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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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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5.10 21:00
연재수 :
1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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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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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 2-66장: 고주전쟁(高周戰爭) 1편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성상께 아뢰오! 현재 주나라에서 대규모 병력이 집결 중이라는 것이 포착되었사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대씨고려와 곽주간의 전쟁이 시작되기 몇년 전부터······ 이미 평양조정에서는 곽주군의 움직임은 포착하고 있었다.


"쿨럭-! 쿨럭-!"

"앗! 폐, 폐하?!"

"짐은 괜찮느니라······ 일단 군사회의를 계속하자."

"예, 폐하······."


곽주의 군대가 한곳으로 집결하는 움직임을 포착한 대씨고려는 그 즉시 군사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군사회의 도중에 태한 대천해가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 자리에 참석한 고려의 문무신료들은 하나같이 태한의 건강에 대해서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


"짐이 예전만큼 건강했었더라면······ 아마도 필시 곽주의 젊은 황제가 혈기를 부려서 대규모 군대를 아국의 영토로 침범하는 짓거리는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성상······!"


곽주의 젊은 황제 곽봉이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대규모 군대를 일으켜 대씨고려를 공격하려는 이유는 다름아닌 현재 대씨고려의 태한 대천해의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을 곽봉 본인도 알아차렸기 때문이었다.


"부황 폐하! 소자가 대신 이번 군사회의를 주도하겠사옵니다. 그러나 돌아가서 쉬도록 하시옵소서."

"껄껄껄! 태자가 짐의 건강을 신경쓰는 것은 고맙다만······ 짐의 건강이 나빠졌다고 해서 죽을 정도까지는 아니니라······."

"부황······."

"그래도 짐이 늙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 너는 내 곁에 있어다오."

"······ 명을 따르겠사옵니다. 부황 폐하!"


어느덧 나이를 먹을 대로 먹어서 환갑이 지난 대천해의 곁에는 장성한 아들이자 현재 대씨고려의 황태자 대여건(大麗建)이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부황 곁에 있으면서, 아버지를 도와 군사회의를 진행시켰다.


"그래······ 그러고보니 잠시 잊었구나? 네가 내놓은 전략이 무엇이라고?!"

"예, 부황 폐하! 소자가 생각해낸 전략은 우선 적들에게 자만심을 부여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자만심이라······?"


태자의 그 말을 듣고 태한은 보다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이에 태자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그 자리에 참석해 있던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생각해낸 계책을 자세히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 * *



"······이상이 소자가 생각해낸 계책이자 전략이옵니다. 그리고 여기 참석하신 사람들 중에서 내가 내놓은 계책이자 전략에 대해서 검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여건의 그 말이 끝나자마자 군사회의에 참석한 문무신료들은 한창 토론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회의에 참석한 한 장수가 황태자 대여건의 의견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일단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황태자 전하께서 내놓으신 계책을 한번 써먹을만 할 것입니다."


황태자 대여건의 의견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인물은 다름아닌 대씨고려의 초원 전선 담당 지휘관인 야율누리사였다.


현재 그는 대씨고려의 군부 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였다.


"나의 경우 황태자 전하께서 내놓으신 전략에 대해서는 너무 좋게 평가하기에는 그렇군요."

"음?!"

"봉 장군?! 어째서 그런 소리를······?!!"


그러자 야율누리사와 더불어서 대씨고려의 군부 톱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봉상청이 황태자 대여건이 내놓은 전략안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태자 전하의 전략은 나쁘지 않습니다. 적들에게 있어서 지옥같은 고통을 선사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아국 백성들의 피해도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봉상청은 "어쩌면 최소 산서 일대 백성들은 우리 대고려국 조정과 황실에 대해서 원성이나 원망 같은 것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사옵니다."


봉상청의 그 말을 들은 대여건은 기분이 좀 상해지기는 했지만, 상대가 이전 대씨고려 군부의 톱이었던 고선지의 부관노릇도 해본 적이 있는 베테랑 장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딱히 반박은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우리 조정이 힘을 써서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곽주와 국경을 접해있는 지역의 백성들이라도 일시적으로 대피시킴이 어떠한가?"

"""""!!!"""""


그러던 와중에 태한 대천해가 곽주와 국경을 접해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전쟁 시작 전에 백성들을 대피시키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시간이 많이 걸릴 가능성이 높사옵니다."

"그러나 백성들을 버릴 수는 없는 법······!"


