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표절을 당한 사람이
관계자(표절한 작가 or 편집자)를 찾아가서 직접보복(살인, 폭행 등)을 한다면, 여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저 같으면 직접 보복을 할 것 같아요.
허약했던 저는 고등학교때 몸짱과 시비가 붙어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일방적으로 얻어터졌죠. 그래서 쉬는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걔의 뒤로 다가가 후두부를 작살.. 때려서 반쯤 죽여놓은적이 있었어요. 그때 손맛.. 통쾌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 것을 빼앗겼으면 다시 받아내야 하는거고,
받아내지 못하면 그건 .. 평생의 악몽이 되겠죠.
피해자가 복수를 한다는 소재는 언제나 대중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법으로 어찌할 수 없는 가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면, 피해자는 피해자인채 영원히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