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알림을 안보다가 오랫만에 웹으로 봤더니 반응들이 참 대단하시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비엘 안보고 안 좋아 하는데 조노블이니 허니문이니 하시면서 비엘독자로 보신분들 참 웃기시고요.
조노블,카카오,문피아,북큐브 다보고있습니다만 20년차 소설중독자로써 진짜 이해 안갔던건 망상을 할수있게 껀덕지를 준게 잘못이다? 이게 무슨말인지 참...
원래 그쪽 망상녀들은 아이돌그룹 팬픽질하는것부터 시작한 양반들이라 그렇다 치는데 내가키운S급들은 솔직히 노리고 쓴거 같단 생각 확실히 들어요 근데 전독시는 도대체 왜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전독시를 소비하는 여성독자들이 얽혀서 2차창작하는거는 그사람들은 애초에 모든 소설에서 그런식으로 비엘2차창작하는 인생들인데 그게 뭐가 어쨌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제 글의 요지는 비엘작품을 만들어라 비엘!!! 비엘!!! 이렇게 원하는게 아니라 정식히로인 없다고 아 여자 없네요 하차 ㅅㄱ, 아 완전 비엘이네요 ㅡㅡ 이러는 독자댓글들 보면서 짜증나서 적은건데 저를 무슨... 정말 어이가 없군요.
진짜 이런식으로 유치하게는 안하려고 했는데 대체적으로 그런 짤막하거나 단편적으로 댓글다시는분들이 대부분 10레벨 이내거나 많아야 30이하시더군요. 지금 제가 81레벨이고 문피아가 한번 리워크되면서 갈렸다지만 이 계정 가입일이 2008년인데 그때부터 제가 읽어제낀 소설들이 있고, 그당시 연담이나 강호정담에서 있었던 글과 댓글들을 생각하면 진짜 독자층의 스펙트럼이 왜이모양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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