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인생살이가 평탄치만도 않지요. 그래서 지극히 현실적인건
어느정도의 시련이 감미되어 있어야 비로소 더욱더 치열한
점을 느끼게되고 그것이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동시
에 들고요. 그렇지만 요즘 소설들이 문체가 유아틱 하고 내
용도 가벼운 게 많이 나와서 그런 경우에 책을 보기가 많이
힘들죠 저도 드라마나 소설 같은 경우 음울한 것은 잘못 보
는 편이거든요. 후유증이 커서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정
중에 나타 나는 것이면 괜찮고요. 그런데 결말이 세드 엔딩
이라면 망설이게끔 되더라고요. 일드중엔 결말이 세드인것
을 알게되어 중도하차한 경우도 있고요. 암튼 저도 너무 잘
되는 주인공은 재미있으면서도 우려스럽더라고요. 공감 가
는 말입니다. 수고하세요.
람의 계승자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마땅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검술 하나만 믿고 살아가는데
검술이 바다를 가르고 산을 허물 정도로 특출난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주변인물들이 만고의 고수들인것도 아닙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휘몰아치는 가혹한 시련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며,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몇일전에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틀만에 정주행해서 다 봤습니다.
예전에 하얀늑대들이랑, 데로드 앤 데블랑을 봤는데 너무 옛날에 봐서 기억이 나진 않지만 비슷한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그냥 보고 딱 떠오른 소설이 하얀늑대들, 데로드 앤 데블랑이 떠올랐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스언님의 람의 계승자 추천드립니다.
아직 완결은 안났습니다.
글을 잘 적을줄 몰라서 이렇게밖에 못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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