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새글

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6.07 21:00
연재수 :
169 회
조회수 :
132,954
추천수 :
3,223
글자수 :
897,012

작성
23.12.25 18:00
조회
264
추천
10
글자
12쪽

시즌 2-53장: 노장(老將)은 죽지 않는다.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껄껄껄껄! 드디어 짐이 원하던 대로 흐름이 돌아가고 있구나. 몇몇 절도사들이 자기들 멋대로 군대를 출격시켰다. 이는 하늘이 우리보고 어서 적들의 군대를 각개 격파하라는 소리나 다를 바 없다."


후당조정이 임명한 지휘관과 절도사들의 갈등이 발생했다는 소식은 이미 곽자의가 세작들을 통해서 입수한지 오래였다.


"현재 절도사들 3명이 제각각 자기 휘하의 군대를 이끌고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사옵니다."


곽주 소속 장수들의 말에 곽자의가 물었다.


"3명의 절도사들의 이름은 나중에 듣기로 하고, 우선 지금 아군이 있는 곳으로 진군해오고 있는 절도사들의 군대가 얼마나 되는가?"

"세작들이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적어도 약 12만은 될 것이라고 하옵니다."

"12만이라······ 아군 병력과 비교하면 3만이 부족하군."

"그러나 12만이라는 병력도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아니되는 병력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있는 이곳은 적들에게 있어서 오히려 익숙한 곳이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곳 지리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저들에게 있어서 이 땅은 자신들의 안마당이나 다를 바 없으니 오히려 적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지."


장수들의 말에 곽자의는 위와 같은 대답을 하였다.


"그건 그렇고간에······ 3명의 절도사들이 이끄는 12만 대군이 지금 한꺼번에 아니 정확히는 하나의 군대로서 이곳으로 오고 있는가? 아니면 서로 따로따로 제각각 움직이듯이 우리가 있는 이곳으로 오고 있는가?!"


그러던 중에 곽자의가 위와 같은 질문을 하자, 장수들이 답했다.


"정보에 의하면 절도사들은 제각각 군대를 이끌고 오고 있을 뿐이지, 절도사들의 군대 자체가 하나의 군대로서 오고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절도사들끼리도 자존심이 있다보니 통합된 지휘관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제각각 부대를 지휘하고 이끄는 식으로 오고 있다고 하옵니다."

"호오?! 그 말은 12만이라는 큰 병력이 한덩어리가 아닌 서로 3조각 난 상태로 오고 있다는 소리로구나!"


곽자의는 그리 말하면서 감탄했다.


"이는 더더욱 각개격파를 하기 매우 좋은 상황이다. 어서 속히 기병부대를 앞세워라! 오늘 우리들은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둘 것이다!"

"""""예, 폐하!!"""""



* * *



한편 그 시각······ 후당군 진영에서는 절도사 3명이 제각각 자신들이 지휘하는 부대를 이끌고 동진하는 곽자의의 군대를 막으러 갔다는 소식에 크게 경악을 금치 못하고 또 진영 전체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쾅-!


"조정에서 임명한 총사인 나의 명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출정을 해?!!!"


당연하게도 이 소식에 후당조정이 임명한 지휘관의 반응은 실로 격하기 그지 없는 분노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더 늦기 전에 어서 사람들을 보내라!! 먼저 떠난 절도사 3명에게 긴급히 복귀하라고 말이다!"

"예, 총사!"

"그리고 혹시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지금까지 모인 병력 전체를 다시 재점검한다! 우리들은 곽자의에 군대와 싸워야할테니 말이다!"

"알겠사옵니다!"


후당군 진영은 곧바로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다.


"현재 집결한 병력은?!"

"예! 현재 모인 병력은 총 28만 이옵니다."

"15만이나 덜 모였구나. 다시 한번 사람들을 보내라. 조속히 집결 장소에서 빨리 오라고!"

"예, 총사!"

"그리고 싸움에 앞서서 다시 한번 병장기들을 재점검해라! 만일 병장기들이 하나같이 엉망일 경우 우리들은 앞으로 닥쳐올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없다! 알겠는가?!"

"""존명!"""


후당군 진영을 지휘하는 총사가 위와 같은 명령을 내리고 있을 때에 몇몇 절도사들이 총사에게 다가와 이런 말을 하였다.


"총사! 실례 좀 하겠소."

"무슨 일이오?"

