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스톰을 보면은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단걸 느껴요.

1편을 보면 방금올라온 2편이 보고싶고 2편을 보면 3편을 보고싶고

3편이 보고싶은데 안올라와있으면 빨리빨리 써서 올려줬음 좋겠고.

3편을 보면 4.5.6편도 보고싶고 그러면 연참을 해줬으면 좋겠고.

한번 연참을 하던 작가가 연참을 안하면

힘든거 알면서도 연참하기를 바라고

10연참하던 작가가 2.3연참하면 왜 겨우 그거밖에 안하나 생각되며 괜히 혼자서 서운해지기도 하고....

그렇게 보다보면 김성모화백처럼 마치 수공업에서 공장제 공산품으로 바뀌듯

좌라락 나왔으면 좋겠고....

글쓰기 힘든거 알면서도 이러는거 보면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네요.

그런걸 알면서도 오늘도 보고싶어 본거 또보고 본거 또보고 합니다.

이그니시스님 인디고스톰이 안올라와요 징징징 ㅋ.

[격장지계]

내용이 뭔지 좀 적어주시지요?

[[탈퇴계정]]

자꾸 안티글이 올라오네. 이건 추천글이 아니죠.

[금기린]

이그니시스님 작품이라면 일단 믿고 가야겠네요. ^^
읽으러 갑니다~~~

[네임즈]

그래서 저는 묵혀두고 있습니다 =ㅅ=

이그님의 글이라면 재미는 일단 보장되니까...
문제는 제가 연재주기에 괴로워한다는....=ㅅ=

[대단한놈]

죄송하지만 이글은 어떤글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감상아닌가요?
글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전혀 추천받은 느낌이 아니네요.

[민가닌]

별의아이님께서 앞머리에 추천을 달고 글을 올리셔서 그렇습니다.
문피아의 고대시절에는 참 다양한 추천글이 많았지만,
천상계와 문이막혀서, 더 이상 자유분방한 추천글이 금지가 되었죠,

롤이나 하러갑시다.

[아사한년]

근데 추천글 맞나요...ㅡ.ㅡ;;; 주인공이름도 없는 추천글은 올만에본듯..ㅡ.ㅡ

[작전명테러]

한담인줄 알았다가.. 추천글이란 댓글보고 깜놀 ㅎㄷㄷ

[피리휘리]

그만큼 재밌어서 자꾸보도 뒷편보고싶다는 투정정도인데 너무 반응들이 격하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