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아까 제가 쓴 글은 차마 부끄럽지 않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저도 그건 인정합니다. 순간 욱 하는 감정때문에 제가 큰 실수를 했다는 것도 알구요 그건 정말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혹시 상처받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사과할 의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지 평소에 제가 문피아에 글이 올라올때 달리는 댓글에 대해서 마치 작가분들이 글써주는거에 너무 토달지 말라는 식으로 비평을 많이 받는 분위기를 느낀것에 대해서 쓴글입니다. 작가분들의 글이 성역도 아닐진데 너무 과하게 보호되고 그냥 일반 독자들이 일상적으로 다는 댓글에 대해서도 좀 너그럽게 봐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넌 인간이 글러먹었어 악플은 왜다냐? 이런식으로 보는 건 좀 문제 있지 않아서 그런거니 그런 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뭘 보게 된거지 모르지만 작가 설정 입니다. 똥구뇽에서 미사일을 뽑아내서 날아가는 덩파리 세번째 척추뼈에 맞춘다는 글을 봐도 환상을 꿈꾸는 작가의 설정일 뿐입니다. 구성이나 설정이 독특한것도 그 글을 쓰는 사람만의 장점일수 있읍니다. 단지 취향에 맞지 않는 글 일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똥꾸뇽에서 미사일을 뽑아 낼때.. "어떻게 그러냐? 똥꾸뇽 찢어져 죽겟다~" 하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생각지도 않은곳에 비밀 무기가 있었네...?" 하고 봐주시고 날아가는 덩파리 세번째 척추뼈 이야기가 나올때 "덩파리에 척추뼈가 어딨어?" 생각 보다는 "역시 주인공의 능력은 비범 하구나" 해주시면 글쓴이도 힘을내서 언젠가는 반지의 제왕 같은거 하나 만들지 모릅니다.( 역시 재미 잇군요.. 이 재미에 사람들이 설정이다. 취향이다 식으로 댓글 쓰나봐..ㅋㅋ)
대부분 칭찬을 바라지 그런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아니라 극소수겠죠
어설픈 추천했다고 않좋은 소리 듣은적도 있고
귀찮다고 하지 말라는 소리도 듣어보았죠
그냥 읽다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선작을 취소하고
다른 작품 읽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좀 묵혀두었다가 읽으시던가요
좀 묵혀두었다가 읽으면 마음에 않들었던 부분도 이해가 갑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작가는 저렇게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않되면 어쩔수 없는 거죠
6화원칙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기분 상하지 않게 좋게 잘 충고할
자신이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내공을 쌓은 작가한테는 그다지 소용없는 일이고요
알아서 잘하시는 분들이니까요
모 인생있어 인생은 경쟁이야 서로 싸우면서 크는거죠 ㅎㅎㅎ
사람이 한가지 댓글만 달수는 없겠죠
어이없는 글에는 악플도 상당히 공감이가는 글에는 선플도
여기 있는분들중에 악플 한번 안 다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선플 한번 안 다는 사람 없고요,
말하고 싶은거는 악플이나 선플이나 요령껏 그래도
다른사람들 눈에 크게 비위 안상하게 차이 안나게 쓰라는거죠.
왜 사서 고생합니까 사람은 서로 부대끼면서 사는 세상인대.
단순한게 좋긴한대 따른사람을 좀 생각하면서 삽시다.!!!
인터넷도 또 다른 세상입니다. 다들 자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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