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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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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5.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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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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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 2-36장: 용화국이 큰 타격을 입다.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탕구트족을 대대적으로 학살한 후에 용화국은 수도 일대라고 할 수가 있는 관중 일대에 대한 안전을 재확인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부처님을 대신하여 불국토를 이룩하겠다는 법왕이 어린아이들까지 몰살하는 명령을 내리다니!!"

"초원의 유목민들도 어린아이들까지는 몰살하지 않고 노예로 받아들이는 식으로 써먹거늘!"


서부초원에 거주하는 유목민들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들도 탕구트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될지 모르오이다."

"어린아이들에다가 여자들까지 모두 몰살해버리는 것으로 탕구트족을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만든 용화국은 부처님을 대신하여 이 세상을 불국토로 만들려고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염라대왕이 지배하는 지옥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외다!"

"우리들은 대책을 세워서 행동해야하오!"


용화국이 탕구트족을 대상으로 저지른 학살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초원의 법칙을 준수하는 유목민들도 용화국의 이번 학살행보에 학을 뗄 정도였다.


"그렇지만 우리들만의 힘으로 용화국을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소."

"힘이 부족하다면 다른 세력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 없소."

"지금 용화국이 서서히 뵈클리와의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고 하니 뵈클리의 태한에게 사람을 보내어 우리들 키르기스를 지원해달라고 하십시다."


탕구트족 대학살 이후에 가장 먼저 용화국을 대상으로 반발을 한 유목세력은 키르기스족이었다.


이들은 위구르 제국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나름대도 강성함을 유지하고 있었고, 위구르 제국도 이러한 키르기스족을 번번히 지배하기 위해서 몇번이나 원정을 하고는 했다.


그리고 위구르 제국이 멸망하고 용화국이 서부초원을 지배하게 되자, 당시 용화국의 법왕이 가르궁린이었던 터라 키르기스족은 대대적으로 용화국과의 전쟁에서 참패하고 복속당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다시 시간이 흘러서 키르기스는 용화국의 복속당한 채로 힘을 이전 위구르 제국이 존재했을 당시 만큼 회복하는데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위구르 제국이 존재했을 시절만큼의 힘을 회복했다고 해서 키르기스가 용화국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왜냐하면 위구르 제국은 초원만 지배를 했지만, 용화국에 경우 막대한 물산이 생산되는 관중과 사천일대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키르기스 입장에서는 물량으로 용화국의 군대에게 압살당할 확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었다.


"뵈클리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을 골라 뽑아서 뵈클리의 태한에게 사신으로 보내도록 하십시다."

"사람만 보내서는 아니될 것이오. 뵈클리는 동방의 카간이오. 그렇기 때문에 사신과 함께 선물도 함께 보낸다면 필시 우리 키르기스를 지원해줄 것이 분명하외다."



* * *



그렇게 해서 출발한 키르기스족 사신들은 소와 말 그리고 여러 가축들과 서역과의 무역을 통해서 수입한 각종 여러 물건들을 가지고 고려의 중경평양부에 도착하게 되었다.


"격곤의 한미한 양치기들이 위대하신 뵈클리의 태한을 뵙사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이 많았을텐데······."

"고생이라고까지야 할 것이 있겠사옵니까?"

"그저 저희들은 태한의 위상을 흠모하여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된 것이옵니다."


키르기스족 사신들이 하는 말에 태한 대천해가 물었다.


"잡다한 이야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 본론부터 말하도록 하여라."


이 말은 대천해도 키르기스족 사신들이 무슨 이유로 온 것인지 대강 눈치챘다는 의미였다.


이에 키르기스족 사신들은 대천해에게 부탁하듯이 말했다.


"저희 격곤족을 지원해주셨으면 하옵니다."

"그대들을?"

"예, 태한 폐하! 현재 용화국의 악행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사옵니다."

"과거 초대 법왕이었던 가르친링과 2대 법왕 가르궁린 시절만 해도 불교를 국교로 삼기는 하였지만, 무조건 강요를 하지 않았사옵니다."

"그러나 현재 가르 왕조의 법왕은 조상의 아름다운 정책을 본받을 생각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폭압과 무력을 동반한 강요를 저지르니 이로 인하여 저희들 격곤족은 더는 참을 수가 없게 되었사옵니다."


