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목으로 글 남기려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란 일.
요즘 연재도 못하고 있는데 너무나 엄청난 선물을......!
타이틀 분야에서 상당한 명성을 쌓고 계신 지석님께서 너무나 예쁘고 멋진 타이틀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지석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이었습니다...+_+
그리고 연담란에 추천 해 주신 청안 청년님, 키세스님께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연속으로 올라 온 추천글에 힘입어 300대 에서 힘겹게 올라가던 선작이 하루이틀 사이에 현재 50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그리고 송구스러운 마음......ㅠㅠ
개인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릴 일이 있어 한동안 복잡했습니다. 마지막 연재글을 올리기 1주일 전부터 글을 전혀 못 쓰고 있었으니까요...
아직까지도 글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단 흐름을 타면 일일 연재도 곧잘 하는데, 한번 흐름이 끊어지면 다시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워밍업도 필요하고요.
그래도 지금은 전혀 글 생각조차 못하던 며칠전과는 달리 머릿속으로 워밍업이 들어갔습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고 있고요...(오타에 시점 틀린 것에....창피해 죽겠습니다. 시점은 원래 1인칭으로 썼다가 3인칭으로 고치면서 자동 고치기를 돌렸는데....몇번씩 수정해도 다시 볼 때마다 틀린 것이 보이네요...;;;;)
이러고 실제로 쓰기 시작하기까지 며칠이나 걸릴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만......ㅠㅠ 쓰기 시작해도 바로 올리지는 못하니까 그것도 시간이 걸리고요....
암튼 23일경엔 연재글을 올리면서 사암님께 잘 다녀오시라는 꼬리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 연담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석님과 청안청년님, 키세스 님께 감사의 글도.....
사암님 6월 25일 입대하신답니다. 연재초기부터 저를 응원해 주셨는데... 부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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