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장르소설을 처음 읽었을때는 우리가 사는 현실의 모습과는 다르게 뛰어난 능력을 가졌음에도 착하고 겸손하며 탈속적인 인물들의 모습에 나름대로의 매력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넌덜머리가 납니다. 주인공은 착해야한다. 주인공은 겸손해야한다. 주인공은 권력을 멀리해야한다. 라고 공식이라도 정해져 있나봅니다. 왠만한 소설에서 주인공의 성격은 항상 착하고 항상 겸손하며 항상 권력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정말 지겹도록 똑같습니다.
이제는 조금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을 보고싶습니다.
자신의 야망에 충실하고 욕망을 위해 모든것을 내던지는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을 찾고싶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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