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푸하하하 그 작가님, 웃기시네요. 맞춤법이라는 것이, 국어란 이렇게 이렇게 규정에 맞게 쓰는 것이다 라고 약속된 건데, 그럼 아예 혼자서 훈민정음 끌어안고 쓰지 그러셨대요. 그리고, 문학자들중에 앞장서서 친일활동한 사람들이 많다고해도, 국어학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한글을 지키기 위해 애국하신 분들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쯧, 한글을 말살하려는 일제탄압에서 한글을 지킨 사람들 칭찬은 못해줄망정.
아, 맞춤법.. 제일 충격이었던건. ''그런데 - 그런대'' 어찌 이런걸. ㅡ..ㅡ
그리고, 잘못된 맞춤법알고 있으면서, 맞는 철자보고 발끈하게 되는경우도 있다죠. 예전 하릴없이란 단어보고, 할일없이로 바꿨다가, 하릴없다라는 단어가 있다는 소릴듣고 머쓱했던적이 있었죠. 독자와 작가 모두 한글에 좀 더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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