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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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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작성
20.12.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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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베를린의 개츠비

DUMMY

‘이번이 신무기 개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다! 꼭 보병이 휴대할 수 있는 대전차 화기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전쟁에서 승산이 없어!’


그리고 한스는 주머니에 넣어둔 종이를 꺼냈다. 다시 출발하기 전에 깨끗한 새 종이에 펜으로 깔끔하게 그려둔 설계도였다.


‘새 전차 개발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이건 받아들여줄 수도···’


어느덧 베를린에 도착했더니 크루거 중사가 한스를 맞이했다. 한스가 크루거 중사를 보고 속으로 욕을 내뱉었다.


‘젠장···누구는 맨날 후방에서 꿀 빨고 있네···’


그 때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한스 파이퍼, 자네 노획 전차로 전투에서 수십 대의 르노 전차를 격파했다며? 그것이 사실인가?”


“그···한 번에 격파한 것은 아닙니다.”


“흐음···놀라워..노획 전차로 이룬 전공만 아니었으면 전선 신문에서 자네를 전차 에이스라고 특별 보도했을 거야.”


크루거 중사가 헛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아무리 훌륭한 병사도 적의 무기를 이용했으면 독일 국민들에게 이를 알릴 수는 없다는 거지. 헛헛.”


“동료들이 잘 해주었을 뿐 입니다.”


‘젠장! 빌어먹을 독일!’


한스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퍼부었다. 크루거 중사는 지난 번에 갔던 레스토랑보다 더욱더 고급스러운 호텔로 한스를 이끌었다.


“이···이곳은···”


호텔 문지기가 한스의 옷차림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뮐러 씨의 초대를 받고 왔습니다.”


그러자 호텔 문지기가 급 공손해지며 한스와 크루거 중사를 안쪽으로 안내했다. 한스는 호텔 레스토랑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니!! 다들 순무만 먹고 있는데 누군 이렇게 호화로운 식사를 하다니!!’


한스와 크루거 중사는 레스토랑의 VIP를 위한 가장 안쪽에 위치한 방으로 안내되었다. 그 안에는 한 중년 남자가 있었다.


‘저..저분이 뮐러 씨인가?’


뮐러 씨가 한스에게 인사했다.


“자네가 독일 최고의 전차 에이스 한스 파이퍼로군!”


뮐러 씨는 군인과는 다른 사업가의 여유로움과 위엄이 있었다. 한스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가···감사합니다···”


“편하게 앉게.”


한스는 식탁에 있는 음식을 보고 침이 꼴깍 나왔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음식들이었다.


‘수저와 나이프는 어떻게 쓰는 거지···’


그 때, 뮐러 씨가 딱히 격식을 차리지 않고 대충 음식을 집어 먹으면서 말했다.


“이보게 한스. 자네는 프랑스의 르노 FT 전차와 마크 전차 모두 경험해봤겠지. 그 전차들에 대해 듣고 싶네만···”


한스가 대답했다.


“르노 FT 전차는 포탑이 회전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크기가 훨씬 작고, 전차장과 조종수 2명이 탑승합니다. 엔진을 후방에 배치하고 배기 가스가 뒤로 빠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마크 전차보다 승무원들이 훨씬 쾌적하게 탈 수 있습니다. 생샤몽보다는 포의 화력이 약하지만 포탑을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스가 잠시 주저하자 뮐러 씨가 말했다.


“다른 전차는 느릿느릿 궤도를 돌리며 그 놈들을 향해 선회할 때, 그 놈들이 포탑을 회전해서 먼저 우위를 점하겠지?”


“그···그렇습니다..”


“역시..그렇군···”


뮐러 씨가 담배를 피우며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한스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저..뮐러씨는 전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뮐러 씨가 말했다.


“내 공장에선 전차는 만들지 않네..그렇지만···”


뮐러 씨가 최고급 시가를 한 모금 들이키고 말했다.


