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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동굴

종이 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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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눈썹
작품등록일 :
2014.03.26 13:42
최근연재일 :
2017.06.26 11:19
연재수 :
54 회
조회수 :
33,822
추천수 :
274
글자수 :
17,506

작성
14.07.18 04:32
조회
722
추천
4
글자
1쪽

천둥

DUMMY

그토록 짧은 순간에

번쩍,

한 줄기 섬광이 스치자,


너는 무엇이 그리도 슬픈지

그렇게나 크게 울부짖더구나.


밤잠 설치던 어느 이의 심장에

깊은 흠집을 새겼더구나.


흐르는 눈물 주체 못해

때때로 거칠어지면


그 이 가슴의 상처도 따라 쓰리더구나.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38 월혼(月魂)
    작성일
    14.07.18 09:39
    No. 1

    밤사이 엄청 났었죠?
    저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 했는데...
    지웠어요..다시 할라구요
    오랜만에 님 글 보니까 좋네요
    자주 뵈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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