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이계로 넘어간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여주라고 벌써부터 뒤로 가시려는 분이 계실텐데, 편견 좀 버리고 취향 좀 고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편견과 취향을 조금만 고치고 본 다면 정말 재밌는 글이에요.
우선 간략한 내용은, 마음에 큰 짐을 지고 있는 소녀는 어느 남작가의 시녀가 되어 살아갑니다. 그러던 도중 마법사들의 '마어'가 영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당차게 권력자와 거래를 하고 그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가치를 끌어올릴 마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 후 그녀는...
대략의 시놉시스에요. 군대가기 전에 가장 재밌었고 재미에 비해 인기가 없어 안타까운 작품 하나를 추천하고 가요. 작가님, 아무리 힘드셔도 내일 군대가는 저만큼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아무튼, 문피즌 여러분, 해연국이야기 정말 재밌어요.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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