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충 장난식으로 쓰는것을 주로 합니다.
"이제 주인공은 죽는건가요 ^^"
"다음에 돌아오실때쯤은 로또번호 한개만 찝어주세요"
라던가요..
물론 이런 코멘트도 왠만하면 안합니다. 극히 좋아하는 소설아니면
걍 이런것도 안하지요. 극히 좋아하는 소설도 겨우 할까말까 합니다. 왠지 이런 코멘트 출석체크 같기도 하고...
출석이야 조회수로 나올터니..뭐...그닥 도움되는 코멘트도 아닌거 같고...나와 비슷한 코멘트를 이미 달아놓은것도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뭐랄까..조언식(?) 물론 제가 조언을 할 위치는 안되지만 제가 느끼기에 이소설에서 부족한점 어색한점에 대한 코멘트는
한소설에 있어서 2개를 초과해서 하지 않습니다.
좋은 소리도 계속들으면 짜증나는데 어떤 한독자가 계속 매회 자기글에 태클걸고 넘어가면 그것도 스트레스일테니
처음 본날 한번....그후 5회이내에 한번 그리고선 조언식(?)코멘트는 아무리 이상한게 보여도 안합니다.
이상하게도 이런걸 하려고 하면 전 중독(?)같은게 일어나는지.
정말 눈을 치켜뜨고 이런것을 찾기위해 읽는것이 아닌가..하는 모습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서요
===>예전에 과외 습관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하면 정말 몰아쳤다 싶을정도로 구구장장하고 끝에서부터 파고들어서 해버리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거지만;;;) 그게 길어지고 가혹해지면 소설의 처음부터 구성이 이상한가?? 생각할 정도로 깊게 들어가져 버립니다.;;;;
그런데..어느 작가분은 코멘트를 주라고 하시네요.
무관심이 더 싫다고.;;;
음...여러분의 코멘트 습관과 전략(?)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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