몇몇 신료들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대천해는 단호한 태도로 백성들을 버릴 수 없다고 하였다.


"폐하께서 그리 말씀하신다면 저희들도 어떻게 반대를 할 수는 없겠군요."

"전략안이 잘 먹힐 지는 모르겠지만······ 태자 전하께서 내놓으신 전략안이 적들에게도 있어서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것을 소장 역시 부정하지는 않사옵니다."


야율누리사와 봉상청의 그 말을 끝으로 하여 대씨고려의 평양조정에서 열린 군사회의는 이렇게 하여 종료되었다.



* * *



다시 시간과 장소를 바꾸어서 곽주의 수도 장안······


"황상! 우리 대주국의 병사들이 지금 황상께서 나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음······!"


서기 789년에 곽주는 대씨고려에게 대대적인 선전포고문과 함께 하북-산서-산동을 수복하고 더 나아가 대씨고려를 무릎 꿇리기 위해서 대대적인 병력을 동원했다.


"총 8개의 도행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도행군마다 약5만에 달하는 병력들이 편성되어 있사옵니다."

"현재 우리 대주국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에 절반이 맥적과의 전쟁을 위해 투입되었다고 볼 수가 있사옵니다."

"짐이 친정을 할 수가 없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아쉽구려."


젊은 문관들의 그말에 곽주의 황제 곽봉은 자신이 친정을 할 수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아쉬워 하였다.


"상대는 고려입니다. 만일 폐하께서 친정을 하시다가 당나라의 혜종(惠宗: 여기 평행세계 이세민이 받은 묘호)처럼 큰 변을 당하시면 어쩌시려고 그러시옵니까?"

"끄응~~! 어쩔 수가 없구려."


주필산에서 중화천자가 사로잡혔다는 일화는 후세 역사가들에게 기록으로 남았고, 중원 전체에 있어서 가장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


이로 인하여 당나라 멸망 이후에 왠만하면 군주의 친정에 대해서 꺼리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였다.


물론 곽자의 처럼 대단한 군재를 지닌 자들이라면 친정 해도 OK! 였겠지만 말이다.


"폐하! 어서 서두르시지요. 대주국의 장졸들이 폐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알겠소. 곧 가겠소이다."


젊은 신료의 재촉에 황제 곽봉은 병사들이 출발직전에 집결해 있는 곳으로 향하여 일장 연설을 하면서 그들을 독려했다.


"대주국의 장졸들이여! 오늘 그대들은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노라! 지금 현재 맥적이 하북-산서-산동을 점령하고 그놈들이 왜구와 손을 잡아 강남 해안가에 독액을 뿌렸다. 이로 인하여 나날히 가면 갈 수록 우리 중원의 근심은 더더욱 커져만 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짐은 그 근심을 뿌리채 뽑고자 하여 천병(天兵)을 일으켜 고토를 수복하고 고려를 제압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대들도 역사를 배워서 알다시피 고려는 절대로 만만한 적이 아니다. 과거 수나라와 당나라조차 굴복시키지 못했던 강적이 바로 고려이니라. 그 점을 명심하고 절대로 방심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황제의 연설이 끝난 후에 곽주의 장수들이 힘차게 소리치면서 휘하 장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전 도행군!! 출병하라!!"

"대총관의 명령이시다! 전 도행군은 출병하랍신다!"

"""""출병하랍신다!!"""""


8개의 도행군으로 이루어진 곽주의 40만 대군은 제각각 산서, 산동 방향으로 향해 진군했다.



* * *



"산서 방향으로 4개의 도행군이 진군하고, 산동 방향으로 4개의 도행군이 진군할 것이다.

"그리 되면 40만의 대군은 제각각 20만 대군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각개격파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네."

"산서 방향으로 출병한 도행군과 산동 방향으로 출병한 도행군은 한단(邯鄲) 일대에서 재집결하기로 계획되어져있으니 말일세."


40만 대군을 이끌고 있는 곽주군의 대총관은 현재 각 도행군들을 지휘하는 곽주의 장수들을 포함해서 가장 나이가 많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었으나, 40대의 나이에 있는 사람이었다.


"대총관께서 그리 말씀하신다면 따르겠사옵니다."

"그래도 산서와 산동 일대를 잘 제압하지 않으면 한단에서 집결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야. 그 점을 명심하게나."

"""""알겠사옵니다. 대총관!"""""


