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 때 쯤에 아주 인상깊게 본 무예소설이 있었습니다.
‘지킴이’ 라는 제목으로 기억합니다. 이성계가 조선을 열고, 반란을 우려해서 고수들을 모두 산으로 쫓아보냈다, 그래서 많은 무예들의 맥이 끊겼다...
정도로 시작하는 소설이었는데 이게 요즘 부쩍 생각이 납니다.
아마 옛날에 사서 봤었는데 지금은 집을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는 걸 보니까 버렸군요..
15년 정도 전에 읽은 소설인데 이런 오랜된 책을 구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네이버엔 아무리 쳐도 안나오고 예스24나 알라딘 등등 다 찾아봐도 전부 품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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