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배낭여행 중인 작가 파르나르입니다.
세계를 크게 보면서 느낀 건 세상에 미인이 참 많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미'란 없다는 거였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작품 알몸미인은 대부분 뚱녀. 근육녀.
우리나라도 성형 아닌 자연미인 중에 일반인 참 많지요. 더구나 미모는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절세미인은 보편적인 미모에 순결, 가문, 지위, 몸짓 같은 요소가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재 배낭여행 중인 작가 파르나르입니다.
세계를 크게 보면서 느낀 건 세상에 미인이 참 많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미'란 없다는 거였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작품 알몸미인은 대부분 뚱녀. 근육녀.
우리나라도 성형 아닌 자연미인 중에 일반인 참 많지요. 더구나 미모는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절세미인은 보편적인 미모에 순결, 가문, 지위, 몸짓 같은 요소가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런데 글쓴이 분이 생각하시는 절세미인은 다른 건 몰라도 참 보수적인 이미지라는 건 확실하네요. 아마 저 순결, 가문, 지위... 같은 조건은 한 몇백 년 전부터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절세미인의 뜻 자체가 세상에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게 아름답다는 말이고,
결국 아름다움 그 자체보다는 본인이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의 힘을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휘두르면서 움직이는 여성이야말로 절세미인의 자리를 꿰어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쁜 여자야 널렸으니까요.
저 절세미인의 조건에 지성이 들어가지 않은 게 참 묘합니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여자는 똑똑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지만 그렇게 세상에 이름을 날린 절세미인은 대부분 머리가 텅 빈 여자들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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