장수들의 그 말이 끝나자마자 대총관은 각 장수들에게 각자 위치로 돌아가 신속하게 부대를 지휘하고 진군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이에 장수들은 대총관의 막사를 떠나 하나둘씩 말을 타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떠났다.


"후우~~~!"

"고생 많으셨사옵니다. 대총관!"

"아니오. 고생이라고까지야 할 것이 있겠소?"

"그런데 왜 그리 근심이 큽니까?"


대총관 직속 곽주의 장수들이 대총관의 표정을 보면서 매우 의아해하자, 이에 대총관은 쓴웃음을 지면서 이리 말했다.


"조카님때문에 고생할 우리 대주국의 병사들 때문에 그렇소."

"대총관! 아무리 대총관께서 황족이라고 한다지만 그러한 발언을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껄껄껄! 어차피 나는 이 나라의 장수로서 목숨을 내다버린지 오래요. 숙부가 조카를 비판하는 말을 했으니 얼마든지 그대들은 신고하셔도 좋소. 하지만 그대들 마음 속에도 이번 전쟁이 결코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눈치 챈 사람들이 있을텐데?!"


40만 대군을 이끌고 대씨고려와 싸우는 사람은 다름아닌 곽자의의 8남이자 막내 아들인 곽영이었다.


즉, 황족이 이번 전쟁의 대총관 자리에 올랐을 만큼 이번에 곽주가 얼마나 대씨고려와의 전쟁을 신경쓰고 있었는지 보여준다 하겠다.


"이 사람이 조카님에게 고려와의 전쟁은 지금당장 안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에게 대총관이라고 하는 막대한 임무를 짊어지게 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소. 아니면 조카님이 이 사람을 그래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대총관의 자리를 맡긴 것일 수도 있겠구려."

"대총관······."


씁쓸해 하는 곽영의 모습에 주위에 있던 장수들 역시 그런 곽영에 대해서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적어도 이번에는 우리 대주국이 수나라나 당나라의 전철을 밟아서는 아니되는데······?"



* * *



다그닥다그닥다그닥-!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철컥철컥철컥-! 철컥철컥철컥-!


"실로 장관이로군. 비록 과거 수나라의 양광이 113만 대군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초라해보이지만······ 이 광경을 보고 있자니 우리 대주국의 군대가 실로 강성하다는 것이 느껴지는군."

"그러게 말일세. 그나저나 지금 우리가 진군하는 곳이 산동에 어느 지역이었더라?"

"낭야 지역일세. 그곳을 우리 도행군이 우선적으로 공격할 곳이야."

"그런가? 낭야 지역이라······?!"


그렇게 진군하고 또 진군한 곽주의 도행군 앞에는······ 도무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도, 도행군 총관 나으리! 지, 지금 제가 헛것을 보는 것이 아니겠지요?"

"어, 어떻게 이런 일이······?!"

"사, 사람이······ 하, 한명도 없어?!!"