그러면서 키르기스족 사신들이 말하였다.


"군사적인 지원이 어려우시다면 물자라도 지원해주실 수는 없겠사옵니까? 언젠가 태한께서 주신 그 큰 은혜를 어떻게든간에 갚겠나이다."


키르기스족 사신들이 하는 그 말에 태한 대천해는 일단 키르기스족 사신들을 후히 대접을 해준 후에 사신들을 주로 묵는 건물에 데려다주어 쉬게 하였다.


"왕숙과 대신들을 불러라."

"예, 폐하!"


그 후에 태한은 긴급회의에 들어가게 되었다.



* * *



"지난 날에 당항이 용화국에게 대항하였으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몰살 당하였소. 그런데 그 사건이 서부초원 전체에 매우 막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는 몰라도 격곤족이 우리들의 도움을 청하는구려."


대천해의 위와 같은 말에 태한의 숙부 대흠무가 입을 열고 말했다.


"현재 아국과 용화국과의 전선에서 차츰차츰 우리가 우위에 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용화국 역시 만만치 않게 전투를 벌이고 있사옵니다. 전황을 확실하게 아국의 우위로 만드실려면 격곤족을 지원해야한다고 사료되옵니다."

"왕숙의 의견은 나쁘지는 않겠지만, 격곤족이 당항족과 똑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소?"


대천해의 말에 대흠무가 이리 답했다.


"격곤족은 당항족과는 다릅니다. 당항족에 경우 오랫동안 하서회랑에 살면서 지나치게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나머지 기병전투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요. 그렇지만 격곤족은 순수하게 유목생활 위주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서부초원에 거주하는 유목세력들 중에서 전투력은 제일이라고 평가받고 있사옵니다. 태한 폐하! 이대로 격곤족을 동맹으로 고려하시지 않을 경우 우리들은 강력한 아군을 잃게 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사옵니다."


대흠무의 그 같은 조언에 대천해는 생각을 달리 한 후에 키르기스족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좋소! 지금 외국사신들이 머무는 관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격곤족 사신들을 다시 짐에게 데리고 오시오."

"예, 폐하!"


그리하여 고려는 키르기스족에게 물자를 지원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용화국이 지배하는 서부초원을 대대적으로 뒤흔드는 것을 다시 한번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잘되어야 할텐데?"

"폐하, 너무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격곤족이라면 필시 용화국에게 크게 한방 먹일 것이옵니다."


왕숙 대흠무는 안심하라는 듯이 말하였고, 이에 대천해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부디 그래주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중얼거릴 뿐이었다.



* * *



"법왕이시어! 현재 아국과 케우리간의 전황은 그리 썩 좋지 못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사옵니다."

"그래도 우리가 어찌어찌 반격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오나 이대로 가다가는 그저 소모전을 지속할 뿐이옵니다."

"관중과 사천일대의 생산력이라면 충분히 소모전을 감당해낼만 하다."


용화국 조정에서 위와 같은 대화와 함께 법왕을 위시로 하는 군부회의가 열리는 도중에 급보가 전해지게 되었다.


"급보입니다! 키르기스족이 아국에게 반란을 선포했사옵니다!"

"뭐라고?!"

"탕구트족을 부처님의 이름으로 징벌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지게한 것이 반년 전이거늘! 이번에는 키르기스놈들이?!!"


키르기스이 반란 소식에 법왕은 이전보다 더 큰 분노를 일으켰다.


"분명히 우리 용화국에게 충성을 바치는 키르기스족도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하고 있느냐?!"

"송구하옵게도, 현재 키르기스족에는 더 이상 아국에게 충성을 바치는 이들은 없사옵니다."

"아니, 뭐라?!"

"지난 날에 아국이 탕구트 녀석들을 대학살 해버린 나머지 서부초원에서 아국의 악명이 크게 쌓여버렸사옵니다."

"키르기스 뿐만 아니라 카를루크와 바스밀도 함께 아국에게 창칼을 겨누었다고 하옵니다!"


서부초원에서 들려오는 그 같은 소식에 법왕의 분노는 더더욱 커져만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와중에 법왕을 더더욱 분노케 하는 소식이 전해졌으니······.


"아룁니다! 토번의 찬보가 키르기스, 바스밀, 카를루크와 동맹을 맺고 아국에게 전쟁을 선포했사옵니다!"

