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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6.21 21:00
연재수 :
175 회
조회수 :
13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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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4
글자수 :
926,208

작성
24.05.13 21:00
조회
152
추천
6
글자
11쪽

시즌 3-16장: 해적의 시대가 열리다.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이렇게 김씨부여가 지배하고 다스리는 부상열도가 서서히 봉건영주들이 지배하는 전국시대로 돌아설 조짐을 보일 때에 태완섬을 어찌어찌 사수하는데 성공한 장안국에서도 이변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그때쯤에 김헌창에게 병마(病魔)가 찾아왔다.


"쐐액-! 쐐액-!"

"부왕 폐하!"

"폐하!"

"성제 폐하!"

"최근 들어 몸이 자꾸만 아파오는구나. 더군다나 가면 갈 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어!"


점점 가쁜 숨을 몰아내면서 자신의 몸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직감한 김헌창은 자신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김범문에게 유언을 남겼다.


"지금 당장 우리들은 살아남았으나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 당분간은 국체를 보전하고 국력을 회복하는데 집중해라."

"예, 부왕 폐하."


그리 말한 후에 김헌창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난 후에 김범문이 장안국의 성제로 즉위를 했으나······.


"우리가 바라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우리들은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소이다."

"그렇소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즉위한 성제가 과연 믿음직할만한 인물인지 모르겠소."


김범문이 장안국의 성제로 즉위했던 시점에서 이미 태완섬으로 도망쳐온 백제계 호족들은 김범문에 대해서 불신하는 성향이 강했다.


적어도 김헌창이라면 나름의 정치력이 있었고, 또 오랫동안 태완갈문왕으로서 태완섬을 잘 통치한 경력도 있다보니 백제계 호족들도 김헌창의 능력만큼은 인정했다.


하지만 김범문은 그저 김헌창의 아들일 뿐이었고, 그가 스스로 능력을 입증해보인 사례는 거의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대씨고려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대씨고려가 더 이상 김씨부여의 군사적 행동을 차단하게 만들었다는 것 정도?


근데 이것도 알고보면 다 김헌창의 정치적인 계획에서 나온 셈이니 실질적으로는 김범문의 능력이라고 볼 수가 없었다.


"에휴~~! 이럴 줄 알았더라면 김헌창을 믿지 말걸······."

"그러게 말이외다."

"우리 재산들이 지난 싸움에서 상당수 소모되었는데, 이걸 언제 다 채울꼬······?"


더군다나 태완섬으로 도망쳐 온 이 백제계 호족들은 현재 한가지 걱정거리이자 고민거리가 있었다.


그것은 지난 내전에서 자신들의 사병들과 재산을 상당수 소모하거나 혹은 날려먹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백제계 호족들은 김씨부여에서 해상무역으로 먹고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가 있는 해상무역으로 먹고 살아야만 한다.


하지만 김씨부여에게 있어서 그들은 역적이다.


아울러 그들은 현재 재산 상당수가 소모되어 배를 띄운다고 해도 그리 많은 배를 띄우는 것은 어렵다.


더군다나 풍랑 잘못만났다가 기껏 띄운 배가 전복되기라도 한다면 아주 난리가 나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금 상태에서는 해상무역으로는 먹고 살기가 어렵소이다."

"그러면 어찌하면 좋소?"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그게 무슨 방법이길래?"

"그것은······."



* * *



끼룩끼룩끼룩-! 끼룩끼룩끼룩-!


곽주의 평화로운 강남 해안가에서는 현재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배를 띄우고 가까운 연안바다를 항해하고 있었다.


"이게 실로 얼마만에 물고기를 잡아보는 시대냐?!"

"옛날 젊은 시절 같았으면 언제 어디서 해적놈들이 들이닥칠지 몰라서 전전긍긍했는데 말이지!"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적이 있다면 우리가 젊었을 때만 해도 좀더 멀리 나가서 물고기 잡이배를 몰았다는게야."

"어쩔 수가 없지. 지금도 그 옛날에 해적들이 창궐하던 시대를 기억하는 늙은이들은 아주 많아. 그리고 그들 대다수가 내륙으로 가서 농사를 짓고 살고 있는 상황 아닌가?"

"우리들 처럼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고기잡이하는 경우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란 말일세."


부여구의 습격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자, 강남 해안가에 거주하는 곽주의 백성들······ 특히나 그 옛날 부여구가 악명을 떨치던 시절을 기억하던 어린 세대였던 자들이나 혹은 젊은 세대였던 자들 중에서 일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을 재건하고 고기잡이를 하는 평화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런 평화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구만!"

"그러게 말일세. 아니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가 온 것일지도 모르겠어."

"맥국하고는 국경분쟁으로만 끝나니... 이제는 더 이상 젊은 녀석들도 전쟁터에 끌려가지 않겠지?"


그렇게 나이든 노인 세대들은 위와 같은 대화를 나누면서 이제 슬슬 고기를 잡을 때로 다 잡은 것 같으니 마을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엇?!"

