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드를 보면 의도적인 오타와 전투씬에서의 무지막지함. 이것은 현 먼치킨을 풍자하고 있는 거죠. 투드 때문에 좀 더 장르문학에 기를 기울이게 됐고, "난 투드처럼 쓰지 말아야지" 이런 인식이 생겨 오늘날의 장르문학에 이르른 듯 합니다. 투드 작가분은 이런 앞날을 내다본 것이죠.
그런 뉴스 있었잖습니까.
코끼리가 코로 휘적거려 그린 그림을 보고
전문가들이 극찬했다는 뉴스. 정말 어이없었죠.
소위 전문가들의 생각에
그 그림이 정말 추상화로서의 엄청난 그림이었다고 해도,
그때부터 전 최소한 그림쪽의 전문가가 하는 소리는
별로 솔깃하지 않더군요.
투드도 그런 식이라 생각됩니다.
전 그저 휘갈긴 거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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