"지금 병력이 28만 정도 모였다고 들었소."

"그렇소이다."

"현재 곽주의 병력은 15만이고, 현재 총사의 명령을 듣지 않아 자기들 몰래 출진한 절도사들의 병력은 12만이오."

"그건 그렇소. 그런데 갑자기 그 이야기는 왜 꺼내시오?"


총사의 물음에 절도사들은 답했다.


"현재 모인 병력 28만에다가 미리 몰래 출진한 절도사들의 병력까지 합하면 40만이오. 이 정도라면 충분히 곽주의 군대를 압도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지 않소?!"

"지금이라고 먼저 출진한 자들과 합류를 하는 것이 어떠하겠소?"


그들의 말에 총사는 기가 막히다는 듯이 말했다.


"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겠지만, 현재 아군 병력 대다수가 보병 위주요! 반대로 곽주는 기병전력이 우리들을 압도하는 편이외다! 우리가 적의 병력을 대상으로 확실하게 승리를 하려면 결국 2배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솔직히 3배 가지고도 과연 곽주의 군대를 이길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곽주의 군대가 수도인 금릉까지 가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저지할 수가 있을 것이오. 그러니 더는······!"


바로 그때!


"큰일났습니다!"

"무슨 일이냐?!"

"지금 진영 앞에서 파발꾼으로 보이는 사람이 도착을 하자마자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무엇이?!"

"게다가 그 파발꾼의 몸 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마치 다치기라도 한다는 듯이 이리저리 군더더기 흉터나 피를 흘리고 있었고, 우리가 있는 이곳 진영까지 오느라 굉장히 지쳐 있어보였습니다."


한 후당군 소속 장수의 보고에 총사는 불안한 마음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그 파발꾼은 어디에서 왔는지 아는가?!"


그 질문에 파발꾼이 왔다는 보고를 한 장수는 이리 답했다.


"어쩌면 총사께서도 예상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듣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 * *



까악-! 까악-! 까악-! 까악-!


"피가 작은 강을 이루었고, 시신들이 대지에 널부러지면서 까마귀들이 우는구나."

"그러나 까마귀들이 죽은 적들을 위해서 울어주니 이는 오히려 우리들에게 있어서 좋은 일이로다."

"이번 전투는 우리들의 대승이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후당조정이 임명한 지휘관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단독으로 출진한 3명의 절도사들은 지휘관의 명령을 듣지 않은 대가를 아주 뼈저리게 치루게 되었다.


12만의 병력들 중에서 생존자들은 보기가 힘들었다.


무수히 많은 시신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진 채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지를 위해서 매우 끔찍한 장식을 한 듯 해보였고, 이리저리 피가 흩뿌려지면서 대지의 색깔은 황토색이 아닌 붉은 색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까마귀들이 울면서 시신들 가까이 다가가다가······


퓌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내 까마귀들은 하늘을 뒤덮는 독수리들의 출현에 크게 당황하여 혼비백산 하면서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망친 까마귀들을 대신하여 독수리들이 하나둘씩 땅으로 내려와 죽은 전사자들의 시신을 먹기 시작했다.


"폐하께서는 이미 연세가 80이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정한 듯 싶소."

"그러게 말이외다. 게다가 이번 전투를 이리도 대승으로 이끄셨으니······."


곽주의 장수들은 하나같이 비록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곽자의의 지휘능력에 대해서 하나같이 칭찬 일색이었다.


"황명이오! 폐하께서 장수들을 소집하였소! 곧 회의가 진행될 것이오!"


그러던 중에 곽자의가 장수들을 소집하자, 이에 장수들은 부리나케 곽자의가 있는 막사 안으로 달려가서 회의에 참석하였다.


"""""황상을 뵙사옵니다."""""

"모두들 앉으시게나. 그리고 이번 전투에서 다들 고생이 많았어."


장수들을 보자마자 곽자의가 한 말은 이번 전투에서 대승을 일구어내는데 기여를 한 장수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을 하는 것으로 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 것이었다.


"아닙니다. 폐하!"

"어찌 소장들이 고생을 했다고 말할 수가 있겠사옵니까?"

"폐하께서야말로 가장 많이 고생을 하지 않았사옵니까?!"


황제의 말에 장수들은 그런 황제를 경외하면서 동시에 고령의 나이를 하고 있는 황제야말로 가장 고생을 했다고 말하였다.


