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외로운 건 견디는 것이 힘들더라구요.
호스트패밀리와 같이 지내는 한국인 유학생분들도 있지만
저와 좀 안맞는 경향이 있어서 솔직히 제가 많이 맘이 상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멀리 하다 보니
지금은 거의 혼자 지내는 편이구요.
그래서 겪는 외로움은 어느 정도 견딜만 하고
잡담이 줄어드니 영어를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쓸데없는 말이 길었네요.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제임스님! 저도 문피아에 글을 올린지 얼마 안 되는 신인이에요.
해외에 계신다는 말씀+위의 리플들을 보니 새삼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구나- 문피아에서 그런 사람들이랑 만나는 거구나- 하고 급작 실감이 들어서 신기한 기분이네요.
앞으로 한담이나 연재란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