"왜, 그러는가?"

"저, 저기 배가 오는데?"

"배라고?"

"그래! 배야!"

"어디에서 오는 배지?"


이제 막 잡은 고기들을 정리하고 담던 와중에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배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배가 1척도 아니고 대충 14척은 되어보이는데?"

"저 배 모양은······ 왜선(김씨부여가 주로 사용하는 선박들을 곽주에서는 이리 부른다)?!"

"뭐, 뭐라고?! 왜, 왜선이라고?!"


지금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배들이 한두척이 아니었다는 것과 함께 자신들이 사용하는 배의 모양하고는 전혀 다른······ 그러니까 한눈에 봐도 외국 선박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뭐, 뭔가 불길하다! 당장 하던 것들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마을로 돌아가자!!"

"아, 알았어!!"

"그리고 마을로 도착하면 바로 마을 사람들을 내륙으로 대피시켜!!"


그렇게 노인 세대의 어부들은 힘차게 노를 저었고, 돗을 펴서 바람을 타 마을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바람은 어부들이 타고 있는 배들이 좀 처럼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게 만들었고, 하필 노를 젓는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이었다보니 좀처럼 속력이 나지를 않았다.


이와 반대로······.


"남자는 죽이고 여자들은 겁탈하라!!"

"빼앗을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빼앗아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겨우 재건되어 희망을 찾은 강남 해안가의 어느 마을을 대상으로 약탈하러 온 부여구들은 대다수가 젊은 세대들이 많았고, 비록 바람에 경우 자신들에게도 유리하지는 않았으나 속력만큼은 노를 젓는 사람들의 힘이 대단하였기 때문에 금방 어부들이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유린하는 것이 쉬웠다.


"이, 이런!! 왜구다!!"

"해적이다!!"

"사, 살려줘어어어엇-!!


그 후에 실로 오랜만에 비극은 다시 시작되었다.



* * *



부여구가 실로 오랜만에 출현하자 강남 해안가를 다스리는 곽주는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해적놈들이 다시 출몰했다고?!"

"그러하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이주의 왕은 도대체 무엇을 하였길래 해적들의 준동을 막지 못하였는가?!"

"일단 사신을 보내어 이번 일에 대해서 따지심이 어떠신지요?"


이에 곽주 조정은 태완섬에 사신을 파견하여 해적문제에 따지기로 하였다.


그러나 당시 태완섬은 김범문에 대한 정치적인 신뢰가 별로 없었고, 사실상 김범문은 태완섬에서 그 권력을 상실해가고 있었으며, 실질적으로 태완섬으로 이주를 해온 백제계 호족들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제 아무리 곽주 조정이 몇번이나 사신을 보내어 해적문제에 대해서 따진다고 해도 좀처럼 해결될 수가 없는 것이 당연지사였다.


그래서 결국 곽주조정은 무리를 해서라도 해적들을 토벌하는 것이 어떠하겠느냐? 라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나오기에 이르렀다.


근데 문제는······.


"하온데 좀 문제가 있사옵니다."

"그게 무엇인가?"

"지금까지 수군이 전투경험이 없다보니······."

"아······!"

"배들이야 있기는 하옵니다. 하지만 수군은 지금까지 연안순찰이나 장강 내부 순찰만 하고 그걸로 끝이었사옵니다. 한동안 강에서 활동하는 수적들도 별로 없었던 시기가 제법 오래였다보니 수군의 군사전통이 많이 줄어들었사옵니다."

"후, 훈련도는?!"

"그게 각 수군 부대마다 천차만별인지라······."


일단 그 당시 곽주는 수군 전력을 상당히 회복하기는 했다.


어디까지나 수군 전력만 회복했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수군의 군사전통에 대해서는 달랐다.


대씨고려와의 전쟁 이후에 육군에 경우 그래도 국경분쟁이라도 있으니 군사전통을 쌓을만 하지만, 수군에 경우 그동안 여타할 전투를 치뤄본 적이 없었고, 그래도 훈련을 하는 수군부대도 있었지만 그런 수군부대는 소수에 가까웠다.


사실상 이 당시 곽주의 수군 전력은 덩치는 컸지만 실속은 부족했던 셈이었다.


"일단 그나마 훈련도가 높은 수군부대들만 따로 편성해서 이주섬을 공격하라고 하는 것은 어떠하겠는가?"

"그래도 동원할 수 있는 전선은 60척이 못될 것입니다."

"듣하자니 이주섬이 보유한 전선의 숫자는 대선(大船)급만 세어도 70척이 넘는다고 하옵니다."

"이런 빌어먹을!!"

"무엇보다 우리가 이주섬을 공격한다는 것은 원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주섬은 그들에게 있어서 안마당이나 다를 바 없지 않사옵니까? 무릇 병법에 의하면 공성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3배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사옵니다. 그런데 지금 그 3배의 병력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옵니다!"


