝 놀라며 급히 몸을 틀었다.

‘속도도 빨라졌단 건가?!’

콰앙

무영은 뇌뢰로 아슬아슬하게 뇌렉의 주먹을 맞받아쳤으나, 그 반동으로 뒤로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모래먼지가 피어올랐다.

뇌렉은 그 모래먼지를 향해 두 손을 내뻗었다. 그러자 그의 몸 주위로 이리저리 튀고 있던 스파크들이 일제히 그 곳을 강타했다.

쾅쾅쾅쾅쾅!


부스럭.

쿵!

무너진 건물잔해가 꿈틀거리더니 옆으로 쓰러졌다. 그 사이를 헤집고 다르디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나오자마자 주변의 마력을 감지했다. 좀 떨어진 곳에서 뇌렉의 마력과 미세하지만 그 남자의 마력이 느껴졌다.

바스슥

다르디가 완전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뇌렉이야 어찌어찌 상대할만했는데, 자신의 마법을 파괴한 그 순간의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 실로 탐이 났다.

다르디가 전신으로 마력을 돌리자, 그의 잔 상처들이 순식간에 아물었다.

‘저 남자가 뇌렉과 싸우고 있는 지금을 노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대일의 구도가 만들어질 텐데, 그렇게 되면 골치만 아파질 뿐이었다.

다르디가 두 손을 양 옆으로 뻗었다.

휘우웅

그의 뻗은 두 손으로 각각 붉은 마법진과 갈색의 마법진이 그려졌다.















#37 격돌(part 5)(그림자의 방 2층) -끝-




재밌게 읽으셨다면 추천과 댓글! *^^*


작가의말

읽고 나서 댓글과 추천은 작가에게 커다란 힘이 된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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