“지금 전쟁은 전차의 데뷔전일뿐이야. 앞으로 지상전에서는 누가 더 강력한 전차를 더 잘 지휘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걸세.”


크루거 중사가 물었다.


“그···그렇다면···뮐러씨는 언제까지 전차가 지상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뮐러 씨가 입을 열었다.


“최소 백 년! 그 이후는 나도 모르겠네. 그리고 프랑스 놈들의 회전 포탑 말일세.. 앞으로 나올 전차들은 죄다 그렇게 나올 걸세. 머리 좋은 프랑스 놈들 같으니라고···”


한스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역시···내 생각이 옳았어···’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강력한 야포와 전투기가 만들어질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차가 더 이상 보병들을 보호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뮐러 씨가 말했다.


“전차는 단순히 보병들을 보호하는 장갑이 아닐세. 전투의 핵심은 기동력이야.”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대전차 소총을 만드는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보병에게 강력한 무기를 쥐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 때 뮐러 씨가 말했다.


“이보게. 제아무리 대전차 소총을 잘 만든다 한들, 100mm 짜리 장갑을 뚫을 수 있을 것 같나?”


“100mm말입니까?”


한스가 물었다.


“뮐러 씨는 조만간 100mm짜리 장갑의 전차가 나올 것 이라 보십니까?”


“당연히 지금은 아니지. 지금 물자가 많이 부족하네. 하지만 20년 뒤에는 나오겠지.”


그 말에 크루거 중사가 황당하다는 듯 말했다.


“20년 뒤 말입니까? 그 때는 전쟁이 끝난지 오래라 굳이 무기 개발에 돈을 투자할 이유는 없을 것 입니다.”


뮐러 씨가 말했다.


“난 사업가라서 늘 미래를 생각해야 하네. 이보게 자네들이 전차를 만든다면 말이야. 뭘 가장 신경 써서 만들겠나?”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장갑 두께와 포의 화력이겠죠.”


그 때, 한스가 말했다.


“포의 선회 속도와 통신 장비입니다.”


“통신 장비라···왜 그렇게 생각하지?”


크루거 중사가 말했다.


“하긴 지휘 차량들에 통신 장비를 설치하면 보병, 포병과도 연락을 할 수 있을 테니···”


한스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각 전차마다 모두 통신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루거 중사가 황당하다는 듯 말했다.


“뭐라고? 모든 전차마다?”


뮐러 씨가 비싼 샴페인을 마시며 말했다.


“흐음···매우 흥미롭군···”


뮐러 씨는 한스를 비웃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흥미롭다고 느끼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식사가 끝나고, 한스는 뮐러 씨에게 자신의 설계도를 내밀었다. 뮐러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대답했다.


“거···내가 시간 있으면 한 번 읽어보겠네.”


그렇게 뮐러 씨는 마차를 타고 갔다. 한스는 자신의 싸구려 숙소로 걸어서 돌아갔다. 숙소에서는 난방도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스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 써도 덜덜 떨면서 자야 했다.


‘젠장!! 참호랑 다를 바가 없군!’


그 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한스가 문을 열어 보니, 덩치 큰 숙소 주인이 순무 이파리가 몇 개 든 접시를 내밀며 푸근하게 웃었다.


“서비스입니다.”


“가···감사합니다···”


한스는 차마 난방을 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다시 이불을 머리까지 덮었다. 오늘 뮐러 씨의 초대로 실컷 저녁을 먹을 수는 있었지만 내일 아침에는 배가 꺼질 것 이고, 그 때는 저 순무 이파리라도 먹어야 할 것 이다.


‘젠장!! 슐츠 중위의 말이 맞았어!’


슐츠 중위는 한스가 전차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때 마다 늘 돈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돈이 없는게 맞았다. 독일은 국민들을 쥐어 짜면서 무기를 겨우겨우 만들고 있었던 것 이다.


