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공지를 숙지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그 공지가 너무 길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수도 있습니다.. 독자는 별로 상관이 없겠지만.. 작가님들은 더 많은 공지를 숙지해야하죠.. 전업작가인 분들은 하는일이 글쓰는것이니 그다지 숙지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으시겠지만.. 취미로 재미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일상생활과 글쓰는것도 버거우신데 공지들을 모두 숙지한다는것은... 힘겨운 일이지 않겠습니까..
비스무리한 예로.. 동의서 같은거 작성할때 읽고 숙지해야하지만 그냥 넘기는게 다반사아닌가요 ?... 뭐 잡솔이였지만..
좀 굵직 굵직한 공지들은 무슨상황이여도 숙지하긴 해야할것같네요;;
차라리 사상서는 '이 책은 이 문제를 이렇게 말하고 있구나' 생각하며 쭉 읽겠는데 공지나 약관은 읽다 보면 '뭐야 왜 이리 꼬아놨어? 자기들 귀찮아서 상대를 더 귀찮게 하려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먼저 드니 문제네요.
많은 사람이 쾌적하게 지내려면 규칙이 필요함에도 그냥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지내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휴... 공지 보다가 절반정도 읽고는 포기했네요. 작가쪽 주의사항(?)은 그냥 훑어 보기만 해도 질려서 ㅜㅜ
카페로열님//
이런 글은 어디다 올려야 하나요? 점점 어려워만 지는 문피아 세상 적응기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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