이러한 곽주 조정의 대소신료들의 우려대로 지금 곽주 수군은 원정나갈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나마 방어전은 될지 몰라도 아마도 심각하게 깨질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면 어찌하면 좋은가?"

"일단은 각 수군부대를 감찰하면서 훈련상태가 안좋은 부대들을 대대적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대대적인 개선과 개혁을 해야하옵니다."

"이대로 놔두었다가는 해적들이 다시금 그 옛날 처럼 강남 해안가들을 텅텅 비워버릴 가능성이 높사옵니다. 아니면 내륙까지 처들어온다던가?"

"허어······!"


이렇게 곽주 조정이 결론을 내리는 사이에 부여구의 출현 소식을 들은 곽주의 수군부대들에 경우······.


"우리와 협상합시다!"

"호오?!"

"우리가 당신네들 해적질을 눈감아 줄테니 그 대신 우리들도 한몫 좀······."

"대주의 해안가를 지키는 당신네들이 그래도 되는가?"

"요즘 벌이가 신통치가 않아서 말이외다."


곽주 조정의 대소신료들 중에서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곽주의 수군부대가 그동안 활약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부패도가 쌓이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그런 수군부대를 지휘하는 곽주의 수군장수들 사이에서는 부여구와 내통을 하는 이들까지 출현하게 되었으니······.


이는 자연스레 해적의 시대가 열리는 배경이 되고야 말았던 것이었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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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28 ljh00727
    작성일
    24.05.13 21:23
    No. 1

    ???: 시대는 바야흐로 대해적의 시대~!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4.05.13 22:16
    No. 2


    이 세상을 다 준다는 매혹적인 얘기
    내게 꿈을 심어주었어

    말도 안 돼 고개 저어도
    내 안의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
    이대로 보낼 수는 없잖아
    함께 도전하는 거야
    너와 나 두 손을 잡고
    우리들 모두의 꿈을 모아서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

    ONE PIEC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ki****
    작성일
    24.05.13 22:08
    No. 3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4.05.13 22:16
    No. 4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작품 세계관에는 원피스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드래곤지티
    작성일
    24.05.13 22:16
    No. 5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4.05.13 22:16
    No. 6

    네, 언제나 제 작품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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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시즌 3-29장: 약속은 깨라고 있는 법이었는가? +13 24.06.19 97 5 10쪽
173 시즌 3-28장: 같은 부여 사람으로서 도와주시오. +11 24.06.17 99 5 12쪽
172 시즌 3-27장: 맑은 바다(淸海)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해적들은 사라져야만 한다. +10 24.06.14 124 6 11쪽
171 시즌 3-26장: 청컨대 해적들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게 해주소서. +12 24.06.12 111 7 11쪽
170 시즌 3-25장: 세상이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10 24.06.10 122 7 10쪽
169 시즌 3-24장: 방계 중의 방계가 정권을 장악하다. +8 24.06.07 133 7 12쪽
168 시즌 3-23장: 대씨고려의 정치적인 변화가 찾아오다. +6 24.06.05 122 7 11쪽
167 시즌 3-22장: 해적 소탕의 영웅 +4 24.06.03 105 8 10쪽
166 시즌 3-21장: 소부여에서 온 촌뜨기의 힘을 보여주어라! +8 24.05.31 127 8 11쪽
165 시즌 3-20장: 저에게 무얼 원하십니까? +4 24.05.27 140 9 10쪽
164 시즌 3-19장: 나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꿈꿔보지 않겠소? +6 24.05.20 159 9 11쪽
163 시즌 3-18장: 어지러운 시대에는 언제나 영웅이 나타나는 법일지니······. +10 24.05.17 170 8 12쪽
162 시즌 3-17장: 병마(病魔)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때. +6 24.05.15 158 8 11쪽
» 시즌 3-16장: 해적의 시대가 열리다. +6 24.05.13 153 6 11쪽
160 시즌 3-15장: 잃은 것들이 많다. 그것도 많이······. +6 24.05.10 160 8 11쪽
159 시즌 3-14장: 기세가 흔들리자 역전을 당하다. +6 24.05.08 158 6 11쪽
158 시즌 3-13장: 밀어붙이는 김헌창의 장안국 +7 24.05.06 158 8 10쪽
157 시즌 3-12장: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른 역사는 움직인다. +6 24.05.03 176 8 11쪽
156 시즌 3-11장: 어? 이거 각인가?! +8 24.05.01 167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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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시즌 3-1장: 서로가 원하는 것 +4 24.04.03 240 8 11쪽
145 시즌 3-프롤로그 +11 24.04.01 291 15 12쪽
144 시즌 2-완(完): 평화협정의 체결······ 하지만 평화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10 24.02.05 487 2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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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시즌 2-57장: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죽음 +7 24.01.02 304 15 11쪽
129 시즌 2-56장: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나, 우리들은 그 평화가 짧을 것을 안다. +10 23.12.29 325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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