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영 작가 경성입니다
드디어 책이 나와서 대여점과 책방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나온지는 조금 됐지만 어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책방에 가보니 저의 작품을 누가 읽고 계시더라구요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매우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연재를 할 때와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책 내용은 연재 부분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다만 단리문과 선우화진이 처음 만났던 부분을 추가하여 단리문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다시 정리했구요
쌍비 윤소이가 합류 한 후 적의 등장과 혈투까지가 2권 내용입니다(이 부분은 연재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이사이 어색한 전개와 새로운 부분을 조금씩 추가하셨으니 연재된 것을 읽으신 분들도 한번쯤 다시 읽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3권 내용을 쓰고 있는데 책이 나온 것을 보고나서 책임감이 더 막중해짐을 느꼈습니다
한 분이라도 저의 책을 볼 때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경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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