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설을 보았을때...
글을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깁니다.
마협 소운강 -> 무림해결사 고봉팔 ->일구이언 이부지자의 저자이신... 이문혁님의 글에...
자절하고 말았습니다.
그 전에는... 프로즌님의 일곱번째 기사를 보고... 콜럭, 콜럭...
이문혁님의 고봉팔 당시에만 해도... 잘 쓰고 재미있었다고 느꼈지만 그렇게 대단하다고까지는 여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소운강 역시... 뭔가? 고봉팔에서 나온 이야기를 억지로 짜맞춘다는 기분이었을까요? 아님... 고봉팔때 나왔던 여러가지 이야기들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구이언 이부지자를 읽는 순간...
하아!!!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에구구구구구구~
탄탄한 구성에 재미있는 내용에 한 순간도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드는 거 하며... 대단하다고 밖에 말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댓글로, 제 생각에 반하는 반론을 던질 것 같군요. 뭐! 그냥! 제가 그렇다는 겁니다.
정말로 작가란? 이런 글을 써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고 말았습니다. 글을 써야 되는데.. 글을... 콜럭, 콜럭.
드래곤 라자와 일구이언 이부지자.
하얀 늑대들과 일곱번째 기사.
그 외에도 대단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요즘에는 정말로 볼 만한 글도 없고 이것이 정말? 작가인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심한 출판 글도 많습니다.
자신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작가는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익혀야 된다." 라는 이 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가 한 말인 지 기억에는 나지 않지만...
항상 가슴속에 담고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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