"사람들 하고는······ 껄껄껄!"


그런 장수들의 말에 곽자의는 웃음소리를 내서 기뻐하였고, 잠시 후에 진중한 표정으로 돌아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비록 이번 전투에서 우리가 대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닐세."

"알고 있사옵니다. 폐하!"

"명령만 내려주시옵소서. 그 다음 전투에서 적군을 대대적으로 격멸하겠습니다!"

"아아! 적을 물리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전투에서 입은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네. 체력이 부족한 상태로 싸우다가는 오히려 필패하는 쪽은 우리일세.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있는 이곳은 적국의 땅이니 마땅이 경계를 늦춰서는 아니될 것이야. 그러니 짐은 그대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리겠어. 우선 이번 전투에서 고생을 한 병졸들에게 푸짐하게 먹이고 재우게 하도록 하게. 하지만 그러면서 우리 진영 주위에 경계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게나. 언제 어디서 적의 습격이 올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일세."


이미 한 차례 대승을 겪었기 때문에 곽주의 장수들은 하나같이 곽자의의 명령에 절대복종할 기세였다.


그리고 곽주의 장수들은 그런 곽자의의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을 하면서 다음에 벌어질 전투에 대해 대비를 하기 시작했다.


"아! 지필묵을 가지고 오라. 짐이 장안에 있는 태자와 가족들에게 이번 전투에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다."

"예, 폐하! 그리 하겠사옵니다."

"그나저나 장안에서는 무슨 소식이 없느냐? 특히 고려아 인접해 있는 국경에 있는 우리 곽주의 10만 대군이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 10만 대군이 어찌 되었을지 걱정이구나. 또 고려쪽에서 수상쩍은 움직임은 없는지도 알고 싶도다."


황제의 말에 때마침 장안에서 전해진 소식을 가지고 온 장수가 입을 열어 말했다.


"마침 장안에서 온 소식이 있사옵니다."

"오! 그러하더냐?!"

"예, 폐하! 이번 전투가 시작하기 전에 얼마 장안에서 온 파발꾼이 이 서신을 소장에게 전했사옵니다. 마침 소장이 진지의 경계근무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서신을 받을 수가 있었사옵니다. 본래되로라면 서신을 받으면 바로 폐하께 전해드리는 것이 옳은 것이었사옵니다만······ 폐하께서도 아시다시피 소장이 서신을 받자마자 전투가······."

"무슨 말인지 알겠네. 그래도 지금이라도 짐에게 전해주어서 고맙네."

"망극하옵니다. 폐하!"


그렇게 서신을 건네받은 황제는 그 즉시 모두가 보는 눈앞에서 서신을 펼쳐 읽어보기 시작했다.


"음······ 태자가 그래도 신료들과 힘을 합쳐서 대리청정을 잘 해내가고 있구나. 그리고 고려측에는 아직까지 이상한 움직임은 없다고 하니 아직 하늘이 우리 대주국을 위해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이대로만 간다면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겠지."