"뭐야?! 토번의 티쏭데짼(赤松德贊)이?!!"


토번의 5대 찬보인 적송덕찬(티베트식으로 발음하면 티쏭데짼)이 용화국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결국 용화국 조정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대로 가다가 아국은 다면전선으로 인하여 대대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옵니다."

"서부초원의 반란에다가 오랫동안 초대 법왕 시절부터 악연을 쌓아온 토번과의 전쟁까지 치루기에는 너무 무모합니다!"

"법왕 폐하!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케우리와의 전쟁을 그만두심이 옳은 줄 아뢰옵니다!"


신료들 사이에서 케우리와의 전쟁을 그만둘 것을 조언하자, 결국 법왕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현실을 체감하고 명령을 내렸다.


"초원과 화북으로 파견간 장수들에게 짐의 명을 전하라. 회군하여 토번과 서부초원에서 들고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라고 말이다!"

"지엄하신 법왕 폐하의 명을 받들겠나이다."

"아울러 케우리에게도 사신을 보내어 평화협정을 체결하도록 하여라."

"존명!"



* * *



이렇게 해서 용화국은 고려국과 평화협정을 맺는 것으로 초원과 화북 일대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철수한 병력을 돌려서 서부초원에서 들고 일어난 반(反) 용화파 유목민 그리고 토번과 전쟁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용화국은 이미 고려국과의 전쟁에서 그 군사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었고, 반란진압과 전쟁은 좀처럼 잘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특히나 토번 전선이 좀처럼 잘 해결이 되지 않았다.


"토번군이 좀처럼 물러나지를 않고 있사옵니다."

"더군다나 아군이 이미 케우리와 한차례 전쟁을 치뤘던 지라······."

"빌어먹을! 그동안 우리 가르 왕조에게 억눌리면서 입 뻥끗도 하지 못한 찬보 따위가 짐을 이렇게 골머리 앓게 만들다니!!"


공교롭게도 이 시기 토번의 찬보는 적송덕찬이었는데, 이 인물은 토번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찬보였다.


물론 우리가 살던 세상의 역사와는 달리 그의 어머니가 당나라의 공주는 아니었지만, 그는 여기 평행세계에서나 우리가 살던 세상에서나 명군이었다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급기야 그는 용화국과의 전쟁에서 엄청난 전과를 이루는데 성공하였으니, 그건 다름아닌······.



* * *



서기 765년 용화국의 수도 장안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다.


"법왕 폐하! 조속히 피하셔야 하옵니다!"

"어찌! 어찌 이 지경에 이를 수가 있단 말인가?!"

"우선 사천 지역으로 피신하소서!"


장안 궁궐에서 법왕을 비롯한 왕실 인사들 그리고 조정의 대소신료들이 피난 길에 올랐다.


그리고 그 피난 길에 용화국의 백성들도 함께 하고 있었다.


이때 용화국의 백성들은 다급한 표정으로 피난을 하면서 이리 떠들어댔다.


"토번의 군대가 관중 일대에 진입했답니다!"

"이곳 장안은 조금 있으면 무너질 것이에요!"

"예끼! 장안이 무너지다니?! 지금까지 장안은 단 한번도 무너진 적이 없어! 이곳은 부처님께서 가호하시는 땅이야! 우리들은 그저 잠시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는 것 뿐이라고!"


