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끝내 완주했습니다. ^^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무거웠던 연참대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플롯 짜놓은 것이 떨어져 고생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후후.. 24:00:00 은 점점 다가오는데 글자수는 다 채우지도 못해서 어찌나 쩔쩔맸던지..
앓던이 빠진 듯, 시원 섭섭한 기분입니다.
그럭저럭 글이 700Kb를 넘어서, 수정작업을 하려면 앞으로도 당분간은 끙끙대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은 오늘의 완주를 스스로 축하해 봅니다.
장하다, 아크앤젤! 용케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구나!
후후..
함께 해주셨던 독자분들과, 항상 늦은 시간에 집계내시느라 고생하셨던 길냥군님, 신연우님께도(가나다순입니다;) 이 글을 빌어 최고의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마지막까지 함께 땀흘렸던 다른 참가자분들(파란 배경을 획득하셨던, 획득하지 못하셨던 간에) 모두에게는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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