그는 그리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

크리스마스 트리.png


오늘은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5월 13일 부터 9시 연재입니다. 24.05.13 16 0 -
공지 주 3일(월,수,금)연재합니다. 24.01.22 230 0 -
169 시즌 3-24장: 방계 중의 방계가 정권을 장악하다. NEW +7 10시간 전 46 3 12쪽
168 시즌 3-23장: 대씨고려의 정치적인 변화가 찾아오다. +6 24.06.05 81 6 11쪽
167 시즌 3-22장: 해적 소탕의 영웅 +4 24.06.03 82 7 10쪽
166 시즌 3-21장: 소부여에서 온 촌뜨기의 힘을 보여주어라! +8 24.05.31 109 7 11쪽
165 시즌 3-20장: 저에게 무얼 원하십니까? +4 24.05.27 124 8 10쪽
164 시즌 3-19장: 나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꿈꿔보지 않겠소? +6 24.05.20 147 8 11쪽
163 시즌 3-18장: 어지러운 시대에는 언제나 영웅이 나타나는 법일지니······. +10 24.05.17 157 7 12쪽
162 시즌 3-17장: 병마(病魔)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때. +6 24.05.15 144 7 11쪽
161 시즌 3-16장: 해적의 시대가 열리다. +6 24.05.13 137 5 11쪽
160 시즌 3-15장: 잃은 것들이 많다. 그것도 많이······. +6 24.05.10 148 8 11쪽
159 시즌 3-14장: 기세가 흔들리자 역전을 당하다. +6 24.05.08 147 6 11쪽
158 시즌 3-13장: 밀어붙이는 김헌창의 장안국 +7 24.05.06 145 8 10쪽
157 시즌 3-12장: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른 역사는 움직인다. +6 24.05.03 167 8 11쪽
156 시즌 3-11장: 어? 이거 각인가?! +8 24.05.01 158 7 10쪽
155 시즌 3-10장: 반란을 진압하라!! +14 24.04.29 167 5 11쪽
154 시즌 3-9장: 김헌창이 마침내 칼을 뽑아들다. +10 24.04.24 178 10 12쪽
153 시즌 3-8장: 부여내부의 정세는 혼란이 일어나고·······. +8 24.04.22 191 9 10쪽
152 시즌 3-7장: 혼란은 가속화되고 불만은 품은 자는 칼을 갈고······. +8 24.04.19 202 7 12쪽
151 시즌 3-6장: 찬탈자 +6 24.04.17 192 9 11쪽
150 시즌 3-5장: 김씨부여에서 불어오는 혼란의 바람 +6 24.04.15 181 9 11쪽
149 시즌 3-4장: 그의 재위기간은 너무 짧았다. +8 24.04.12 206 9 12쪽
148 시즌 3-3장: 김경신과 김주원 +4 24.04.10 203 10 11쪽
147 시즌 3-2장: 아직은 서로 부딪힐 때가 아니다. +6 24.04.05 212 9 11쪽
146 시즌 3-1장: 서로가 원하는 것 +4 24.04.03 230 8 11쪽
145 시즌 3-프롤로그 +11 24.04.01 283 15 12쪽
144 시즌 2-완(完): 평화협정의 체결······ 하지만 평화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10 24.02.05 478 20 12쪽
143 시즌 2-70장: 고주전쟁(高周戰爭) 5편 +3 24.02.02 326 14 12쪽
142 시즌 2-69장: 고주전쟁(高周戰爭) 4편 +4 24.01.31 290 10 12쪽
141 시즌 2-68장: 고주전쟁(高周戰爭) 3편 +7 24.01.29 284 10 11쪽
140 시즌 2-67장: 고주전쟁(高周戰爭) 2편 +5 24.01.26 308 12 11쪽
139 시즌 2-66장: 고주전쟁(高周戰爭) 1편 +11 24.01.24 327 13 12쪽
138 시즌 2-65장: 다극체제 천하관 VS 일극체제 천하관 +11 24.01.22 321 13 11쪽
137 시즌 2-64장: 황제가 이전 황제와 같을 수는 없는 법 +10 24.01.18 311 14 10쪽
136 시즌 2-63장: 6년을 재위한 황제. +5 24.01.16 282 13 10쪽
135 시즌 2-62장: 중원의 수군함대 없음!! +4 24.01.12 299 10 12쪽
134 시즌 2-61장: 갈등의 발생 +4 24.01.10 269 12 12쪽
133 시즌 2-60장: 천자(天子)란 천하(天下)를 수호하는 자! +10 24.01.08 312 14 11쪽
132 시즌 2-59장: 평화기간이지만 갈등은 발생하는 법이다. +3 24.01.05 282 11 11쪽
131 시즌 2-58장: 세대는 교체되는 법! +16 24.01.03 300 12 11쪽
130 시즌 2-57장: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죽음 +7 24.01.02 299 15 11쪽
129 시즌 2-56장: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나, 우리들은 그 평화가 짧을 것을 안다. +10 23.12.29 322 14 11쪽
128 시즌 2-55장: 하늘은 토덕(土德)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노라 +8 23.12.27 274 12 11쪽
127 시즌 2-54장: 하늘이 중원백성들을 위해서 곽자의를 내리셨도다. +6 23.12.26 271 11 10쪽
» 시즌 2-53장: 노장(老將)은 죽지 않는다. +11 23.12.25 265 10 12쪽
125 시즌 2-52장: 주당전쟁(周唐戰爭) +2 23.12.22 279 12 11쪽
124 시즌 2-51장: 강남은 언제나 강남할 뿐이다. +5 23.12.19 323 12 12쪽
123 시즌 2-50장: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대비하자. +6 23.12.18 287 10 10쪽
122 시즌 2-49장: 새로얻은 영토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4 23.12.15 331 14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