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연재되는 글은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여점에서 책을 살 겁니다. 즉 대여점이 없으면 책 내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 천하삼십육검이 출간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연재된 글을 읽지는 않았지만 대원에서 출간되더군요.
책이 나온것에 대해서는 축하드리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 건 예전에 대여점연합인가에서 대원에서 내는 소설책을 받지 않겠다고 들은 거 같은데 아직도 그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판매에 상당히 고전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1권만 나오기 때문에.
(뭐 작가분이 대여점과 대원의 관계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출판하는 것이고 대여점에 책 들어가는게 싫을 경우엔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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