전선에서 병사들에게 편지를 쓰는 가족들은 늘 자기 아들, 남편이 맛 좋은 음식을 실컷 먹는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적어도 최전선의 군인들은 고기가 들어간 스튜를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이다. 병사들은 차마 가족에게 매일 순무빵과 톱밥빵을 먹는다고 사실대로 편지를 쓸 수가 없었다. 사실대로 쓰더라도 편지는 검열당했을 것 이다.


군에서는 휴가를 가는 병사에게만 품질 좋은 군용 빵을 제공했다. 그렇게 해야 국민들 입장에서는 병사들이 잘 싸우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매일 순무빵과 톱밥빵만 먹던 병사들은, 그 군용 빵을 들고 가면서 가족들에게 자신들은 잘 먹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거짓말을 하곤 했다.


다음 날 아침,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한스는 재빨리 순무 이파리가 든 접시를 이불 속에 숨겼다. 혹시라도 주인장이 한스가 이 순무 이파리를 안 먹은 것을 보면, 이걸 도로 가져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한스가 문을 열자, 주인장이 메모지와 순무 이파리 접시를 다시 건네 주었다.


‘뭐지?’


“전화가 왔습니다! 뮐러 씨라는 분이 오늘 저녁 한스 파이퍼 하사를 자신의 연구소로 초대한다면서 주소를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네?”


주인장이 준 메모지에는 뮐러 씨의 공장 주소가 적혀 있었다!


‘서..설마···내 설계도를 본 건가?’


한스는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오후에 한스는 예거 장군에게 가서 전차전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그리고 마차를 잡고, 연구소의 주소가 적힌 쪽지를 내밀었다.


“이 곳으로 가 주십시오.”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이 전쟁에도 승산은 있다!’


한스는 마부한테 팁까지 쥐어주고 마차에서 내렸다. 그런데, 지난 번에 에밀라를 데리러 왔던 대저택이었다.


“아니! 여기가 아닐텐데! 이봐 마부!!”


그러나 이미 마차는 쏜살같이 앞으로 달려간 뒤였다. 한스가 쪽지에 적힌 주소를 다시 읽었다.


“여..여기가 연구소? 그 숙소 주인장이 잘못 받아 적었나? 젠장!! 빌어먹을!!!”


뮐러 씨와의 약속 시간은 고작 30분 밖에 남지 않았다. 그 때, 대저택의 문이 열리고 에밀라가 나왔다. 그러고 한스를 보고는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한스 파이퍼 하사?”


한스가 에밀라를 보고 눈을 크게 떴다.


“하···다행이군···”


에밀라가 화가 난 표정으로 말했다.


“숙녀 집을 이렇게 찾아오다니 정말 무례하군요?”


한스가 에밀라에게 쪽지를 보여주며 말했다.


“호···혹시..이 근처에 뮐러 씨의 연구소가 있습니까? 군수 물품을 연구하는 곳 입니다. 아, 에밀라씨는 잘 모르겠군요. 혹시 주변에 연구소가 있으면···매우 급한 일입니다.”


그 때, 대저택에서 집사가 나왔다. 한스가 그 집사에게 말했다.


“저기, 죄송하지만 이 근처에 연구소가 있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그 집사가 한스를 쳐다보고는 말했다.


“한스 파이퍼 하사이십니까?”


“네! 제가 한스 파이퍼입니다!”


“들어오십시오. 안쪽에서 뮐러 씨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집사는 한스를 대저택의 지하실로 이끌었다.


“아니, 여기가 연구소란 말입니까?”


