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이 옆동네에서 너무 실망을 크게 하여서 강도 높게 비판한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추천글에 그러한 것을 적을 것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아그니님이 잘못한 점은 없습니다.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비평난등 다른 계시판, 계시물에 정당하게 올리는 것이 맞죠. 아그니님이 고민해서 올린 추천글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가 올린 연재중단공지가 올라온지 45초후에 공지를 보고 해당 글을 찾아봤습니다. 그기에 댓글들로 달린 평은 지극히 평범한 댓글들로 보이던데요. 문화컨텐츠의 경우 선험적 견해가 무척이나 중요한 판단의 근거로 작용하는데 결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미 옆동네에서 그 작품을 구매한 고객이었고 구매한 고객의 평가에 대해서 그정도의 평은 대수로울게 없는것 아닌가요? 전 그렇게 보이던데요.
예전에 전 강철군화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타사이트에 추천글이 올라오면 강추라고 리플들 달았고 조아라 노블 질러가면서 읽었습니다. 연재중에도 재미없거나 무리수인 부분 나와도 꾸준히 읽었는데 만인에게 욕먹는 날림엔딩내놓고 잠수타다가 나중에 하는 말이 \"2부 연재할거임\" 허... 기가 찼지만 선삭은 안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습작처리로 글을 지우고 문피아에서 수정도 안하고 재연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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