토번의 군대가 용화국의 군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관중 일대에 입성하였다는 소식은 장안 백성들을 두렵게 만들기 충분했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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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주 3일(월,수,금)연재합니다. 24.01.22 203 0 -
161 시즌 3-16장: 해적의 시대가 열리다. NEW +6 1시간 전 26 4 11쪽
160 시즌 3-15장: 잃은 것들이 많다. 그것도 많이······. +6 24.05.10 104 8 11쪽
159 시즌 3-14장: 기세가 흔들리자 역전을 당하다. +6 24.05.08 116 6 11쪽
158 시즌 3-13장: 밀어붙이는 김헌창의 장안국 +7 24.05.06 120 8 10쪽
157 시즌 3-12장: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른 역사는 움직인다. +6 24.05.03 136 8 11쪽
156 시즌 3-11장: 어? 이거 각인가?! +8 24.05.01 136 7 10쪽
155 시즌 3-10장: 반란을 진압하라!! +14 24.04.29 146 5 11쪽
154 시즌 3-9장: 김헌창이 마침내 칼을 뽑아들다. +10 24.04.24 158 10 12쪽
153 시즌 3-8장: 부여내부의 정세는 혼란이 일어나고·······. +8 24.04.22 177 9 10쪽
152 시즌 3-7장: 혼란은 가속화되고 불만은 품은 자는 칼을 갈고······. +8 24.04.19 188 7 12쪽
151 시즌 3-6장: 찬탈자 +6 24.04.17 180 9 11쪽
150 시즌 3-5장: 김씨부여에서 불어오는 혼란의 바람 +6 24.04.15 169 9 11쪽
149 시즌 3-4장: 그의 재위기간은 너무 짧았다. +8 24.04.12 192 9 12쪽
148 시즌 3-3장: 김경신과 김주원 +4 24.04.10 187 10 11쪽
147 시즌 3-2장: 아직은 서로 부딪힐 때가 아니다. +6 24.04.05 199 9 11쪽
146 시즌 3-1장: 서로가 원하는 것 +4 24.04.03 216 8 11쪽
145 시즌 3-프롤로그 +11 24.04.01 267 15 12쪽
144 시즌 2-완(完): 평화협정의 체결······ 하지만 평화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10 24.02.05 463 20 12쪽
143 시즌 2-70장: 고주전쟁(高周戰爭) 5편 +3 24.02.02 316 14 12쪽
142 시즌 2-69장: 고주전쟁(高周戰爭) 4편 +4 24.01.31 281 10 12쪽
141 시즌 2-68장: 고주전쟁(高周戰爭) 3편 +7 24.01.29 272 10 11쪽
140 시즌 2-67장: 고주전쟁(高周戰爭) 2편 +5 24.01.26 298 12 11쪽
139 시즌 2-66장: 고주전쟁(高周戰爭) 1편 +11 24.01.24 317 13 12쪽
138 시즌 2-65장: 다극체제 천하관 VS 일극체제 천하관 +11 24.01.22 316 13 11쪽
137 시즌 2-64장: 황제가 이전 황제와 같을 수는 없는 법 +10 24.01.18 306 14 10쪽
136 시즌 2-63장: 6년을 재위한 황제. +5 24.01.16 277 13 10쪽
135 시즌 2-62장: 중원의 수군함대 없음!! +4 24.01.12 293 10 12쪽
134 시즌 2-61장: 갈등의 발생 +4 24.01.10 263 12 12쪽
133 시즌 2-60장: 천자(天子)란 천하(天下)를 수호하는 자! +10 24.01.08 307 14 11쪽
132 시즌 2-59장: 평화기간이지만 갈등은 발생하는 법이다. +3 24.01.05 278 11 11쪽
131 시즌 2-58장: 세대는 교체되는 법! +16 24.01.03 298 12 11쪽
130 시즌 2-57장: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죽음 +7 24.01.02 296 15 11쪽
129 시즌 2-56장: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나, 우리들은 그 평화가 짧을 것을 안다. +10 23.12.29 319 14 11쪽
128 시즌 2-55장: 하늘은 토덕(土德)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노라 +8 23.12.27 270 12 11쪽
127 시즌 2-54장: 하늘이 중원백성들을 위해서 곽자의를 내리셨도다. +6 23.12.26 268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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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시즌 2-52장: 주당전쟁(周唐戰爭) +2 23.12.22 276 12 11쪽
124 시즌 2-51장: 강남은 언제나 강남할 뿐이다. +5 23.12.19 321 12 12쪽
123 시즌 2-50장: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대비하자. +6 23.12.18 284 1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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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시즌 2-48장: 평화를 원한다면 무릇 전쟁을 준비하라. +6 23.12.14 300 1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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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시즌 2-45장: 천명(天命)이 바뀔 때가 왔다. +4 23.12.08 316 10 12쪽
117 시즌 2-44장: 황제(皇帝)의 자리를 향하여 +5 23.12.07 299 11 12쪽
116 시즌 2-43장: 봉상 전투 +1 23.12.06 297 10 13쪽
115 시즌 2-42장: 곽자의가 걷는 길을 가로막는 자. 23.12.04 291 10 12쪽
114 시즌 2-41장: 곽자의, 일어서다! +8 23.12.01 320 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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