뮐러 씨가 눈에 보안경을 쓴 채로 실험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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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0.12.28 21:55
    No. 1

    어쩔 수 없죠! 독일제국은 겨우 전차에 관심을 가졌을만큼, 크루프 같은 거대 기업말고는 연구할만한 비용과 자제 조달은 어렵죠. 더군다나 조만간 벌어질 베르사유 조약 제한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음, 과연 어떤 전차와 대전차 화기를 만드려나? 저러다 수송장갑차도 만들려나? ㅋㅋㅋ 물론, 주인공 지식 한계상 하프트랙으로 갈 것 같으나 잘하면 하노마크가! 그나저나 한스가 설계한 전차는 몇톤급인가요? 티거가 60톤급이고 판터가 45톤급이니.... 조만간 로켓 기술을 보고 대전차로켓포를 만들려나? 흡착지뢰만든 한스라면 분명 역사를 바꾸겠죠! 제1차 세계대전은 못 바꾸어도 제2차 세계대전은 엄청 바뀌겠네요! 무엇이 역사를 바꾼 분기점이라고 후세에 평가할려나? 그건 그렇고, 에밀라와 이어질려나?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0.12.28 23:04
    No. 2

    한스의 설계도는 르노 전차랑 구조는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큰 12~15톤 정도 되는 전차입니다! 아직 티거나 판터 같은 전차가 실제로 나올 것 이라고는 한스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andrewq
    작성일
    20.12.28 21:57
    No. 3

    애-미씨팔 이란 말이 안나오는게 한스가 인성이 거의 석가모니급이네요...나같았으면 처벌이고 뭐고 전쟁성에 총탄 몇발 박았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0.12.28 23:06
    No. 4

    한스가 참을성이 참 좋죠 ㅋㅋㅋ 슐츠는 앞으로도 계속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로스탐
    작성일
    20.12.28 23:41
    No. 5

    슐츠는 발암캐 확정이고 이제 곧 전쟁도 끝나려나요?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이 죽은 나이로 볼때 현 시점은 1918년인데 근데 또 롬멜이 아직 소위라 애매하단 말이죠.(원 역사에서 1916년에 중위로 진급했으니...) 이런 연도는 좀 확실하게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0.12.28 23:59
    No. 6

    지금 롬멜이 남부전선에서 날리면서 중위로 진급하였습니다! 롬멜을 사실 더 일찍 남부로 보냈어야하는데 스토리상 롬멜을 써먹기 좋아서 좀 늦게 보냈네요! 조만간 롬멜의 남부전선 에피소드도 나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gl******..
    작성일
    20.12.29 00:26
    No. 7

    뭘러씨가 훗날 한스에게 너 나랑 일 하나 같이하자 이럴듯
    좋은 인연이 이어지네요 다행인듯합니다
    그나저나 슐츠 진짜 ㅋㅋㅋㅋ초반에 그 발암이 맞나 싶을정도로 나라 전체가 캡사이신 팍팍 매운맛이니 슐츠정도 발암은 뭐 익숙해졌습니다
    한스는 여전히 고생이네요 손님인데 오늘도 나오는 순무ㅋㅋㅋ전역할때마다 때때로 나오는 농담이 있죠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 싸겠다 한스가 그럴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0.12.29 00:34
    No. 8

    ㅋㅋㅋㅋ순무는 너무 하죠 전쟁 이후 몇년은 못 먹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다음화
    작성일
    21.01.07 08:11
    No. 9

    오오오오오 드디어어어어 슬슬 인정 받을 때가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21.01.08 11:13
    No. 10

    맨날 속으로만 욕하고, 속으로만 하고싶은 말 하지말고 입 밖으로 내서 말하라고 주인공 씨발개새끼야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21.01.08 11:14
    No. 11

    그리고 말 좀 더듬지 마 씨발롬아. 왜 모든 대사가 말더듬이로 시작하는데? 정신박약개병신인가 진짜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21.01.08 11:15
    No. 12

    가..감사합니다. 서..설마. 호..혹시 진짜 한 화에만 말 더듬이가 몇 번 나오는거야?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32 k9******..
    작성일
    21.04.15 17:24
    No. 13

    진짜 나같아도 전쟁 끝나기 전에 슐츠 대가리에 총알 박겠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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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의 개츠비 +13 20.12.28 2,251 6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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