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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5 공간의경계
작성
09.09.21 03:10
조회
900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소설을 기준으로 보고...

아, 이 작가 꽤 성공적인 연재를 했구만.

이라고 생각하려면 얼만큼의 선작이 되야 할까요?

제가 묻는 이유는, 제 수준을 선작을 놓고 평가하고자 함도 있고(선작에 연연하지 않고 소설 본연의 수준을 봐야한다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홍보하거나 추천받고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소설을 쓰는 것도 능력이라고 본다면) 몇명을 목표로 달릴까하는 단기적인 목표 설정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밑에 몇몇 분들이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선작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시길래 말이에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보네요.

선작... 몇명이면 얼추 만족스러우신가요?? (물론 많을수록 좋겠지요-_-;;ㅋ)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21 04:10
    No. 1

    2천 되었을 땐 2500 달성하면 만족하겠거니 생각했습니다.
    2600돌파했는데도 아직 만족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9.21 08:53
    No. 2

    작가마다 다를겁니다. 100명만 되어도 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5천명이 되어도 만족을 못하는 사람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09.21 09:08
    No. 3

    제 경우엔 예전엔 선호작 쭉쭉 올라가명 얼씨구나 좋다구나 했는데 선작 500넘어가니까 좀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마침 개인사정으로 연재중단 하고 450까지 내려앉았다가 최근에 재개했는데, 물론 선작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그동안 기다려주고 다시 와서 봐준 뒤에 '재밌다'도 댓글달아주는 독자분들이 아직도 계신게 더 고맙더군요. 객관적인 성공의 잣대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기다려주고 재밌다고 말해줄 독자가 아직도 있어주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09.09.21 09:13
    No. 4

    출판 목적이시라면... 단기간에 몇천 이상을 쌓으셔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취미 삼아 올리시는 것이라면 그땐 정말로 개인의 만족도 기준이겠죠.

    그런데 선작이라는 것은 글의 노출도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선작보다는 조회수 그래프와 덧글이 조금 더 절대적인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투베에 한 번 뜨면 선작수가 단번에 크게 증가하죠)

    1화분과 최근 연재분간의 조회수 변동... 조회수가 낮아도 저 변동 폭이 적고 꾸준히 이어진다면 그것처럼 좋은 일이 없겠죠 ^^;;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취미 삼아 쓰고 있다보니 조회수나 선작수보다는 덧글에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르파
    작성일
    09.09.21 09:23
    No. 5

    취룡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언젠가 출판을 목표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지금은 순전히 취미+습작 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공간의경계
    작성일
    09.09.21 12:30
    No. 6

    그렇군요..ㅎ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을 목표로 한다는 건... 글을 써보니 알겠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더군요. 판타지 장르의 출판은 아무래도 재미, 흥미 위주니까요.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재미와 흥미를 유지하기란 참 어렵네요..

    암튼, 선작에는 더이상 연연하지 않으렵니다.. 여러 조언들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9.09.21 19:16
    No. 7

    취룡님.... 취미삼아 나사같은 대작을 낳으시다니.... ㄷㄷㄷ
    취미삼아 만드신 나사의 방대한 세계관....
    요즘들어 오렌님의 카니안과 취룡님의 나사의 방대한 세계관에
    빠져사는 저인데...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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