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1세기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모든 환상문학의 집합이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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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그런걸까요? 한담에서 현판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체로 회귀물을 말씀하셔서 저는 그런 줄 알고 있었답니다.
회귀물이 대부분 차지하니까요 ㅋㅋㅋㅋ
문피아에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작가님들이 많으신가봐요 ㅎ
시간을 되돌려 문피아장악. 대박인듯.
해리포터나 트와일라잇 같은 것도 현판이라고 저는 알고있었는데... 회귀물 국한이면 좀 제한적이네요. 그럴거면 현판이라고 안하고 회귀판타지라고 했을듯..
음.. 일리 있는 이야기군요. 감사합니다 ㅎ
많이들 좋아하시는 만화로 설명드리자면,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이나, 웨딩피치같은 세계관이면 현판이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ㅎㅎ 웨딩피치 ㅎㅎ 어릴적에 이 애니는 별로였지만 주제가가 너무 좋아서 남자인데 자주 본 기억나네요.
저는 솔직히 취향이 아니었지만요;;;ㅎㅎㅎ 어릴때부터 남자애가 보는거, 여자애가 보는거 상관하지 않고 그냥 막 보는 성격이었지만 웨딩피치는 본방사수만 할 뿐 재밌게 본 거 같진 않아요 허허헝
현판 > 21세기회귀물이라고 봐야겠죠? 현판에 회귀물이 많은 건 회귀를 해야 이벤트가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확실히 일리 있는 이야기군요.
큰 의미로는 21세기가 배경인 소설이지만 보통 현판이라고 하면 현대를 배경으로 한 회귀(혹은 기연) 판타지입니다.
음, 기연. 기연 판타지가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 회귀라고 하기엔 이계나 과거의 존재가 깃드는경우도 있고.. 둘리처럼 외계인한테 납치당해 능력삽입당하는 경우도 있고..
어반 판타지, SF 등등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물의 한국식 통칭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세요.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 현대 판타지가 21세기가 배경이 아닐 20세기 중후반부터가 아닐까요? 70년대 현대 판타지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시대적으로 한국에서 현대라고 불리는 시점이 1945년인가? 그 이후부터라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면 현대 판타지의 시대적 배경의 폭이 넓어지겠군요.
저는 현판을 '현대가 배경인 판티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야환담 시리즈나 퇴마록 같은 소설들도 대충 현판이라고 봅니다. 회귀물은 그냥 현판중에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 정도로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여태까지 현대장르소설 읽어보니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라고 정의해야 할듯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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