산동 일대에 들어선 곽주의 도행군 눈앞에 보여진 광경은······ 아무것도 없는 황랑한 도시였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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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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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5월 13일 부터 9시 연재입니다. NEW 13시간 전 4 0 -
공지 주 3일(월,수,금)연재합니다. 24.01.22 201 0 -
160 시즌 3-15장: 잃은 것들이 많다. 그것도 많이······. +6 24.05.10 98 8 11쪽
159 시즌 3-14장: 기세가 흔들리자 역전을 당하다. +6 24.05.08 115 6 11쪽
158 시즌 3-13장: 밀어붙이는 김헌창의 장안국 +7 24.05.06 120 8 10쪽
157 시즌 3-12장: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른 역사는 움직인다. +6 24.05.03 136 8 11쪽
156 시즌 3-11장: 어? 이거 각인가?! +8 24.05.01 136 7 10쪽
155 시즌 3-10장: 반란을 진압하라!! +14 24.04.29 146 5 11쪽
154 시즌 3-9장: 김헌창이 마침내 칼을 뽑아들다. +10 24.04.24 158 10 12쪽
153 시즌 3-8장: 부여내부의 정세는 혼란이 일어나고·······. +8 24.04.22 177 9 10쪽
152 시즌 3-7장: 혼란은 가속화되고 불만은 품은 자는 칼을 갈고······. +8 24.04.19 188 7 12쪽
151 시즌 3-6장: 찬탈자 +6 24.04.17 180 9 11쪽
150 시즌 3-5장: 김씨부여에서 불어오는 혼란의 바람 +6 24.04.15 169 9 11쪽
149 시즌 3-4장: 그의 재위기간은 너무 짧았다. +8 24.04.12 192 9 12쪽
148 시즌 3-3장: 김경신과 김주원 +4 24.04.10 187 10 11쪽
147 시즌 3-2장: 아직은 서로 부딪힐 때가 아니다. +6 24.04.05 199 9 11쪽
146 시즌 3-1장: 서로가 원하는 것 +4 24.04.03 215 8 11쪽
145 시즌 3-프롤로그 +11 24.04.01 266 15 12쪽
144 시즌 2-완(完): 평화협정의 체결······ 하지만 평화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10 24.02.05 462 20 12쪽
143 시즌 2-70장: 고주전쟁(高周戰爭) 5편 +3 24.02.02 315 14 12쪽
142 시즌 2-69장: 고주전쟁(高周戰爭) 4편 +4 24.01.31 281 10 12쪽
141 시즌 2-68장: 고주전쟁(高周戰爭) 3편 +7 24.01.29 272 10 11쪽
140 시즌 2-67장: 고주전쟁(高周戰爭) 2편 +5 24.01.26 298 12 11쪽
» 시즌 2-66장: 고주전쟁(高周戰爭) 1편 +11 24.01.24 317 13 12쪽
138 시즌 2-65장: 다극체제 천하관 VS 일극체제 천하관 +11 24.01.22 316 13 11쪽
137 시즌 2-64장: 황제가 이전 황제와 같을 수는 없는 법 +10 24.01.18 306 14 10쪽
136 시즌 2-63장: 6년을 재위한 황제. +5 24.01.16 277 13 10쪽
135 시즌 2-62장: 중원의 수군함대 없음!! +4 24.01.12 293 10 12쪽
134 시즌 2-61장: 갈등의 발생 +4 24.01.10 263 12 12쪽
133 시즌 2-60장: 천자(天子)란 천하(天下)를 수호하는 자! +10 24.01.08 307 14 11쪽
132 시즌 2-59장: 평화기간이지만 갈등은 발생하는 법이다. +3 24.01.05 278 11 11쪽
131 시즌 2-58장: 세대는 교체되는 법! +16 24.01.03 298 12 11쪽
130 시즌 2-57장: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죽음 +7 24.01.02 296 15 11쪽
129 시즌 2-56장: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나, 우리들은 그 평화가 짧을 것을 안다. +10 23.12.29 319 14 11쪽
128 시즌 2-55장: 하늘은 토덕(土德)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노라 +8 23.12.27 270 12 11쪽
127 시즌 2-54장: 하늘이 중원백성들을 위해서 곽자의를 내리셨도다. +6 23.12.26 268 11 10쪽
126 시즌 2-53장: 노장(老將)은 죽지 않는다. +11 23.12.25 262 10 12쪽
125 시즌 2-52장: 주당전쟁(周唐戰爭) +2 23.12.22 276 12 11쪽
124 시즌 2-51장: 강남은 언제나 강남할 뿐이다. +5 23.12.19 320 12 12쪽
123 시즌 2-50장: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대비하자. +6 23.12.18 284 10 10쪽
122 시즌 2-49장: 새로얻은 영토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4 23.12.15 327 14 10쪽
121 시즌 2-48장: 평화를 원한다면 무릇 전쟁을 준비하라. +6 23.12.14 300 10 11쪽
120 시즌 2-47장: 잠시동안의 평화 +8 23.12.12 326 10 10쪽
119 시즌 2-46장: 주나라의 건국. +9 23.12.11 367 8 12쪽
118 시즌 2-45장: 천명(天命)이 바뀔 때가 왔다. +4 23.12.08 316 10 12쪽
117 시즌 2-44장: 황제(皇帝)의 자리를 향하여 +5 23.12.07 299 11 12쪽
116 시즌 2-43장: 봉상 전투 +1 23.12.06 297 10 13쪽
115 시즌 2-42장: 곽자의가 걷는 길을 가로막는 자. 23.12.04 291 10 12쪽
114 시즌 2-41장: 곽자의, 일어서다! +8 23.12.01 320 9 11쪽
113 시즌 2-40장: 곽자의, 위기를 맞다. +5 23.11.30 312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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