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기때 데려온 고양이를 6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예쁘고 귀엽고 애교쟁이에요. 근데 불편한 점은...
일단 고양이 털과 함께 살 각오를 해야해요. 모든 옷과 이불, 속옷까지. 그리고 집이 내집이 아니라 고양이 집이 되어갑니다. 점점 그렇게 되죠. 사람은 집사라는 말을 시간이 갈수록 이해하게 돼요. 다 뺏기고 다 준다는 마음으로 얹혀 살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개처럼 산책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혼자서 외출이나 가출은 해도 사람과 산책은 안해요. 귀찮아 하거든요.그정도 이해하시면 고양이 모시고 살수 있을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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