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 크하하, 얘들아! 4팀 애들 말야! 1팀 따라 적벽에서 맘마미아 찍겠다고 설쳤다가 시두님한테 개박살 났대!
뮤라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르지나>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크> 저런, 푸흡....
나루> 캬캬캬캬캬캬...
뮤라엔> 아, 배야. 미치겠다. 세르지나, 그만 굴러!!
세르지나> 억, 억 멈출 수가...없어. 아하...하하..하하하하
나루> 감히 일공년도 따위가 누굴 흉내내? ㅋㅋㅋ 맨날 우릴 외전팀이라고 선배를 무시하더니만 ㅋㅋㅋㅋㅋ
뮤라엔> 아, 꼬셔죽겠네. ㅋㅋㅋㅋ
목캔디> 저 동네, 저렇게 놀아도 될까요?
아인> 여유가 아주~ 넘치는 데요.
쿠울> 이번 나온 공지보니까 주인공에게 모든 연기를 서툴게 하라는 지시가 있던데... 연습 안 해도 되나봐요.
아인> 우와, 좋겠다. 난 그런 지시 안 나오나?
쿠울> 그게, 그리 쉬운 게 아니에요. 저 주인공, 13년 동안 저 연기만 연습했는데... 갑자기 그걸 서툴게 연기하라는 지시라면......
목캔디> 뭐, 믿는 구석이 있겠죠.
묘로리> 아, 이 대본... 진짜 싫다 ㅠㅠ
아인> ... 작정하고 님 망가뜨리는 건데 어찌 당하시겠음? 님도 불쌍함.
묘로리> 흑흑... ㅠㅠ
사구니> 그래도 묘로리님은 대.사.라도 있잖아요! 나는... 나는...!! (울며 석양을 향해 달려간다.)
일동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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