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을 쓸 적에 연재시에는 BGM을 쓴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른 장르를 쓰게 되면서 BGM을 넣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BGM 도입을 알게 해준 글은 나태한악마(하지은) 작가님의 0시 0분 0초 였습니다.
그 당시 읽을 적에는 참으로 큰 몰입도를 느끼게 해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물론 작가님께서 딱 글에 맞는 BGM을 도입하셔서 그러 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과연 연재시에 매 본문마다 BGM을 넣었을 시에 독자들로하여금 더 좋은 효과가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될지 궁금해 집니다. 물론 어떠한 내용과 BGM이 잘 매치가 되느냐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혹 이러한 글이 E-Book이 아닌, 종이책으로 출간이 됐을 때엔 BGM이 없으니 오히려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인데, 여러부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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