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한답시고 키보드 10분 두드리다, 잠깐 쉬다 해야지~ 하면서 애니메이션 한 편 보고, SD건담 G 제네레이션 1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나서 보니 이미 하루가 거의 다 갔네요~ 역시 건담은 진리입니다! 지크 지온! 오덕! 오덕!
다시 알트 탭 눌러서 한글화면으로 돌아왔는데도 영 글이 안나가서 생존신고도 할 겸 한담이나 써 봅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문피아에서 선작수를 늘리는 것은 결국... 24시간 내에 베스트대문에 노출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의 승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베스트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으니 일단 제외하고;;; 저 같은 신인 작가들이 노릴 만한 것은 결국 열혈 베스트, 인기 급상승, 그리고 신인 베스트 중에 하나 일 것인데..
열혈 베스트는 진입 자체는 쉽지만 독자분들께서 눈여겨 보지 않으실 테니 패스하고, 인기급상승이나 신인 베스트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대충 느낌으로는 한 편을 올린 뒤 조회수 1000 정도를 24시간 내에 찍을 수 있다면 신인베스트의 최하위10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24시간 내에 조회수 1000을 찍기 위해선 대충 선호작 500 정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즉... 최초의 목표를 선호작 500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인기급상승에 노출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신인베스트에 노출되는 것보다 쉽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대충 원 조회수 대비 다음 한시간 조회수로 비율을 따져서 그 비율이 높은 순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6시에 조회수 100 이었는데 7시에 120이면 1.2 ... 같은 식으로...(문득 든 생각인데, 어쩌면 시간대비 선작수 증가율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 정확한 기준 아시는 분~)
따라서 연재일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올리는 방법을 쓰면 적은 선호작 수로도 인기급상승에 노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문피아 대문에 노출이 되면 선호작이 선호작을 부르는 선순환이 시작되니까... 선호작 500에 이르기 까진 이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뭐, 이런 꼼수 이전에 필력을 높여서 당당하게 독자님들의 추천글을 유도하는 것이 정석일 것입니다만... 에이, 사람이 어떻게 똑바른 길만을 갑니까~ 급할 땐 지름길도 이용하고, 속도위반도 좀 하면서 살아가야지 않겠습니까~ 핫핫핫!
말 그대로 한담일 뿐이고 전부 제 짐작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니,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웃고 넘겨 주시길 빌며, 이만 도망칩니다~ 슝슝~
p.s. 하지만 저랑 똑같은 고민 해본 분, 분명히 계실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ㅁ-
p.s.2. 대마왕k 님의 댓글을 보고 제 본문작성에 실수가 있었음을 깨달아 수정했습니다. (최하위 -> 10위권) (베스트 ->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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