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석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어쩔수 없이 컴백홈 해야 했습니다.
온지 며칠 되었습니다.
그간 이사도 하고 밥벌이도 모색하면서 보냈습니다.
통장의 잔고를 보면서 삶의 비정함을 배웁니다.
삶자체가 여행이거늘
또다른 여행을 꿈꾼다는 것은
한편의 블랙코메디를 보는 것처럼 쓸쓸한 일입니다.
이제 뒷감당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겠지요.
틈틈이 난장강호를 올리겠습니다.
연말이나 내년쯤에는 새로운 작품을 올려보겠습니다.
문피아 동도 여러분의 무한한 건필과 건독을 바랍니다.
설태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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