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이라는 제 고민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민하던 터에, 동생에게 조카를 임대받아 지금 키즈 상상노리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노트북을 키고, 귀여운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을 관찰하며 글을 쓰려고 하는데...
어린이 관찰일지..
1. 끊임없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온갖것에 다 부딛히고 넘어진다.
2. 알아들을 수 없는 괴성과 감탄사만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3. 생각자체가 없어보이고, 다른사람의 행동에 관심이 없다.
결론....
그냥 조숙한 애늙은이라는 설정으로 그냥 글을 전개하기로 했음...
ㅠㅠ
이미 설정파괴인듯...ㅠㅠ
애들은, 어른과는 전혀 다른 종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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