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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동굴

종이 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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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눈썹
작품등록일 :
2014.03.26 13:42
최근연재일 :
2017.06.26 11:19
연재수 :
54 회
조회수 :
33,840
추천수 :
274
글자수 :
17,506

작성
14.04.08 04:05
조회
748
추천
15
글자
1쪽

그래도 아직

DUMMY

누군가가 말했다.

내 마음이 태산같이 높았더라면,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텐데..


그러나 괜히 울적해져서는 안된다.

더 높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무너져 내릴 때가 필요한 법이다.


빛나는 별처럼 꼭대기에 걸려 있을 꿈이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며

스스로에게 색안경을 씌우고


스스로의 몸을 짓밟고

더 높이 올라갈 때인 것을


모르는 척 할 뿐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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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쪼가리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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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세상 +2 14.06.25 781 6 1쪽
23 거울 +2 14.06.11 660 4 1쪽
22 Marine - 2~3. 14.05.29 458 2 2쪽
21 Marine - 1. 14.05.29 560 3 2쪽
20 빗방울 +2 14.05.21 653 4 1쪽
19 저녁 +3 14.05.09 649 8 1쪽
18 좋은 소설? +3 14.05.07 570 5 2쪽
17 별이 빛나는 밤 +2 14.05.06 600 6 1쪽
16 울음 +3 14.05.03 538 10 1쪽
15 도피처 +5 14.04.30 663 7 3쪽
14 Backspace +2 14.04.29 605 3 1쪽
13 7번째 날 +2 14.04.28 650 8 5쪽
12 방랑자의 길 +4 14.04.26 524 6 1쪽
11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2 14.04.24 482 5 2쪽
10 민들레 +3 14.04.22 556 5 1쪽
9 일기장 +3 14.04.21 538 6 1쪽
8 웅덩이 +6 14.04.20 583 9 1쪽
7 고래 +2 14.04.17 550 6 1쪽
6 가로등 +5 14.04.13 613 10 1쪽
5 모니터 +7 14.04.10 879 9 2쪽
» 그래도 아직 +2 14.04.08 749 15 1쪽
3 USB +2 14.04.04 770 10 1쪽
2 구름 +2 14.03.29 663 15 1쪽
1 도시의 봄 +5 14.03.26 850 1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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